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마트에서 4800원에 사온 맥주. 미국 캘리포니아가 고향이다.

술을 입 안에 넣는 순간 향긋한 향이 확 퍼지고, 끝맛은 씁씁하다. 무슨 꽃향기와 약초의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6.5도로 꽤 높은 편. 그러니 1병 355ml로도 충분히 알딸딸함을 즐길 수 있다.

한국 맥주는 밍밍해서 많이 퍼마셔야지만 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런 맥주를 알아버렸으니 하이트나 카스는 못 마시겠다.

728x90

'농담 > 雜다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립하는 삶  (0) 2012.12.19
일본 중의원 선거 결과  (0) 2012.12.17
女僧 -백석  (0) 2012.12.14
백석의 시를 베껴 적다  (0) 2012.12.05
오사카행 비행기  (0) 2012.12.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