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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씨앗-작물

GM 작물을 홍보하는 영국의 환경부 장관

by 石基 201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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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현장 실험이 있었지만, 유럽에서는 단 두 가지 GM 작물만 상업적 재배가 승인되었다. 





영국의 환경부 장관에 따르면, GM 작물은 관행적인 식물보다 더 안전할 것이다.

Paterson 씨는 BBC에 농민과 소비자, 환경에 상당한 이점이 있는 GM 기술을 채택해야 한다고 강력히 이야기했다. 그는 차세대 GM 작물이 "인간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가장 멋진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그러나 환경단체는 이러한 새로운 압박은 위험하고 잘못된 인식이라고 한다.

환경부 장관은 GM 기술에 대한 자신의 지지를 비밀리에 한 적이 없다. Speaking to the BBC ahead of a major speech in favour of GM 찬성에 대한 주요 연설에 앞서 BBC에 말하기를, Paterson 씨는 영국과 유럽을 제외하고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는 채택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GM이 인간의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비판을 일축한다. 

"더 정확한 기술의 사용과 더 심한 규제와 감시로 GMO가 관행적인 식물과 식품보다 더 안전하다"고 말한다.

"유럽연합의 수석 과학자 Anne Glover 씨는  인간과 동물의 건강이나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입증된 사례는 전혀 없다고 꽤 무뚝뚝하게 말했다."


세계의 유전자변형

지난해 약 1억7000만 헥타르의 GM작물이 28개국에서 재배되었다. 지지자들은 세계에서 재배하는 GM작물의 약 절반이 자원이 빈약한 농민들에 의해 생산된다고 주장한다. 미국 이외에 세계의 주요 재배국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캐나다, 인도이다. 



대중을 설득하다

Paterson 씨는 GM이 영국의 소비자와 농민만이 아니라 특히 개발도상국에 큰 혜택을 가져온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비타민A의 함유량을 높이도록 유전자를 변형시킨 골든 라이스를 예로 든다. 

이는 특히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는 어린아이들의 실명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 쌀은 1999년에 개발되었지만, 아직 상업적으로 재배되지 않고 있다. 

"배포하기 위한 모든 시도가 좌절된 그 기간 동안 700만 명의 아이들이 장님이 되거나 죽었다"고 Paterson 씨는 말한다.

로탐스테드 연구소에서 행한 목요일 아침의 연설에서, Paterson 씨는 산업계 및 과학자 집단과 함께 정부는 "GM이 안전하고 검증되었으며 유익한 혁신이라고 영국의 대중을 확신시킬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럽연합에서는 몇 년 동안 GM이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 단 두 가지 작물만 상업적 재배가 승인되었다. 다른 일곱 가지가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Owen Paterson speech at RothamstedPaterson 씨.

연설에서 Paterson 씨는 GM작물의 안전한 사용에 대해 열려 있는 회원국들은 기술과 함께 전진하는 것을 막아서는 안 된다고 제안했다.

"우리는 유럽연합에서 증거에 기반한 규제와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소비자들은 세련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시장은 GM 제품이 실용적일 경우 결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농민은 당장은 시장이 제기능을 하지 않지만 소비자이며, 그들은 선택권을 거부당하고 있다. 이것이 더 많은 투자와 혁신을 북돋을 것이기에, 내가 유럽연합의 시스템 작업을 얻는 방법을 모색하는 까닭이다."

그러나 비판자들은 GM이 안전하고 입증되었으며 유익한 혁신이라는 Paterson 씨의 관점을 빠르게 규탄했다.

토양협회(Soil Association)의  정책이사 Peter Melchett 씨는 GM이 세계를 먹여살리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지 쉽게 만들지 않을 것이라 한다. 


"영국 정부는 지속적으로 GM작물이 미래의 농업을 위한 도구상자의 유일한 도구라고 주장한다. 사실 GM은 둥지의 뻐꾸기이다. 그것은 국제 과학자들이 우리가 세계를 먹여살리기 위해 필요하다고 동의한 체계를 몰아내고 파괴한다."

그는 "우린 바이엘과 신젠타, 몬산토가 이윤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농민들이 식량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농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지구의 친구(Friends of the Earth)의 Kirtana Chandrasekaran 씨는 "우린 전통육종을 통해 가뭄 저항성 작물을 만들 수 있는 또 다른 유형의 농업과학도 가지고 있다. 그에 대한 기금이 고갈되어 있다. ... 우린 계속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만들지 않고 있는 GM으로 향하도록 채찍질 당하고 있다."

Paterson 씨의 입장은 노리치 존 이네스 센터의 이사 Dale Sanders 교수 등의 과학자들에 의해 뒷받침받고 있다. 그는 기술적 논쟁보다 영양실조 같은 세계적 문제의 해결에 더욱 초점을 맞추기를 바란다. 

"농업의 과학적 해결책에 대한 평가는 증거에 기반해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압도적인 세계적 결론은 현장의 GM 기술의 배포는 기술과 관련된 위험이 매우 작다고 여겨지는 것이다."

Paterson 씨의 연설은 전국농민연합이 극단적 날씨 때문에 지난해보다 영국의 밀 수확량이 30%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 것과 같은 주에 행해졌다. 

그 환경부 장관은 GM이 "작물에 해를 끼치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질병에 싸울 수 있다"고 한다.

이 기술은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고 농업 생산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수확 후 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우리가 만약 더 많은 토지를 효율적으로 경작한다면, 생물다양성과 자연, 야생생물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영국에서 재배하는 상업적 GM 작물은 없지만, 소와 양, 돼지는 수입한 GM을 먹이고 있다. 오직 진딧물을 억제하도록 변형된 GM 밀 하나에 대한 실험만 활성화되어 있다.



유럽연합의 감자 승강이

지금까지 오직 두 가지 상업적 GM 제품만 허가되었으며, 그중 어느 것도 인간이 소비한 적은 없다. 

하나는 독일의 화학회사인 바스프가 개발한 Amflora라고 불리는 감자이다. 이는 가공산업에 유용하도록 전분의 함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형되었다. 

그러나 올해 1월 바스프는 그 제품을 철수시키고 모든 GM 감자 품종의 개발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상업적으로 재배된 GM은 몬산토가 만든 옥수수이다. 이는 해충에 저항성을 갖도록 변형되었는데, 주로 스페인에서 사료용으로 재배한다. 



http://www.bbc.co.uk/news/science-environment-2296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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