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줌이나 인분을 담아내는 통이며, 때로는 술이나 물을 담아 지게에 져 나르기도 한다. 옹기나 나무로 만드는데 보통 30~40리터가 담기며, 나무로 만든 것은 70리터나 되는 것도 있다. 담기는 내용물에 따라「오줌장군·똥장군」이라고도 부르고, 지역에 따라서「추바리·밀통」이라고도 한다. 볼록하게 나온 배쪽에 좁은 아가리가 있으며 옹기로 만든 것은 항아리처럼 아가리가 위로 나 있는 경우도 있다.
728x90

'곳간 > 사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름대  (0) 2008.09.04
잿박  (0) 2008.09.04
나무장군  (0) 2008.09.04
새갓통  (0) 2008.09.04
남태  (0) 2008.09.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