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이상한 이름의 행사. 그것도 벌써 3회나 진행이 됐다고 한다.

모범외국인근로자... 갑자기 박영준의 소설 "모범경작생"이 생각나는 것은 나만 그럴까?

사람을 모범과 불량으로 가르는 기준은 무엇일까?

게다가 내국인과 외국인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일까?

또한 근로자와 노동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단순한 현수막 하나로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오늘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열린 요상한 행사, 참 알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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