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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면 도화리에 갔다가 소들이 쉬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축사가 아닌 노지에 묶어 놓은 소들이라니... 오랫만에 보는군.

그런데 얘네는 아예 외양간이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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땔감을 나르는 황소의 모습.

이렇게 한 짐 실은 것을 한 바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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