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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농학교6

소농학교 벼베기 이 이야기는 10월 23일에 있었던 소농학교 벼베기 행사를 재구성한 가상의 이야기입니다. 너무 심각하거나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기를.... 자, 일을 시작하기 전에 모두 모여 안산에서 오신 이정욱 어르신과 안철환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사뭇 진지하지만 지겨운 듯한... 특별히 일을 거.. 2010. 11. 5.
2010년 8월 7일 소농학교 2010년 8월 7일 소농학교. 풀 이야기를 나누던 날. 풀 이야기 강사 김희수 선생님. 모두 경청하고 있습니다. 차풀의 꽃과 꼬투리. 자신이 콩과인 걸 티내고 있죠. 닭의장풀, 달개비풀 ... 이름이 참 다양하지만, 아무튼 닭과 관련이 있습니다. 요즘 골치라는 미국 새삼. 신기한 생존방식을 가진 식물입니다... 2010. 8. 9.
소농학교 공동밭 풍경 2010년 7월 26일, 소나기를 뚫고 밭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 아무도 돌아보지 않았을 것이 분명하기에 둘러보려고요. 대화초가 몇 번의 폭우를 맞고도 든든히 서 있더군요. 물론 몇 그루는 쓰러진 놈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하늘을 향해 오르고 있습니다. 발로 꾹 밟아 세워줘야 했으나 그냥 통과! .. 2010. 7. 27.
소농학교 공동텃밭 밀은 어느새 누렇게 익어 벨 때가 되었고, 옥수수는 훌쩍 커버렸다. 허나 군데군데 풀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밭에 김을 매야 한다! 풀을 지금 잡아야 장마철 동안 작물이 훌쩍 자랄 것이다. 2010. 6. 20.
볍씨 직파 볍씨를 직파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자랄지 자못 흥미진진합니다. 이제 바로 봉수골 밭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씩 돌아보고 가야겠습니다. 하늘은 하루종일 흐리다 잠깐 햇빛을 보여주었습니다. 참 멋진 풍경입니다. 2010. 5. 16.
소와 벌이는 한판 놀이 '쟁기질' 드디어 찾아온 기회 2010년 4월 10일, 전국귀농운동본부(이하 귀농본부)에서 새로 시작하는 소농학교의 교육 가운데 하나인 '일소 부리기'에 함께 참가했다. 그동안 쟁기질과 관련해 몇 번 취재를 나갔지만, 겨울이라 일할 수 없든지 일에 방해가 될까 멀찌감치 구경만 하던 처지였던지라 이번 '일소 부.. 2010.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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