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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이런 글을 보았다.

 

"미술품의 가격에 대해선 많은 구설수가 있긴 하다. 미술품 가격이 폭발적으로 급상승한 이면에 도사린 자본의 기획, 예술의 국가주의(잭슨 폴락의 그림 가격에 미국 정보기관이 개입), 최근 중국 미술 가격 급등과 관련한 중화주의 등등." (트위터 묵음 님)

 

어쩜 이렇게 먹을거리 관련한 것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지 모르겠다.

이를 이렇게 대입할 수도 있겠다.

 

"식량 가격에 대해선 많은 구설수가 있긴 하다. 식량 가격이 폭등한 건 이면에 도사린 투기자본의 기획, 주요 수출국의 식량의 무기화, 최근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수요의 급증 등등."

 

어떠한가?

미술품 시장이 돌아가는 모습과 식량 시장이 돌아가는 모습이 판박이처럼 닮지 아니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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