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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북서부의 Mantai라는 항구도시에서 600-800년 무렵의 것으로 추산되는 포도 씨앗이 발굴되었단다.


이는 당시 유명한 무역항이었던 이곳에서 로마의 상인이 가져왔을지 모를 포도가 재배되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고.


너무나 흥미롭지 않은가.


https://www.sciencemag.org/news/2018/12/ancient-grape-seeds-may-link-sri-lankan-trading-port-roman-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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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을 실증한 작업 결과라고 한다. 


이 작업을 수행한 지리학자 Raphael Reimann 씨와 디자이너 Benedikt Groß, Philipp Schmitt 씨에게 박수를 보낸다! 


http://roadstorome.moovellab.com/maps/roads-to-rome/#4/42.66/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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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류의 이동.

동남아시아 일대가 원산지인 감귤류 -유자, 감귤, 포멜로- 가 지중해 연안 지역으로 전해졌다는 연구결과. 고대 로마에서는 상류층에서나 맛볼 수 있는 아주 진귀한 과일이었단다. 과거 조선시대에도 제주의 감귤은 임금과 그 휘하의 신하들이나 맛볼 수 있는 과일이었던 것과 비슷하겠지?




어제는 사과가 카자흐스탄 원산지에서 실크로드를 따라 동서로 전해졌다는 연구결과도 보았는데 재미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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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기 무렵 제작되었다는 로마의 달력이다.

 

여기에는 축제일, 황도대, 달의 위상 등이 기록되어 있다. 즉, 농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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