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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찾아내 알려주어서 방문했다.
생각하지도 못한 맛집을 알아냈다.
귀농하신 분들이라 들었는데 본인들의 장기를 아주 잘 살리신 것 같다. 보기에도 좋았다.
아내는 돌아와서 까르보나라를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할 정도로 맛있었단다.
장수돈가스도 좋았다. 특히 밑반찬으로 나오는 피클과 김치는 일품이었다. 기본적인 걸 맛보면 다른 음식도 알 수 있는 법이다.
다음에 또 가야지.
매장 안에 이런저런 상품과 책을 전시해 판매한다. 그것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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