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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호박잎을 먹듯이, 베트남에서도 박과의 하나인 카요테의 새순을 먹는다.
우리가 나물을 무쳐 먹듯이, 그것과 똑같이 살짝 데쳐서 먹는다.
개발도상국 사람들, 가난하고 지저분하고 거칠다?
이건 편견임이 틀림없다.
그네들의 사진을 보면, 그런 곳에서만 찍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순박하고 아름다운 웃음을 보여준다.
아래에 카요테 새순을 잘라 나르는 아가씨의 얼굴도 참 맑다.
나른 카요테 새순은 시장에 내다팔기 위해 잘 추려서 단으로 묶는다.
1단에 무려 1kg! 엄청 많네.
카요테는 이렇게 생겼다. 호박과 친척.
언제 베트남에 가면 저 카요테 나물을 먹어 봐야지.
베트남 음식은 한국 사람 입맛에도 잘 맞더라. 이것도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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