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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5

2013년 8월 8일 오늘의 텃밭 고추에 병 하나 없이 깨끗함. 이건 초록물의 효과일까? 호박은 별로 달리는 게 없음. 오이는 오늘 잔뜩 땄다. 반 푸대는 되겠다. 토마토는 이례적으로 사상 최초로 병으로 시들거림. 고구마는 폭풍 확산 중. 거기에 섞어짓기하는 조도 이삭이 나와 잘 크고 있음. 기장은 이삭이 나와 조금씩.. 2013. 8. 8.
네팔의 벼농사를 훑어볼까 네팔의 벼농사 모습을 보자. 먼저 지난해 잘 갈무리해 놓은 볍씨를 꺼내 못자리를 만든다. 못자리에서 모가 어느 정도 크면 물을 떼서 말린 뒤 모내기를 위해 모를 찐다. 적당한 크기로 모를 쪄서 단을 묶어 놓으면 됨. 그런데 이게 보통 일이 아니다. 뿌리가 쫙 흙을 붙들고 있어서 잘 안 .. 2013. 7. 7.
교토의 슈퍼마켓에서 본 농축산물 여행을 가면 맛난 음식을 먹으로 식당에만 갈 것이 아니라, 그 음식을 만드는 재료를 파는 시장에 가 보라. 더 나아가 그 농축산물을 재배, 사육하는 농가에 가서 보고, 농민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여행을 가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마트나 시장의 농산물 판매점.. 2012. 12. 27.
수단그라스 ‘사이짓기’ 뿌리혹선충 밀도 줄여 오이와 토마토 82%, 상추 65% 이상 선충 밀도 감소 ▲뿌리혹이 생긴 뿌리[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농촌진흥청은 전국의 시설재배 오이, 토마토, 상추에서 생육 및 생산량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토양선충을 녹비작물인 수단그라스를 간작(사이짓기)해 밀도를 감소시키고 피해를 줄이는 친환경.. 2012. 3. 14.
오이싹 2주가 지나니 오이싹이 텄다. 이놈이 올 한해 나에게 맛난 오이를 나눠줄 것이다. 고맙다. 생각해 보니 오이는 곡우 무렵에 모종을 키우던가 심던가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래야 콩 심을 때 옮겨심을 수가 있다. 지난해 오이를 키워보니 콩밭에서 아무래도 더 늦게까지 더 많이 달리는 것을 확인했.. 2008.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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