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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영양가 많은 달걀과 집에서 구운 닭고기는 닭을 키우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 텃밭에서 닭을 키우고자 한다면, 최고의 퇴비에 들어갈 재료를 넣는 데에 닭을 활용할 수도 있다. 게다가 닭을 풀어놓을 수 있다면 특별 혜택을 볼 수 있으니, 그것은 해충을 잡아 먹는 것이다.  






닭을 키우는 비용


오하이오 주립대학에 따르면, 다 자란 암탉의 경우 1년에 약 38kg의 사료를 먹는다. 방목할 경우 풀이나 음식찌꺼기를 먹어 사료비가 덜 든다. 동물사료 소매점의 포장 사료는 현재 약 450g에 35센트이기에, 1년에 암탉 1마리에 약 30달러 정도 들 것이다. 이 액수는 유기농 사료를 먹이면 더 많이 들고, 도매점에서 사면 더 적게 들 것이다. 닭 1마리당 낳는 알의 갯수는 품종과 연령, 관리법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1년에 보통 200~250개를 낳을 것이다. 그래서 달걀 12개당 1.4~1.9달러를 쓰는 셈이다. 나중에 논의할 다른 혜택들을 감안하지 않고, 슈퍼마켓의 달걀에 비하여 12개당 2.5~5달러 들 것이다. (닭으로 키우는 병아리 사육비는 초기 투자가 필요한데, 이 비용은 알을 낳다가 폐기한 뒤 닭고기로 활용하는 가치에 의해 상쇄된다.) 사육비에 대한 상세한 논의는 닭고기를 위한 양계를 보아라. 


닭의 혜택: 텃밭에서

지금, 달걀과 닭고기 말고 닭을 키우는 혜택에는 무엇이 있는가? 어떤 사람들은 텃밭에서 진드기를 방제할 목적으로만 닭을 키운다. 닭을 방목하는 것이 유기적 해충방제의 수단으로 아주 좋다고 이야기한 적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텃밭 양계: 유기적 해충방제를 보길 바란다. 


라임병에 걸리는 위험을 낮추는 일을 가치로 매기기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닭 1마리에서 얻는 닭똥거름의 가치를 추산하는 건 할 수 있다. 닭은 곡물사료 에너지의 일부만 활용할 수 있다. 그들은 나머지를 똥으로 싼다. 닭들의 똥은 나무 부스러기나 짚, 낙엽 등 탄소질이 많은 물질과 제대로 잘 버무려지면 토양에 영양분을 추가하고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킨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과 하와이 협동조합 교육서비스의 보고에 따르면, 닭 1마리가 한 달에 3.6~5kg 정도의 똥을 싼다. 갓 싼 닭똥에는 다른 기본적인 많은 영양분과 함께 1.5%의 질소가 포함되어 있다. 질소는 가장 공급이 부족한 영양분이기에, 닭똥거름의 가치를 추산하는 데 사용할 것이다. 


한 달에 1마리의 닭이 싸는 3.6~5kg의 똥은 50~80g의 질소를 함유한다. <Knott의 채소 재배자를 위한 핸드북>과 Woods End 실험실에 따르면, 계절마다 대부분의 작물들은 3평당 약 110~150g의 질소가 필요하다. 그 다음으로 암탉 1마리에 3평 정도의 범위라면 8~10주면 대부분의 작물이 건강하게 자라기에 충분한 질소를 공급한다(암탉이 싸는 모든 똥을 거둔다고 가정하면). 1x3m짜리 두둑 위에 이동용 닭장을 설치하고 닭 1마리를 넣어 놓는다면, 약 3주 정도면 필요한 질소를 공급할 것이다. 텃밭의 두둑에 1마리 이상의 닭을 넣어 놓는다면, 얼마 간격으로 이동시켜야 할지 관찰해 봐야 한다. 3평 정도에 닭 2마리면 4~5주, 또는 똑같은 넓이에 닭 3마리라면 2~3주면 된다.

 

질소는 텃밭을 관리하는 데 매력적인 영양분이다. 그것으로 너무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다. 그러나 토마토 같은 작물에 지나치게 많은 질소를 준다면, 열매를 맺지 않고 줄기만 자라기도 할 것이다. 그러니 너무 많이 주지는 말고 예전에 이야기한 지침을 지키길 바란다. 


닭똥에 함유된 질소의 일부는 대기 중으로 날아가 버린다. 가능하면 빨리 흙과 섞거나 퇴비로 만들면 이를 막을 수 있다. 만약 비가 많이 오지 않으면 거기에 물을 뿌려주어라. 존재하는 질소의 일부는 토양미생물이 차츰 분해하여 지효성 형태가 될 것이다. 이건 다음 농사철이나 이듬해에 활용하게 된다. 



닭똥거름의 가치

직접 만든 닭똥거름을 사용함으로써 얻는 잠재적 비용절감 효과는 현재 텃밭에 어떤 거름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예를 들어 잔디 깎은 걸 활용한다면 이미 거름은 공짜이고, 닭똥거름을 써도 비용은 절감되지 않는다. 뭐, 그래도 거름원이 다양해진다는 효과는 있다. 유기질 퇴비를 사다 쓴다면 아마 질소 450g당 10~35달러를 지불하고 있을 것이다. (비료의 가격에 대해서는 공짜 유기질 거름으로 토양을 더 좋게 만들자!를 참조.) 닭똥을 그 가격에 적용하면, 닭 1마리당 1년에 약 20~70달러어치의 가치에 해당하는 질소거름을 공급한다. 경국, 닭들의 가치는 사육하는 닭의 마릿수와 관리법, 텃밭의 크기, 현재 거름에 쓰는 비용에 기반하여 달라질 것이다. (양계의 가치에 대한 전체적 사항에 대해서는 양계의 순 가치를 추산함에 나오는 표를 보라.) 



혜택 요약. 1년에 닭 1마리를 먹이는 데에 30달러를 써서, 약 200~250개의 달걀을 얻는다. 거기에 20~70달러어치의 닭똥거름을 얻는다. 그에 더해 풍부하고, 더 효과 좋은 퇴비에다가 유기적 해충방제도 하고,  큰 즐거움과 더욱 지속가능한 체계를 충족시킨다.   



병원균 예방

오염될 위험은 적지만, 똥은 작물을 오염시키고 결국 음식에 독이 될 수 있는 병원균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이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을에 두둑에다 거름을 주고 겨울을 나게 하고, 두둑에 준 다음에는 적어도 3달은 기다렸다가 잎채소나 뿌리채소를 심도록 하라. 아니면 똥을 퇴비로 만들어라. 닭똥에 존재하는 병원균은 똥이 마르면 죽고, 또는 햇빛과 산소, 영하의 기온, 강산성이나 강알칼리성에 노출되면 죽는다. 



똥 관리법

닭똥을 거름으로 활용하고자 결심했다면, 닭장을 만들어 관리하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각 방법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조건에 가장 알맞은 방법을 택하라. 텃밭의 크기는 어떤지, 닭을 돌보는 데 시간은 얼마나 투여할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하면 된다. 다음은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이다. 


많은 부산물. 닭똥의 절반쯤은 밤부터 새벽 동안 쌓일 수 있게 닭장에 많은 짚을 깔아주어라. 이 방법은 닭들이 도망가지 못하게 막는 고정된 닭장을 활용한다. 또한 많은 짚은 텃밭의 두둑에 더 쉽게 똥을 모으도록 만든다. 

낙엽이나 잔디 깎은 것, 짚, 나무 부스러기 등을 8~10cm 정도 까는데, 특히 횃대 아래에 집중하라. 닭들이 텃밭에 직접적으로 똥을 싸지 않기에 몇 개월마다 그걸 치워서 두둑 위로 옮긴다. 많은 부산물로 일과 시간을 줄이기를 참고하라. 


이동식 닭장. 두둑의 크기에 맞춰서 이동식 닭장(트랙터라고도 부름)을 만들어 덮개작물이 자랐거나 아니면 가을에 닭들이 두둑에 똥을 싸도록 옮길 수 있다. 가벼운 닭장을 만들기 위해 철사를 용접해서 쓸 수 있다. (닭장 그물이라 부르는 철사는 값이 싸지만, 일부 천적이 뚫고 들어갈 수 있음.) 철사의 면은 토끼장에 쓰이는 J 클립과 함께 자를 수 있다. 닭장이 울타리를 친 텃밭 안에 있으면 구조 없이도 만들 수 있지만, 그렇지 않거나 목초지에 닭장을 두려면 개나 여우 같은 천적으로부터 보호할 강한 구조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을 참조. Build an Affordable, Portable and Predator-Proof Chicken Coop.) 닭들을 위해 큰 플라스틱 통을 활용할 수도 있고, 닭들이 흙을 파헤치고 천적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면 철조망 마루를 만들면 된다. 


터널과 문을 더한 닭장. 주 닭장에서 이동식 닭장과 함께 두둑으로 닭이 직접 나오도록 용접한 철조망 울타리로 만든 터널과 문을 활용한다. 아래에 나오는 “닭똥을 관리하기 위한 이동식 닭장과 터널의 활용”이란 항목을 보라. 



방사. 이 방법은 닭똥을 붙들지 않는 반면, 닭이 진드기나 기타 해충을 먹게 하는 데에는 좋다. 닭들이 사료보다 좋은 먹이를 찾아다니며 해충을 방제해 주기에 돈이 절약된다. 천적의 공격에 더 노출이 될 수 있는데, 이동식 전기 울타리로도 매의 공격을 막을 수는 없다. 농장의 좋은 개가 있거나 사람이 밖에 있을 때만 닭을 내보내거나 어두워지기 전에 닭들이 닭장으로 알아서 돌아오도록 하면 되기는 한다. 




닭똥을 관리하기 위한 이동식 닭장과 터널의 활용

텃밭에 닭들을 풀어넣으려면, 텃밭의 한쪽이나 여러 면에 길고 영구적인 터널을 설치하여 닭들이 잠을 자는 닭장과 연결시킨다. 이동식 철조망 닭장이 두둑에서 두둑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표준 너비에 맞추어 두둑을 설계하라. 닭들이 영구적인 터널에서 필요에 따라 여닫는 작은 문을 통해서 닭장이 덮여 있는 두둑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터널 체계는 천적으로부터 닭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여러 곳에 똥을 쌀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자세한 설치방법이 필요하신 분은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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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el Joice poultry farm tour. Photo: Emily West Photography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business invested in renewable energy strategy three years ago, it produced more power than it consumed.

Mr Joice, and his son, Patrick, welcomed young poultry producers to Uphouse Farm, South Raynham, near Fakenham. They told the 30 members of the joint National Farmers’ Union and ABN poultry industry programme that the primary goal was to produce quality chickens and minimise energy consumption.

Since 2010, they have invested in an energy centre, to warm the growing chickens, and installed solar panels.

The three arrays of photo-voltaic panels, rated to produce 450kW and mounted on roofs and on the ground, made the farm energy-positive for two days earlier this year.

Mr Joice, who started as a chicken producer in 1997, runs his flocks of birds on two self-contained farms with a team of three staff on each. To maintain strict bio-security, the staff only work on their “home” farm, he said. In a year, the 115-hectare arable farm finishes about six million table birds, roughly 12 million kg of chicken. It consumes about 20,000 tonnes of poultry feed.

The chickens produce about 8,500 tonnes of litter each year, which was a further challenge in the drive for energy production, he added.

When they started the first phase of the renewable energy strategy in 2010, two 500kW furnaces were installed to heat water for the poultry houses. For the first year, they burned woodchip but since the middle of last year, the fuel was chicken litter.

“This is under a special licence from the Environment Agency because we’ve been testing emissions,” said Mr Joice. “It has all been extremely successful and emissions have been extremely low. We’re amazed at the performance.”

There has also been another major benefit, said his son, Patrick, in terms of better poultry welfare because of the drier heat in the chicken sheds. “We didn’t think we’d get such a similar level in the improvement of the birds and their welfare. It has come as a bonus. We’ve got a better environment in the chicken sheds and they’ve rewarded us with better performance.”

He compared nine chicken crops, in a typical 50-day flock cycle, heated by LPG (liquid petroleum gas) and using the dry heat from the energy centre.

“We’ve seen a six point improvement in the food conversion rate,” said Mr Joice, who had spent £120,000 a year on LPG.

The farm, which was last year’s champion Norfolk Farm Business, was also the 2011 Farmers Weekly Poultry Farm of the Year.

As the farm produces about 8,500 tonnes of chicken litter a year, the aim was to burn the surplus to generate electricity. Mr Joice said about 2,500 tonnes was needed for heating but the rest could be generate electricity. In January his electricity bill was about £13,500.

The furnaces, installed by Irish specialists, bhsl, heat water to 85C for circulation to the chickens..

Patrick Dight, who is bhsl’s applications director, said that a new technique to burn litter on a smaller scale had been developed more than 11 years ago. Their design of fluidised bed combustion of poultry litter, used in big power stations, has operated consistently for months. It burns at more than 600C, he added.

“Chicken manure is not an easy product to manage. It was very difficult to handle because it is like shavings, honey and glue mixed together. It has high levels of ash and silica, variable moisture content and a low calorific value,” he added.

The manure is stored in a bio-secure area, under negative pressure to contain odour, before it is burnt – and the operation is monitored at bhsl’s headquarters in county Limerick.

“Our priority is the birds’ welfare. We have to maintain a set temperature of water to the birds at all times,” Although there is a back-up boiler, it has never been needed,”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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