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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 안남면 들녘에서 누런 황소에 쟁기를 매달아 자갈밭을 갈아엎는 농부들의 모습의 모습이 정겹다.
충북 옥천군 안남면 이준호(72) 씨 부자가 요즘 구경조차 하기 힘들어진 쟁기로 씨감자를 파종할 자갈밭을 갈고 있다.
이씨는 9일 "경사진 자갈 밭을 갈아엎는 데는 뭐니뭐니해도 쟁기가 최고"라며 "쟁기를 처음 끌어보는 소가 제대로 말을 듣지 않아 아들과 한 조가 돼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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