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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쿠아포닉스라는 새로운 농법이 소개되고 있다. 이를 한국어로 그냥 아쿠아포닉스라고 옮겨야 할까? 양식업+수경재배이니 수경재배양식이라고 할까? 


아무튼 이 방법에는 동양의 벼농사 문화권에서 행하던 벼논양어(북한어: 논판양어)도 포함된다. 그렇게 따지면 동양권에서 더 오래전부터 행해 왔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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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angladesh, the world 'Beel' means a lake with static water. To better manage these flood plain fisheries and alleviate the poverty of communities living around these rich ecosystems, scientists worked with fishing co-operatives for improved fisheries management as part. Though an innovative ecosystems based approach increased fish production has expanded livelihood opportunities for poor households and ensured access to nutritious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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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옆 칠천도에서는 바다에서 양식을 많이 한다.

전부터 왜 남해에서는 양식을 많이 할까 궁금했는데, 와서 보니 알겠다.

 

육지와 섬으로 둘러싸여 마치 커다란 저수지 같아 보인다.

그래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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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까마우 성의 망그로브 숲(녹색)이 새우 양식장(청색)으로 변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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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하여 바다에 잠기는 면적이 넓을 것이라 예상되는 방글라데시의 해안 지대에서 벼논양어를 활용하여 위기에 대처하려는 모습.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여기에 나오듯이 벼논양어는 벼농사와 수생생물의 양식을 함께하는 것을 뜻하는데, 중국 남부에서는 전통적으로 주로 잉어 등을 양식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최근 가물치, 미꾸라지 등을 벼논양어의 방식으로 키우고 있는 지역이 생기고 있다.

이 방식의 장점은 논의 활용도를 최대화하여 소득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양식하는 수생생물이 농사에 해를 끼치는 해충을 잡아먹어 통제하고 그들의 똥이 자연스럽게 거름이 되어 농사가 잘 되도록 돕는다는 데에 있다. 이러한 방식은 이미 옛날부터 해오던 것으로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을 뿐이다.  





새우 양식의 확대가 방글라데시의 경제성장을 도울 수 있다. 사진: Martin Godwin



보고서에서는 방글라데시의 해안 지역에서 무논 벼농사와 양식업을 결합하여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그 방법은 환경파괴를 야기하지 않고도 영양가 높은 음식을 보장하고, 약 1000만 헥타르와 4~6개월은 물에 잠기는 약 300만 헥타르에 이르는 방글라데시의 농업지대에 "파란녹색혁명"을 일으킬 잠재력이 있다.

"이렇게 추가되는 침수지의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하면, 식량생산을 늘리고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Ocean & Coastal Management에서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의 저자 Nesar Ahmed 씨는 말한다. 

방글라데시 농업대학 수산관리학과의 연구원 Ahmed 씨는 SciDev.Net과의 인터뷰에서 "방글라데시 연안의 참새우(prawn)와 쌀새우(shrimp) 양식과 '녹색경제' 사이에는 현재의 환경과 경제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이것이 쌀새우

이것이 참새우

자세한 것은 아래의 문서를 참조하시길.

새우의 차이.pdf



방글라데시 수산연구소의 수석 과학자 Enamul Hoq 씨는 파란녹색혁명이 "거대한 경제적 혜택만이 아니라 증대되고 있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해결책"이라는 데에 동의한다.

"양식업은 수생동물의 분뇨를 통해 토양비옥도를 강화하고 몇몇 물고기 종은 작물에 해를 끼치는 해충을 억제할 수 있다"고 Hoq 씨는 말한다. 

방글라데시의 연안 양식업 부문은 이미 수출형 민물 참새우와 바다 새우 양식이 주를 이루며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Ahmed 씨의 보고서는 참새우 양식이 계절에 따라 침수되는 농경지인 283만 헥타르에 확대되면 방글라데시는 추가로 연간 94억 달러를 벌 수 있다고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벼농사도 계절에 따라 완전히 침수되는 농지로 확대되면, 추가로 연간 158만 톤의 벼를 생산할 수 있다. 

다카 대학의 동물학 교수 Niamul Naser 씨에 따르면, Barind(방글라데시 북서부 지역)의 민물 새우 양식은 최근 몇 년의 극단적인 기후를 이겨냈다.

농업부의 전 정보관리관인 Nazrul Islam 씨는 SciDev.Net에 이렇게 말했다. "벼농사와 물고기 양식을 결합하는 것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답이다. 특히 해수가 침범하는 연안 지역에서 주목할 만하다."


새우의 차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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