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하기 참 까다로운 문장이었다. 용어도 낯설고, 문장도 어려운 편이었기 때문.
핵심만 요약하자면, 제초제를 쓰지 않고 밭에서 풀을 관리하는 최고의 방법은 '부지런함'이 첫째요, '풀씨를 받지 않음'이 둘째요, '풀이 자라는 초기에 잡음'이 셋째라는 말이다.
작물을 심기 직전에 풀을 한 번 싹 잡아주고 심으면 작물이 자라는 초기에 자라는 놈들은 그다지 풀들과 경쟁관계에 놓이지 않기에 상관이 없다. 그 풀들을 4~6주쯤 되었을 때 다시 한 번 싹 잡아주면 나중에 수확할 때까지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렸다.
또한 풀씨를 자꾸 받는 건 다음 농사에 지장을 불러오는 일이니 피해야 할 일이다. 풀들이 아직 잘잘하여 씨를 맺을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 때 부지런히 갈거나 베어서 씨를 받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너무 풀이 만연하여 잡기 힘들면, 덮개작물을 활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풀을 어느 정도 억제해 놓고서 농사를 짓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그 내용은 엉터리 번역이지만 아래의 글을 보면 그래도 좀 이해가 되실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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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유기적 풀 관리의 “통제” 부분은 노동력, 연료, 기계에 대한 비용과 토양에 대한 해로움을 최소로 하면서 현재 또는 미래의 생산을 위협하는 풀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장의 모든 풀을 제거하려고 하는 것은 손실로 이어질 것이며, 건강한 토양을 만들려고 하는 노력도 허사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농부는 지속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지금 이 작물에 있는 풀을 죽여야 하는가? 농사짓는 동안 풀을 통제하기 위해 중요한 순간은 언제인가?
한 가지 기준이 있을 수 있다: “풀은 언제나 작물의 성장과 수확량을 억제시킨다.” 텃밭 농부들은 큰 풀을 뽑거나 잘라서 공짜로 덮개나 퇴비 재료를 얻어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며 이 지침을 활용한다. 그러나 농장 규모에서는 이렇게 하면 작물을 구출하는 데 필요한 노력이 수익을 떨어뜨리거나 토양의 비옥함을 감소시키기에 너무 늦다, 유기농 농부에게 '풀을 통제하기 위한 중요한 기간'은 풀의 악영향에서 현재와 미래의 작물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시점이다. 중요한 시점은 다음과 같다.
- 작물을 심을 때
- 풀의 싹이 막 나올 때
- 작물의 최소 풀이 없는 기간 동안
- 여러해살이 풀의 양이 최소에 이르렀을 때
- 풀이 씨앗이나 번식체를 맺기 전
깨끗한 모판에서 시작하라
작물을 심기 전이나 함께 나오는 풀들은 나중에 나오는 풀보다 작물의 수확량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깨끗하고 풀이 없는 농지에 심는 일은 필수적이다. 작물을 심기 며칠 전에 겉보기에 깨끗한 모판을 준비해도 아직 눈에 띄지 않는 풀의 싹이 1200평당 수백만 개가 있을 수 있다(그림 1). 가능하면 땅을 준비하는 마지막 단계 직후에 곧바로 심어라.
그림 1. 이 모판은 사진을 찍기 며칠 전에 준비한 상태이다(왼쪽). 겉으로는 깨끗해 보이지만, 가볍게 표면을 긁은 다음 다시 보라!(오른쪽). 심기 전 곧바로 매우 얕이갈이하여 이 모판에서 새롭게 발아한 풀의 대부분을 잡을 수 있다. 사진: Mark Schonbeck, Virginia Association for Biological Farming.
대부분의 작물은 이렇게 초기에 풀의 싹을 제거하면 작물이 다 자랄 때까지 모판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 큰 모판의 채소는 유리하게 시작하기 위해 로터리를 칠 수 있다. 당근처럼 늦게 발아하는 작물을 이기는 풀의 싹은 불태워서 제거할 수 있다. 일부 농민들은 유리판으로 두둑을 덮고 이 작업을 한다. 작물이 유리 밑에서 처음 나올 때, 밭은 불태워 김을 맨다. 작물의 나머지는 하루 이틀 뒤 깨끗한 밭에서 나온다.
풀이 작을 때 처리하라
풀이 작아야 더 쉽게 잡을 수 있다. 대규모 풀의 제거가 일어나곤 하는 농사철 초기, 많은 농민들이 밭에서 풀이 눈에 띌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풀이 "흰 선"으로 보이는 초기 단계 또는 막 나타났을 때 얕이갈이를 한다(풀이 작물과 경쟁을 시작하기 오래 전). 얕이갈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한다.
- 토양 구조와 토양 생물의 손상을 최소화
- 햇빛에 자극되어 발아하는 풀들이 추가되는 걸 최소화
- 더 적은 연료와 노동력이 필요함
- 새로 나타나고 있는 수백만의 풀을 잡을 수 있음
이 방법은 특히 작물이 뿌리내리고 성장하는 초기 단계에 유용할 수 있다(그림 2). 풀이 더 자라기 전에 갈이를 한다. 일부 풀은 이 단계를 지나서 갈이 이후 다시 뿌리를 내리는 놀라운 능력을 개발했을 수도 있다. 풀이 5~8cm 정도 자라면 더 격렬하게 갈이해야 해서 더 많은 연료를 소비하고, 토양 구조를 해치며, 추가로 풀 씨앗이 발아되도록 자극하게 된다.
그림 2. 이 바구니 제초기(basket weeder)는 어린 모종의 줄 사이에 있는 작은 풀을 제거하기 위해 3cm 정도 깊이에서 작동한다. 사진: Mark Schonbeck, Virginia Association for Biological Farming.
적기 갈이를 위한 이러한 "사전적" 방식의 한 가지 단점일 수 있는 건 작물이 뿌리내리기 전까지 작은 풀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여러 번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갈이의 깊이보다 빈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안적인 전략은 특정 상황에 적합할 수 있다(상자를 참조).
많은 좋은 도구와 방법이 작물의 여러 성장 단계와 줄 간격 등에 맞춰 개발되어 왔다.
상자
과도한 갈이를 피하기: 최소화 대 풀 없는 중요한 기간
잡초학자와 농민들에게는 작물을 해치는 풀을 잡으려 갈이를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때를 추정하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작물을 심은 뒤 풀을 제거하기 전 재배할 수 있는 기간을 따지는 것이다(“최대로 풀이 만연한 기간”). 또 다른 방법은 새로 나타나는 풀이 남아 있을 수 있기 전에 얼마나 오래 작물을 깨끗이 유지할 수 있는지 따지는 것이다(“최소로 풀이 없는 기간”). 세 번째는 풀의 존재가 수확량을 해칠 가능성이 높은 단계들을 결정하는 것이다(“풀 경쟁의 중요한 기간” 또는 “풀 통제를 위한 중요한 기간”).
작물이 깨끗한 모판에 심어져 있다고 가정하고, 작물과 풀이 동시에 발아하여 그들의 "경쟁"을 시작한다. 작물과 함께 발아한 풀은 보통 출현 이후 2~3주까지는 작물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건 풀이 수분과 영양을 경쟁하기 시작할 만큼 크기 전까지이다. 이렇게 풀이 작물의 수확량을 감소시키지 않는 초기의 "유예 기간"이 '최대로 풀이 만연한 기간'이다. 농부는 이 시기가 끝나기 전에 갈이 또는 풀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
작물과 함께 또는 심은 직후 나타나는 풀을 잡지 않고 놔둘 경우 경제적 피해를 불러올 잠재력이 있다. 이후에 나타나는 풀은 덜 영향을 미치고, 특정 시점 이후에 나타나는 것들은 더 이상 수확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 시점이 '최소로 풀이 없는 기간'이다.
최대로 풀이 만연한 기간의 끝부터 최소로 풀이 없는 기간의 끝까지의 기간은 작물을 위해 '풀을 제어하는 중요한 기간'으로 정의된다. 초기에 나타난 풀을 이 기간에 계속 자라도록 허용하거나 이 기간 동안 나타나는 풀을 자라게 하면 모두 작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풀의 통제 전략은 이 시기에 작물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만약 갈이가 1~2번으로 제한된다면, 이 기간 안에 전략적으로 일정을 잡아야 하며, 가장 큰 풀에 효과적이도록 설계된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이 방법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 풀을 통제하는 데에 더 적은 노동력과 기계 사용시간을 소비함
- 작업이 더 적어져 일정 잡기가 더 쉬움
- 토양 표면을 덜 건드리기에 표면을 딱딱하게 만들거나 침식을 줄일 수 있음
- 더 자란 풀이 더 많은 잔류물을 남겨 토양의 표면을 더욱 보호할 수 있음
그러나 이 방법은 특히 채소 작물에 위험할 수도 있다. 경쟁이 치열하지 않거나 풀 통제를 위한 중요한 기간이 길거나(예, 당근) 수확에 매우 깨끗할 필요가 있는(예, 청경채나 상추) 채소들이 그렇다. 갈이가 풀 경쟁을 위한 중요한 기간의 초기까지 지체될 때, 농부는 그 당시의 효과적인 갈이에 유리한 상황에 의존한다. 만약 때 아닌 비가 내리면, 추가 지연으로 수확량에 상당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지도기관 등에서는 유기농 채소 재배자들에게 “풀이 작을 때 잡아라" 하고 조언한다. 특히 작물이 아직 어릴 때 말이다.
최소로 풀이 없는 기간 동안 작물을 깨끗하게 유지하라
풀을 초기에 제거한 뒤, 작물이 최소로 풀이 없는 기간을 지날 때까지는 계속해서 나중에 나타나는 풀을 관찰하고 통제한다. 이 기간에 활발한 채소는 보통 작물 재배철의 첫 1/3 또는 4~6주에 해당하는데, 토마토와 호박, 오이, 강낭콩, 옮겨심은 십자화과 같은 작물이 그렇고, 아마 가지와 고추는 약간 더 길다. 양파나 당근처럼 덜 활발한 작물은 적어도 생애주기의 적어도 처음 절반 동안은 풀 없는 조건이 필요할 수 있다. 아마 8주나 그 이상이다.
어떻게 이 기간 동안 충분히 깨끗하도록 하는가? 작물들도 최소로 풀이 없는 기간 동안 풀에 대한 고유한 내성에 차이가 있다. 파슬리처럼 천천히 자라고, 풀에 민감한 채소, 직파하는 양파나 당근은 풀이 갈이 전 잎이 2개인 단계에 이르도록 놔두면 힘들어 할 수 있다. 따라서 "초기에 자주 갈이"하여, 작물이 잘 자리잡을 때까지 풀이 흰 선인 단계에 잡아야 한다. 콩과 단옥수수 또는 감자와 같은 활발한 작물은 풀의 잎이 2장 나오는 단계 또는 심지어 좀 더 커서 갈이를 해도 충분하다.
작물이 아직 작은데, 풀이 작물에 가깝게 크면 가장 심각하게 경쟁한다. 따라서 작물의 줄 안만이 아니라 줄 사이의 풀도 효과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풀이 작고 작물이 충분히 클 때에만 작물의 줄 안에서 기계로 작업이 가능하다. 최소로 풀이 없는 기간 이후에 작물이 자라면서 줄 안에 자라는 풀에 그늘을 드리우기 시작하는데, 줄 사이의 풀은 여전히 방해받지 않고 자라 위협이 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일부 채소는 사이갈이를 하며 북을 주어 줄 안에 자라는 작은 풀들을 흙에 묻어 잡을 수 있다. 이 작업은 감자, 옥수수, 토마토, 브로콜리와 기타 북을 줄 수 있는 키가 큰 채소를 대상으로 할 수 있지만, 상추와 시금치 기타 땅에 가까이 먹는 부분이 자라는 채소에는 알맞지 않다.
그 양이 적을 때 여러해살이 풀을 쳐라
뿌리줄기, 뿌리, 기는 줄기, 덩이줄기나 알뿌리로 복제하는 개밀, 향부자, 캐나다 엉겅퀴 같은 외래종과 방황성 여러해살이는 가장 관리하기 어려운 풀이다. 이러한 구조를 잘게 자를 정도로 깊이 초기 경운을 하면 각 조각은 곧 새로운 식물을 다시 생성함으로써 풀이 효과적으로 퍼질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식물들은 방해받지 않는 땅속의 구조에서 자라는 식물보다는 더 약하다. 분할된 뒤 처음 3~4주 동안, 뿌리나 뿌리줄기의 조각은 다시 재생하고자 자신의 땅속의 양을 늘린다. 그 각각은 여러 잎을 내면서 광합성을 통해 그 양을 다시 구축한다. 그 이후 곧바로 그들은 새로운 뿌리줄기, 알뿌리, 덩이줄기 또는 기타 식물의 번식을 시작할 수 있다.
추가 경운 또는 그저 윗부분만 제거하여, 풀의 잎이 3~4장에 이를 때마다 매우 효과적으로 외래종 여러해살이 풀을 훨씬 약화시킬 수 있다(그림 3). 농부는 심하게 퍼진 풀을 잡으려면 3~4주 간격으로 이렇게 몇 번 해야 할 수 있다. 경운 이후 곧바로 빽빽한 비율로 메밀이나 기타 덮개작물을 심어 풀이 만연하는 걸 막고, 더 적은 갈이로 더 빨리 작업을 마칠 수 있다.
그림 3. 이 두둑은 브로콜리를 심기 바로 전 지역화하여 만연한 캐나다 엉겅퀴의 뿌리를 조각내면서 갈이를 했다. 잘린 뿌리와 조각은 현재 그 양을 재구축하기 충분할 만한 크기로 새로 재생되고 있다. 이 외래종 여러해살이 풀을 약화시키는 과정으로 즉각적인 갈이나 괭이질을 계속해야 한다. 사진: Mark Schonbeck, Virginia Association for Biological Farming.
방황성 여러해살이 풀이 채소 작물에 나타나면, 이 풀의 잎이 3~4장이 될 때마다 풀의 윗부분을 자르는 갈이를 한다. 딸깍이나 칼로 토양의 표면 바로 아래 부분을 자른다.
풀이 퍼지는 걸 막아라
작물이 일단 최소로 풀이 없는 기간을 지나면, 풀 통제는 너무 엄격히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풀이 씨앗을 맺는 걸 최대로 방지하는 것이 유기농업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4년 연속으로 모든 풀의 씨앗이 맺히는 걸 막으면 실질적으로 봄과 초여름에 나타나는 풀의 개체밀도를 줄일 수 있다. 농장 규모에서 이를 달성하기란 어려울 수 있지만, 풀씨가 맺히는 걸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오랫동안 풀의 밀도를 낮추는 보상으로 돌아온다.
나중에 나타나는 풀들은 이러한 풀들이 꽃을 피우기 전에 수확하는 빨리 성숙하는 채소로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수확한 다음 풀이 씨를 맺기 전에 간단히 갈거나 신속히 벤다. 연달아 몇몇 재배기간이 짧은 채소를 심는 것도 풀이 전파되는 걸 제한하는 하나의 방법이고, 토양(풀의 종자은행)에 풀씨의 수를 줄일 수 있다.
재배기간이 긴 채소에서는, 이러한 늦게 자라는 풀들이 씨를 맺는 걸 막기 위해 줄 사이의 풀을 베거나 갈이 또는 손으로 뽑거나 자르는 것과 같은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 수확이 완료되자마자, 베거나 갈이로 풀이 더 퍼지는 걸 근절시킨다. 작물의 잎과 줄기에 의해 그늘이 지게 된 풀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씨앗을 형성하는 반면, 대량의 긴급 "탈출"이 토양의 풀씨 종자은행에 많이 저축되어 앞으로 농사지을 때 주요한 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그건 각각에서 수천 개의 씨앗이 빠져나가기 전에 큰 풀들을 "밭에 걸어다니면서" 뽑아내는 게 좋다(그림 4). 뿌리째 뽑히거나 잘린 풀은 종종 덜 익은 씨앗이 숙성될 수 있으니, 수분이 일어나기 전에 밭에서 그 풀을 제거해야 함을 기억하다.
그림 4. 이 명아주는 충분히 늦게 나오고 멀어서 여름 호박을 수확할 때 크기나 품질에 어떤 영향도 주지 못한다. 그러나 이들이 밭의 풀 종자은행에 대규모로 "저금"을 하여 몇 배로 받기 전에 뽑거나 잘라낸다. 사진: Mark Schonbeck, Virginia Association for Biological Farming.
외래종이나 방황성 여러해살이에 주의를 기울여, 그들이 적극적으로 "씨앗"을 형성하기 전에 발목 높이일 때 처리하라. 그것이 그들의 전파를 방지하기에 실용적이지 않은 경우라도 수확 이후 곧바로 밭 전체를 활발히 갈이하거나 작물의 줄 사이에 있는 풀을 베는 것이 뿌리줄기와 덩이줄기가 형성되는 걸 제한할 것이다.
풀이 통제를 벗어나는 것 같을 때
만약 풀이 특정 밭을 "접수"하는 것 같다면, 그건 보통 일정 기간 동안 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다는 걸 뜻한다. 특정 기간 동안 풀 통제를 위한 하나 이상의 중요한 시기를 빠뜨리면 풀이 작물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풀이 퍼지게 하면 풀의 개체밀도가 더 높아져 다음 농사철에 통제하기 더 어려워진다는 걸 뜻한다. 부지런함과 적시 갈이에도 풀이 "접수"하려고 한다면, 풀을 막기 위한 관리법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이는 풀의 생애주기를 방해하도록 작물의 돌려짓기를 조정하고, 덮개작물의 활용도를 높이며, 작물이 풀의 성장을 이기도록 토양의 영양 관리를 개선하거나 심지어 몇 년 동안 여러해살이 토끼풀이 밭에 번지도록 하는 방법을 포함한다.
외래종 영양번식 여러해살이 풀은 관리하기 특히 어렵고, 부지런히 통합적 풀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해도 걷잡을 수 없을 때가 있다. 너무 지나치게 무성해지면, 땅속의 양이 최소에 이를 때까지(3~4장의 잎이 나왔을 때) 반복적으로 풀을 쳐라. 2~3번의 경운 이후 곧바로 메밀과 동부 또는 호밀+완두 같이 빨리 자라고, 매우 경쟁적인 덮개작물을 심어 여러해살이 풀의 재생을 훨씬 지연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반복된 경운을 통해 손실된 토양 유기물과 토질을 되살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http://www.extension.org/pages/18882/knock-weeds-out-at-critical-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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