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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질한 다음 흙덩이를 부수고 삶는 연장이다. 두툼한 통나무에 30~40cm 가량의 써레발을 박아 만드는데 발이 한 줄로 된 것을 보통「써레」라 하고, 여러 줄로 겹쳐 만든 것은「평상써레」라고 한다. 평상써레는 밭에서 많이 쓰는데, 끙게처럼 사람이 올라타거나 무거운 것을 올려놓고 소로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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