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7만2천.

어제 주행 중 갑자기 엔진점검등이 떴다. 차를 갓길에 세우고 어떻게 할까 하다 일단 집까지 살살 몰고 왔다.


그리고 쉐보레 긴급출동 서비스를 신청. 

접수 받는 분이 차를 몰고 서비스센터로 가라고 하는데, 가다가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냐고 하니 그건 자기가 선택할 바가 아니라는 무책임한 답변을...

그래서 그냥 긴급출동을 부르겠다 했고, 십 몇 분 뒤 도착했다.


컴퓨터를 연결해 스캔을 하니 써머스탯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사가 당장 부품도 없고 어떻게 할 수 없으니 부동액이나 좀 보충해주고 내일 센터로 들어가 정밀점검을 해보라고 함.


그래서 서비스센터에 들어오니, 엔진점검등은 이제 꺼졌으나 어쨌든 결함 기록이 있으니 부품을 교체해주겠다고 한다.


5년 보증기간 안이라 다행이다. 이제 4개월 남았는데 만약 문제가 생기려면 그 전에 다 생겨서 싹 손을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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