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0년 6월 13일.

어제 장대비가 내렸다. 그리고 오늘, 밤꽃이 활짝 피었다.

여왕개미들은 신혼비행을 마치고 여기저기 떨어져서 새 보금자리를 찾으러 분주히 돌아다닌다.

밤꽃은 하지 무렵에 피는 꽃으로, 하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식물이다.

하지 무렵은 마지막 모내기로 바쁜 철... 이때를 놓치면 모내기를 실패할 수도 있다.

농민에게는 참 중요한 꽃이 아닐 수 없다.

 

 

 

 

728x90

'농담 > 雜다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산 터미널  (0) 2010.06.17
2010년 6월 15일 번개모임  (0) 2010.06.15
카메라 먼지 청소  (0) 2010.06.09
닭백숙 만들기  (0) 2010.06.09
수암산 일대 답사 사진 2  (0) 2010.06.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