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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앞으로 2배 이상의 인구가 될 것이라 한다. 거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후변화로 가장 고통을 받는 지역이 될 것이라 예상되기도 한다. 

지금도 아프리카는 부족한 식량 생산과 빈곤으로 기아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그들은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국가적으로 녹색혁명과 유전자조작 작물 같은 생명공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물론 비영리단체에서는 그러한 방향이 아니라 생태농업의 방식으로 기아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활동하고 있지만, 역사가 증명하듯이 그들이 아프리카를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아래의 기사는 주류의 입장에서 아프리카의 기아와 농업생산을 해결하려고 하는 내용을 잘 보여준다.

아무튼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유전자조작 옥수수 품종을 케냐의 상점에서 2년 뒤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과학자들은 지역 시장에 출하할 수 있기 전에 가뭄 저항성 옥수수 종자의 현지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케냐 농업연구소의 생명공학 담당자 Simion Gichuki 씨가 목요일에 말했다. 

모두 계획대로 된다면 농민들은 2014년부터 종자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Gichuki 박사는 동부 지역에 있는 Kari의 Kiboko 연구소에서만 실시된다고 한다. 그는 "계획대로 옥수수 종자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Kiboko의 연구는 아프리카의 물에 효율적인 옥수수(WEMA)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현행 수확량보다 개선된 유전자조작 옥수수를 개발한다.

나이로비 사파리클럽에서 열린 2011년 세계 상업화 생명공학/유전자조작 작물의 상태의 오찬이 열린 목요일의 연설에서, WEMA 케냐 책임자 James Gethi 씨는 프로젝트가 가뭄 저항성 옥수수 품종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했다. 

Gethi 박사는 "우리는 높은 수확량과 지역에 적합한 유전자원을 가지고 새로운 가뭄 저항성 옥수수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고 했다. 

국가를 먹여 살릴 400만 자루의 부족량을 가득 채우고자 하고 있는 케냐는 최근 유전자조작의 수입을 허용했다. 

10명의 케냐인 가운데 1명은 기아에 직면해 있지만, 일부 정치인들은 유전자조작 수입의 안정성을 걱정한다. 

Gethi 박사는 상업적 생산에 투입될 유전자조작 가뭄 저항성 옥수수가 농민의 재배면적당 수확량을 1톤 미만에서 최대 5톤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러나 유전자조작 옥수수는 시험을 거쳐야 한다."

케냐 작물 건강 관찰서비스(Plant Health Inspectorate Service)에 의한 그런 시험은 종자의 적합성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종자의 시범재배는 종자가 시장에 출하되기 전에 완료될 것이다. 

그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케냐의 옥수수 생산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되고 부족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지속적인 옥수수 부족을 끝낼 것이다.

Egerton대학 Tegemeo 농업정책개발연구소에 따르면, 케냐는 2009~2010년 회계년도에 2300만 자루를 생산하여 국가의 소비량 3700만 자루의 거의 절반만 충당했다.

교육부 Ayiecho Olweny 차관은 빨리 유전자조작 작물을 채용하는 쪽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활동가들에게는 많은 관심을 쏟지 말라; 그들은 이러한 현대기술로 식량 지속가능성을 이룩하려는 우리를 괴롭힐 것이다"라며 다른 국가들은 그것을 채용하고 있으며 케냐인보다 긴 기대수명을 산다고 덧붙였다. 

Machakos의 Kari 책임자 Charles Kariuki 박사는 그것이 농업생산의 제약을 극복할 기회를 제공하기에 국가에선 생명공학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신품종 개발

그는 "생명공학을 이용하여 과학자들은 짧은 시간에 성숙하는 신품종 작물을 개발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그 식물은 가뭄을 포함한 과제에 더 저항력을 지닌다. 

농생명공학 적용의 취득을 위한 국제 서비스 Africentre의 책임자 Margaret Karembu는 가뭄 저항성 옥수수는 식량안보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방법으로서 환영한다고 했다. 

"식량생산을 개선하기 위한 생명공학의 채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라고 Karembu 박사는 말한다.

"식량생산은 계속하여 줄고 있는 반면 인구는 늘어나고 있다. 그들을 먹여 살리려면 우리는 더 이상 생명공학을 회피할 수 없다."

그녀의 발언은 유전자조작 품종을 더 싼 값에 소농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아프리카 농업기술재단의 Grace Wachoro 씨에 의해 지지를 받는다.

WEMA 품종들의 시험은 2009년 케냐와 탄자니아에서 실시된 일련의 "모의 시험"으로 정보가 제공되었다.

Gethi 박사에 따르면, 가뭄 저항성 옥수수가 아플라톡신 오염의 사례를 줄일 것이라 한다.



http://allafrica.com/stories/2012022401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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