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유전자 분석이 이런 수준에까지 올라왔다.
과거의 유골을 분석하니, 육류와 해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것과 함께 곡식과 채소의 소비가 확 줄었다가 농경이 시작되었다는 신석기혁명 즈음하여 그러한 양상이 역전된다는 연구결과이다.




과연 당시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잡아먹을 수 있는 동물과 물고기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급감했던 것일까? 너무 남획을 했는가?
아니면 농경의 효율성이 사냥을 포기할 정도로 급작스럽게 좋아진 것일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더 많은 증거들이 발굴되어 분석될수록 더 세세하게 밝혀지겠지. 아무튼 너무 재미나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