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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오하이오주가 지금은 옥수수와 대두로 뒤덮인 농업지대가 되었지만, 아주 오랜 옛날 이곳에 살던 원주민들은 섬프위드와 명아주, 메이그라스, 명아자여뀌 같은 걸 주로 먹고 보리를 아주 조금 이용했다는 고고학의 이야기. 그러니까 지금은 잡초로 취급되는 것들이 주식이었단다. 옥수수는 멕시코에서 작물화된 이후 서기 900년 이후에나 들어왔다고 한다.


http://www.dispatch.com/news/20170820/archaeology-ancient-seeds-pollen-show-ohios-lost-crops



섬프위드



메이그라스



명아주



명아자여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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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호박벌 유전자를 조사한 결과, 북미 원주민들이 호박 농사를 짓는 것과 함께 호박벌들이 곳곳으로 확산되었다고 한다.


너무너무 흥미로운 내용이라 기록을 남긴다.



http://rspb.royalsocietypublishing.org/content/283/1833/2016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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