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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는 아프리카의 뿔에서 일어난 위기로 심각한 고통을 받았다– 375만 명이 식량 불안으로 도움을 필요로 한다. 

이 지역의 수십 년에 걸친 정치적 불안정과 빈발하는 자연재해는 케냐인들을 점점 가난과 기아에 취약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충격 –2008년 선거 폭력을 포함하여– 은 30만 국내 난민을 발생시켰다.

이에 더하여 케냐는 주로 이웃한 소말리아에서 폭력과 기근을 피해 도망온 세계 최대의 난민을 수용하는 나라 -58만 5천 명의 난민과 망명자- 가은데 하나였다.


식량안보와 생계에 직면하고 있는 과제

Kenya

소규모 농민과 목축민은 가구와 그 이상으로 식량 가용성을 높이고 보호하기 위한 복구 노력의 중심에 서야만 한다. 케냐의 식량 가운데 약 75%를 주로 빗물에 의존하는 작물을 경작하고 있는 소농이 생산한다. 그들은 생산 투입재나 농기계, 자본에 거의 또는 전혀 이용할 수 없다. 

목축민, 반농반목민과 케냐의 한계농업 지역은 3~4 계절을 연속하여 비가 내리지 않아 위기 상태에 처해 있다. 작물 생산은 식량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해졌다.

생산된 적은 식량은 제대로 저장되지 못한다. 수확 후 곡물 손실은 해충 피해와 균류(아플라톡신)에 의한 오염으로 50%에 달한다. 이러한 것들이 이 나라의 식량 불안과 시장 악화에 기여하는 주요 요인이다. 가뭄은 결정적으로 목축 지역에 물 부족과 동물의 질병 발생을 일으키고,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의 원인이 된다. 목축민들은 가축을 잃고 많은 가족들이 빈곤해지고 있다.

여성과 아이들은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5세 이하 38만5천 명의 아이와 9만 명의 임산부 및 수유하는 여성이 급성 영양부족에 힘겨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5년에 걸쳐 농산물 가격은 거의 3배로 뛰었는데, 특히 곡물, 콩류, 설탕이 그렇다. 옥수수는 1kg당 15~40실링으로 올랐고, 케냐의 극빈층(4분위의 가장 아래)은 이러한 주식에 소득의 28%까지 소비하고 있다.



FAO의 대응

2012년 케냐에서 펼칠 FAO의 가뭄 대책은 주로 가뭄과 식량안보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건조지역과 반건조지역에 사는 목축 지역사회를 돕고 앞으로 가뭄에 더 나은 대비를 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기부금은 가축을 건강하고 생산적으로 돌보기 위한 예방접종과 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질병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하다. 우유 생산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을 펼칠 것이다. 사료와 물은 방목지를 재건하고 관개 사료생산을 확대하는 노력과 함께 그들의 가축에 가장 취약한 목축민에게 분배될 것이다. 더 나아가 물구덩이 수준을 위성으로 관찰하여 목축민들에게 가뭄 위험을 조기에 알릴 것이다. 

농민에게는 절실히 필요한 관개를 이용할 뿐만 아니라 농기구와 가뭄 저항성 종자를 지급할 것이다. 토양과 물의 보존, 집수법과 보존농업에 대한 훈련은 더 나은 자연자원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취약한 가족들, 고아가정과 학교는 수확 후 손실을 막기 이한 저장고를 받는 한편, 농민현장학교는 수확 후 취급법에 대한 좋은 방법을 퍼뜨릴 것이다. 

FAO가 이끄는 농업과 가축 위원회는 향상된 정보, 조기 경보와 분석을 통해 기후변화의 영향에 더 나은 대비와 예방과 대응을 하도록 지역사회를 돕고자 한다. 이는 선택된 지역사회에 대한 가뭄관리계획의 개발을 포함한다.
FAO는 특히 여성 가장 가정에 효과적인 조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기서 배운 좋은 방법과 교훈을 발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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