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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 눈이 펑펑 내린 날.

어느 정도 눈이 그쳐서 옥상에 눈 좀 치워주고, 연풍이와 공원에 다녀왔다.

 

눈이 오는 게 좋은 걸까, 아니면 산책이 좋은 걸까? 있는 힘껏 뛰어다닌다. 저러다 미끄러지면 엎어지는 거다.

 

나중엔 내 바짓단을 물고 장난치기에 바쁘다. 바짓단을 물고 흔들고, 무릎을 짚고 서서 손을 깨물고...

 

눈 오는 날을 좋아하는구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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