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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 해변은 몽돌로 유명하다.

점심을 먹은 해물탕집 사장의 말에 의하면, "내가 거제에 온 지 30년 됐는데 학동이 가장 오래됐어요. 망치 해변은 일부러 자갈을 갖다 부은 곳이고... 그때만 해도 보석 같은 돌이 많았는데 사람들이 하나씩 주워 가서 이제는 옛날 같은 돌을 찾기 힘들어요. 그래서 지금은 돌을 못 주워 가게 막잖아요."

 

학동에 가서 돌을 보니 몽글몽글 예쁘게 생기긴 했더라.

그런데 내 눈엔 몽돌보다 이 나무가 더 돋보였다.

난대수종 같은데 무슨 나무인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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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옆 칠천도에서는 바다에서 양식을 많이 한다.

전부터 왜 남해에서는 양식을 많이 할까 궁금했는데, 와서 보니 알겠다.

 

육지와 섬으로 둘러싸여 마치 커다란 저수지 같아 보인다.

그래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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