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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홋카이도로 여행을 가려고 이런저런 정보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예정지 가운데 하나가 하코다테이다. 여기는 일본에서도 야경이 아름답다고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곳이란다.


일본여행이니까 당연히 온천을 염두에 두고 료칸을 좀 찾아보니, 홋카이도는 다른 곳과 달리 온천호텔의 형태가 많이 보이고 전통 료칸의 가격이 무지 비싸다. 다른 지역의 1.5~2배는 하는 것 같다. 여기저기 많이 가 본 것은 아니지만 아리마, 유후인, 아소 등과 비교하니 손이 후덜덜 떨려 선뜻 결제를 못할 정도이다. 2인 기준 최소 60만원 이상은 잡아야 한다. 지금까지 경험한 다른 곳은 보통 1인당 20~25만원 선이었는데 말이다. 여행이니 눈 딱 감고 지를까?


하코다테의 많은 료칸 중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와카마츠이다. 객실에 노천탕이 딸려 있고, 돈을 더 지불하면 바다를 전망할 수 있다는... 또, 요리도 꽤 괜찮아 보인다.


https://www.agoda.com/ko-kr/wakamatsu-hot-spring-resort/hotel/hakodate-jp.html



여행이니까 눈 딱 감고 결제를 할까?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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