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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짱구를 보러 가는 것이 일과가 되었다.
어찌나 애교가 많은지 어릴 때 연풍이와 똑같다.
이제 한달 반이 지났는데 간식을 먹을 줄 안다.
가만히 보니까 귀는 어미랑 똑같은 것 같다.
다른 부분은 아직은 연풍이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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