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와 중국,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화학비료의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국제비료산업협회의 보고서입니다. 


이제 저개발국가들이 본격적으로 선진국들이 거친 테크트리를 탈 예정입니다.


농업 개발과 생산력 향상은 산업국으로 진입하는 기본 바탕이 됩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괜히 식량자급률 달성을 목표로 올인한 것이 아니죠.






2014_ifa_marakech_outlook_summary.pdf



http://www.fertilizer.org/imis20/images/Library_Downloads/2014_ifa_marakech_outlook_summary.pdf?WebsiteKey=411e9724-4bda-422f-abfc-8152ed74f306&=404%3bhttp%3a%2f%2fwww.fertilizer.org%3a80%2fen%2fimages%2fLibrary_Downloads%2f2014_ifa_marakech_outlook_summary.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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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랄릿푸르 코카나Khokana의 논에서 모내기하는 농민들. 쌀은 네팔의 주식이다.



작물 수확량이 육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너무 느리게 개선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물 중심의 식단으로 전환하는 것은 2050년 세계의 식량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하나의 전략이다.


"그것이 논문의 매우 낙관적 부분이다"라고 주요 저자인 미네소타 주립대학 환경연구소의 Deepak Ray 씨는 말한다. 


그는 세계의 중산층이 2010년 69억 가운데 20억이었다고 지적한다. 그 숫자는 이번 세기 중반쯤 40억에 이를 것이다. 그는 역사를 보면 사람들이 더 많은 돈이 생기면 고기를 사서 먹는다는 것이 나타났다고 말한다. 


"아프리카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하면 무얼 처음 먹으러 갈 것 같은가? 카사바를 먹던 식습관을 바꾸려고 한다." 그 대신 "닭고기나 소고기를 먹는다"고 이야기한다.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가 어떠한 노력을 하더라도 방법이 없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식량 공급과 수요 사이의 증가하는 격차를 좁히기 위하여 고기를 덜 먹자는 낙관적인 의제를 내놓는데, 현재 수확량을 개선하는 속도가 너무 느린 세계의 지역에서 작물 수확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한다.



격차를 지도로 제작


환경연구소의 그와 동료들은 증가하는 인구와 더 많은 고기를 먹는 식습관의 변화, 유제품 및 상승하는 생물연료 소비에 대한 예상 수요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세계의 작물 생산을 2050년까지 2배로 늘려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 자신들의 연구에 기반을 했다. 


연구진은 세계적으로 옥수수, 벼, 밀, 콩 같은 4대 작물의 수확량이 연간 0.9~1.6% 사이의 비율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이번 세기 중반까지 작물 생산을 2배로 늘리는 데 필요한 2.4%라는 비율보다 낮다는 사실을 밝혔다.


, as스탠포드 대학의 식량안보와 환경 센터의 부소장 David Lobell 씨는 센터의 계산을 덧붙였다. 그는 "세계의 수확량 증가율은 잘 알려져 있다"고 이야기한다. 


Ray 씨는 자신들의 연구가 새로운 점은 수확량 개선이 가장 필요한 곳에 대한 고해상도의 지도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를 13,500개의 정치 단위로 나눈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 결과는 PLoS onE(논문)에 발표되었다. 


(a)옥수수, (b)벼, (c)밀, (d) 콩 수확량에서 현재의 변화율에 대한 세계 지도. 붉은 지역은 수확량이 감소하는 곳을 나타내는 반면, 형광의 녹색은 수확량이 증가하는 곳으로서 2050년까지 수확량이 2배로 늘어날 것이다.



그는 "현재 문제가 있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더 정확히 알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옥수수 수확량은 2050년까지 2배로 늘리기 위하여 노스다코타에서는 충분히 증가하고 있지만, 옥수수가 식이 에너지의 36%를 제공하는 과테말라 같은 나라에서는 수확량이 떨어지고 있다.



수확량 증대


Ray  씨는 수확량을 높이기 위한 게이츠 재단을 포함하여 "아프리카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영웅들"의 작업을 이야기한다. 그들은 어떻게 적절하게 작물에 비료를 주는지 등의 개선된 농법을 가르친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Ray 씨는 지적한다. "하루밤 사이에 특히 아프리카 국가에 있는 100만 명의 농민을 현명한 농민으로 바꿀 수 없다. 이는 마치 항로를 수정해야 하는 거대한 배와 같다."


이번 논문의 목표는 수확량 개선에 노력을 집중하도록 돕고, 이에 따라 높아지는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숲과 초원을 농지로 변환하여 생물다양성의 상실과 기후변화를 야기하는 것을 막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 대신에 특히 더 많은 식물성 음식을 먹고,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을 줄이는 것이 식량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금 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또 다른 전략이다"라고 논문에서 결론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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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서 날아온 동부.  사진: Wendy Stone/Corbis




스페인산 토마토, 이탈리아산 올리브유, 칠레산 자두, 알래스카산 연어, 케냐산 동부... 당신의 장바구니에는 이런 재료가 얼마나 자주 담기는가? 영국에서 사람들 대부분의 쇼핑카트에는 수입산 식품이 상당 부분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이러한 먹을거리가 집에서 재배되고 생산될 수 있을까? 어떤 나라가 식량을 자급할 수 있을까? 새로운 지도 시리즈가 어느 나라가 모든 인구를 먹여살릴 수 있고, 어떤 나라가 토지나 물이 부족하여 한계가 있는지 보여준다.


독일의 기후영향 연구를 위한 포츠담 연구소(Potsdam Institute for Climate Impact Research)의 Marianela Fader 씨와 동료들은 세계 각국의 재배능력과 식량 요구량을 비교하여 현재와 앞으로 2050년 어떻게 될지 그 결과를 예상했다. 그 방법에서는 다양한 작물 유형의 수확량을 예측하기 위하여 각국의 기후 자료, 토양의 유형, 토지 이용 패턴을 받아들였다. 각국의 인구와 식량 및 물 소비에 관한 현행 자료를 사용하여, 각국에서 생산할 수 있는 식량의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결정할 수 있었다. 

많은 국가들이 당장은 식량을 수입할 수 있었지만, 분석에 따르면 앞으로 지금과 같은 식단과 식량자급을 유지할 수 있는 나라는 놀랍게도 소수뿐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오늘날, 66개국이 물이나 토지의 제약 때문에 자급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Fader 씨는 말한다. 세계 인구의 16%는 다른 나라에서 수입하는 먹을거리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과 같다. 

수입에 가장 의존하고 있는 국가는 북아프리카, 중동, 중앙아메리카에서 나타난다. 이 지역에서는 절반 이상의 인구가 수입산 먹을거리에 의존하고 있다. 이 이외의 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국가는 그들이 선택하면 식량을 자급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시계를 2050년으로 돌리면, 인구압이 매우 다른 그림을 그린다. 세계 지도의 광대한 면적이, 예를 들어 농업생산성의 향상과 농경지의 확대 등 인구를 먹여살리기 위한 식량 생산의 극대화를 알리는 붉은색과 주황색으로 칠해진다. 이 그림은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2050년에는 수입산 먹을거리에 의존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모든 저소득 국가들이 2050년 농경지 확장의 최대치만이 아니라 잠재적 생산성의 최대치도 이룩한다는 것을 추정한다. 이는 엄청난 사회적, 기술적 과제로서 매우 낙관적인 추정일 수 있다. 식량자급 격차는 니제르와 소말리아의 경우만으로도 2000만 명 이상으로, 여전히 5500~1억2300만 명에 해당될 것이다"라고 Fader 씨는 설명한다. 이는 Environmental Research Letters에 실려 있다. 이 연구에는 포함되지 않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추가하면, 문제는 더 심각해질 수 있다. 

영국과 네덜란드, 일본을 포함한 선진국의 다수는 이미 인구의 식량 요구량을 충족시킬 수 없다. 수입에 대한 의존은 인구가 증가할수록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발도상국과는 달리, 이러한 나라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먹을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식량안보는 앞으로 수십 년 동안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이 연구는 농업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이 식량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한편, 이 연구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제철음식과 채식을 먹는 등과 같은 식단의 변화 역시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http://www.guardian.co.uk/environment/2013/may/07/half-population-food-imports-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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