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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양분의 투입과 산출은 양분 고갈이 일어나지 않도록 토양 검정을 통해 관찰되어야 한다. 양분이 부족한 토양은 생산적인 토양의 기본인 작물의 생산이나 유익한 미생물의 활동적인 개체수를 모두 지원할 수 없다.
왜 유기물이 그렇게 중요한가? 기공이 많은 부슬부슬한, 스폰지 같은 토양 구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며, 지렁이 같은 유익한 여러 토양 생물에게 먹이 및 서식처를 제공하고, 통기성과 침투성이 좋아 작물에도 이롭다.
어떻게 토양 비옥도를 개선하고 유지하는가? 식물 덮개로 보호하고, 돌려짓기와 사이짓기로 균형을 맞추며, 적절한 경운법을 실행하고, 양분 관리를 잘하고, 토양 생물을 지키는 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려면, 물과 작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일 이외에 토양 비옥도와 토양의 물리적 특성을 최적화하여 활용하고 관리해야 한다. 이는 토양의 생물학적 과정과 생물다양성에 달려 있다. 이를 위해 토양의 생물학적 활동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토양의 생산성과 건강을 구축하는 관리법을 채택해야 한다.
토양 비옥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토양 비옥도를 향상시키는 주요 방법은 다음과 같은 유기질 비료를 활용하는 일이 포함된다:
1. 퇴비와 지렁이퇴비
2. 풋거름
3. 동물의 분뇨
4. 미생물 거름
5. 광물질 거름
어떻게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이는가?
퇴비 만들기는 식물이나 동물에서 기원하는 유기물을 쌓거나 구덩이에 넣어 부식물로 변형시키는 과정이다. 유기물이 통제되지 않고 분해되는 과정과 비교할 때, 퇴비를 만드는 공정에서는 분해가 더 빠르고 더 높은 온도에서 이루어지며 고품질의 결과물이 생성된다.
퇴비를 만드는 과정은 다음 세 가지 단계로 구분된다: 가열 단계, 냉각 단계, 숙성 단계. 그러나 이 단계들이 서로 명확히 구분되는 건 아니다.
# 가열 단계:
# 냉각 단계:
# 숙성 단계:
퇴비 만드는 과정. 어떻게 폐기물이 부식질이 되는가?
어떻게 퇴비를 만드는가?
진단 | 문제 | 원인 | 해결책 |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다 | 미생물이 발달하지 않음 | 재료가 너무 습하거나 건조함 공기가 부족하거나 지나침 탄질비가 맞지 않음 흙이 너무 많음 | 물이나 오줌으로 적심 더미를 뒤적임 더 신선한 재료를 섞거나 똥을 쌈. |
갑자기 온도가 떨어진다 | 변환 과정이 멈춤 | 재료가 건조해져 버렸음 질소질을 다 써 버림 | 물이나 오줌으로 적심 질소질이 풍부한 재료를 추가함 |
퇴비 재료에 허연 가루가 낀다 | 균류가 너무 발달함 | 재료가 너무 건조함 재료를 잘 뒤섞지 않음 | 더미를 뒤섞고 다시 쌓음 물이나 오줌으로 적심 질소질이 풍부한 재료를 추가함 |
퇴비 재료가 검푸르게 되고 악취가 난다 | 퇴비 재료에서 악취가 남 | 공기가 부족해지는 구조 탄질비가 너무 낮음 재료가 너무 젖었음 재료를 충분히 뒤섞지 않음 | 탄질비가 높고 부피가 큰 재료를 추가하고 더미를 다시 쌓음 가열 단계에서 퇴비를 더 자주 뒤집음 |
퇴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해결책
다양한 체계와 방법:
퇴비의 체계는 «지속 공급»과 «일괄 공급» 체계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퇴비 만들기의 다른 버전은 다음을 참조하라:
- Composting associated with planting pits
- On-farm composting methods: large scale passive aeration
지렁이 퇴비장
풋거름은 주작물에 양분이 축적되도록 재배되는 식물이다. 풋거름이 최대의 바이오매스를 만들면 그걸 지표면의 토양으로 넣는다. 풋거름은 보통 꽃이 피기 전에 베기 때문에 돌려짓기로 콩과작물을 재배하는 것과는 다르다. 일단 토양에 들어가면 신선한 식물성 재료가 빠르게 양분을 방출하고, 단기간에 완전히 분해된다. 오래되거나 굵은 재료(예: 짚, 나뭇가지)는 작은 재료보다 느린 속도로 분해되기에, 작물을 살찌우는 일보다는 토양의 유기물을 축적하는 데 더 많은 기여를 한다.
농지에서 풋거름 작물을 심는 일 대신 다른 곳에서 신선한 식물성 재료를 모아다 흙에 넣어도 된다. 예를 들어, 혼농임업 체계에서 작물과 함께 재배하는 나무 또는 떨기나무는 풋거름이나 덮개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량의 녹색 재료를 제공할 수 있다.
어떻게 농장에서 더 많은 바이오매스를 생산하는가? 생산에 쓰이지 않는 공간에 나무나 생울타리를 심고, 가지치기용으로 농지에 나무 한 그루를 남기며, 혼농임업 체계를 확립한다. 또 농지를 묵힐 때 풋거름 등을 심고, 토양은 식물로 덮여 있도록 하며, 사료 재배를 통합한다.
풋거름의 여러 혜택:
따라서 풋거름은 주작물의 토양 비옥도와 양분을 개선시키는 값싼 방법이다.
풋거름을 재배하기 전 고려할 요소:
풋거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몇 가지 고려사항과 함께 풋거름을 활용하는 단계
풋거름 작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식물 종 가운데 특히 콩과식물이 좋다. 적절한 종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가장 중요한 건 지역의 성장 환경, 특히 강수량과 토양이다. 또 돌려짓기에 알맞아야 하고, 다른 작물에 병해충을옮길 위험이 없어야 한다.
이상적인 풋거름 식물의 특성. 농사가 쉽고, 질소고정능력이 있고, 동물 사료로 쓸 수 있으며, 단기간에 많은 바이오매스를 생산하고, 풀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뿌리가 깊고, 대량의 미네랄을 뽑아 올릴 수 있는 것. 그리고 병해충에 강하고, 나중에 베어서 넣기 쉬우며, 주작물과 결함했을 때 경쟁하지 않는 것.
동물이 축사에 있는지 없는지(일부 시간 또는 하루종일)에 따라, 농장의 분뇨거름은 동물의 배설물과 축사의 깃(보통짚이나 목초)으로 구성된다. 농장의 분뇨는 매우 귀중한 유기물이다.
농장 분뇨의 몇 가지 특성과 효과는 다음과 같다:
어떻게 농장의 분뇨를 저장하는가?
농장의 분뇨는 고품질의 거름을 위해 이상적으로 모아 보관해야 한다. 분뇨를 거름으로 만들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혐기성 조건(예: 물에 잠긴 구덩이)에서 저장된 분뇨는 저질의 거름이 된다.
농장의 분뇨 수집은 동물을 축사에서 사육하면 가장 쉽다. 저장을 위해 분뇨는 마른 식물성 재료(짚, 목초, 작물 부산물, 낙엽 등)와 섞어 수분을 흡수해야 한다. 자르거나 도로에 널어 바스러트린 짚은 긴 짚보다 더 많은 수분을 흡수할 수 있다.
보통 분뇨는 축사 옆의 더미나 구덩이에 저장한다. 매번 신선한 축사의 깃으로 넣어서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도 있다. 아무튼 농장의 분뇨는 햇빛과 비바람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 양분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물 구덩이만이 아니라 바싹 말리는 일도 피해야 한다. 저장소는 약간 경사가 지고, 바닥으로 침투되지 않는 곳이어야 한다. 도랑으로 분뇨더미에서 나온 액체와 축사의 오줌을 모으는 곳이 이상적이다. 분뇨더미 주변의 가로막은 오줌과 물이 통제되지 않고 유입되거나 유출되는 걸 방지한다.
구덩이에 분뇨를 저장하는 건 특히 건조한 지역과 계절에서 적합하다. 구덩이 저장은 분뇨가 마르는 위험을 줄여더미에 물을 넣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물에 잠길 우려가 있고, 구덩이를 파는 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긴 하다.이 방법의 경우, 바닥면을 약간 기울어지게 하여 90cm 깊이의 구덩이를 판다. 바닥면은 잘 다진 뒤에 먼저 짚을 덮는다. 그렇게 구덩이를 약 30cm 두께로 채우고, 다시 다진 뒤에 흙을 살짝 덮는다. 그 구덩이는 지상으로 약 30cm 높이가 될 때까지 채운 뒤, 10cm로 흙을 덮는다.
분뇨더미의 습도를 통제해야 한다. 양분 손실을 피하려면, 너무 습하지도 너무 건조하지 않아야 한다. 분뇨의 습도를 관찰하는 지표는 다음과 같다.:
· 흰곰팡이가 나타나면 분뇨가 너무 건조하니 물이나 오줌으로 적셔야 한다.
· 황녹색이나 악취가 나면 분뇨가 너무 습하고 통기가 충분하지 않다는 신호이다.
· 분뇨더미가 흑갈색을 띠면 이상적인 상태이다.
미생물 거름은 주로 유기물과 특정 종류의 미생물과 함께 발효되는 설탕이나 전분으로 구성된다. 이건 살아 있는 유기체이므로 조심해서 적용해야 한다. 유기체가 죽을 수 있기에 기한이 지나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미생물의 활용에 대한 연구가 일부 이루어지고 긍정적 효과가 입증되긴 했지만, 이런 거름에 대한 경험은 아직 거의 없다. 특정 종류의 효과를 확인하려면 소규모로 실험하고 비처리구와 비교하는 것이 좋다. 미생물 거름이 농장의 적절한 부식질 관리를 대체할 수 없다는 사실만 기억하라.
구매한 제품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박테리아와 균류는 일반적으로 이미 토양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미생물 접종은 특정 생물의 존재를 향상시킨다. 일부 농민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미생물 거름을 생산한다. (더 많은 정보는 다음 볼리비아의 «Bocashi» 사례를 참조: Use of bocachi fertilizer to reduce the impacts of frosts in Bolivia).
어떻게 스스로 미생물 거름을 만드는가?
일부 미생물은 무기물화를 통해 토양에 양분을 추가한다. 다른 것들은 대기의 질소를 토양에 고정시키기도 한다.여기에는 리조비움Rhizobium과 아조토박터Azotobacter가 포함된다. 기타 균근균 같은 미생물은 식물에 인을 지원하는 일을 돕는다. 아조스피릴륨Azospirillum과 아조토박터는 질소를 고정시킬 수 있는 박테리아이다. 슈도모나스Pseudomonas 종은 뿌리가 나오거나 죽을 때 내뿜는 다양한 화합물을 활용할 수 있는 박테리아 종류이다. 이들은 인을 가용할 수 있게 만들고, 토양 매개 질병을 억제하는 걸 돕는다.
일부 활성 성분이 미생물 거름에서 발견된다.
유기농업에서 허용되는 광물질 거름은 지상의 천연 암석을 기반으로 한다. 그러나 이들은 유기질 거름을 보충하는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들이 쉽게 녹을 수 있는 양분을 함유하고 있다면, 토양의 생물을 교란시키고 식물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 광물질 거름은 수집과 운송에 에너지를 소비하고, 때로는 자연 서식지를 파괴하기에 생태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
유기농업에서 허용되는 광물질 거름
토양의 거름 및 환경조절에 사용하도록 승인된 물질의 목록은 CODEX 2013에서 더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유기농업 훈련 안내서의 일부였다. 더 많은 읽을거리는 다음 주제별로 이용할 수 있다:
All these techniques have been compiled by Ilka Gomez thanks to the collaboration of IFOAM, FiBL and Nadia Scialabba (Natural Resources Officer - FAO).
The full manual can be accessed here: Training Manual on Organic Agriculture
Shiva V., Pande P., Singh J. 2004. Principles of organic farming: Renewing the Earth’s harves. Published by Navdanya, New Delhi, India.
Codex 2013, Guidelines for the production, processing, labelling and marketing of organically produced foods, Codex Alimentarius Commission – FAO, WHO
IFOAM. 2003. Training Manual for Organic Agriculture in the Tropics. Edited by Frank Eyhorn, Marlene Heeb, Gilles Weidmann, p 66-77, 124-150, http://www.ifoam.bio/
‘IFOAM - Organics International’ has been leading, uniting and assisting the Organic Movement since 1972.
As the only global organic umbrella organization, we are committed to advocating Organic Agriculture as a viable solution for many of the world’s pressing problems. With around 815 affiliates in over 120 countries, we campaign for the greater uptake of Organic Agriculture by proving its effectiveness in nourishing the world, preserving biodiversity, and fighting climate change. We also offer training courses, provide services to standard owners, certifiers, operators, and realize organic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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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짓기는 계절마다, 또는 해마다 재배하는 작물의 종류를 바꾸는 걸 뜻한다(IIRR and ACT 2005). 건강한 토양을 구축하기 위한 주요 메커니즘을 제공하고, 해충과 풀을 통제하며, 토양의 유기물을 유지하는 주요한 방법이기에 유기농업 작부체계의 중요한 기능이다(Mohler and Johnson 2009). 더 자세하게, 돌려짓기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IIRR and ACT 2005):
조합된 작물의 뿌리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 커피와 옥수수, 코코얌의 사이짓기에서 그 뿌리들이 어떠한지 보여주는 그림.
작물을 선택하기 전, 다음 질문에 답을 해보아야 한다:
작물들은 다양한 유형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
표 1. 작물의 조합
좋은 동료 | 나쁜 동료 | |
아스파라거스 | 토마토, 파슬리, 바질 | |
콩 | 대부분의 채소와 허브 | 양파, 마늘, 글라디올러스 |
강낭콩(키 작은) | 감자, 오이, 옥수수, 딸기, 샐러리, 세이버리 | 양파 |
덩굴제비콩 | 옥수수, 세이버리, 샐러리 | 양파, 비트, 콜라비, 해바라기 |
비트 | 양배추와 양파 종류, 상추 | 덩굴제비콩 |
양배추 종류 | 향기 나는 허브, 샐러리, 비트, 양파 종류, 카모마일, 시금치, 근대 | 딜, 딸기, 덩굴제비콩, 토마토 |
당근 | 완두, 상추, 로즈마리, 양파 종류, 토마토, 리크, 샐비어 | 딜 |
샐러리 | 양파와 양배추 종류, 토마토, 강낭콩, 나스투리튬, 리크 | |
옥수수 | 감자, 콩, 완두, 오이, 늙은호박, 호박 | 토마토 |
오이 | 콩, 옥수수, 완두, 해바라기, 무 | 감자와 향기 나는 허브 |
가지 | 콩, 메리골드 | |
리크 | 양파, 샐러리, 당근 | |
상추 | 당근, 무, 딸기, 오이, 양파 | |
양파 종류 | 비트, 당근, 상추, 양배추 종류, 샐비어, 리크 | 콩, 완두 |
파슬리 |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 |
완두 | 당근, 무, 순무, 오이, 옥수수, 콩 | 양파 종류, 글라디올러스, 감자 |
감자 | 콩, 옥수수, 양배추 종류, 메리골드, 서양고추냉이 | 늙은호박, 호박, 토마토, 오이, 해바라기 |
늙은호박 | 옥수수, 메리골드 | 감자 |
무 | 완두, 나스투리튬, 상추, 오이 | 히솝풀 |
시금치 | 딸기, 누에콩 | |
호박 | 나스투리튬, 옥수수, 메리골드 | 감자 |
딸기 | 강낭콩, 시금치, 상추, 양파 종류 | 양배추 |
해바라기 | 오이 | 감자 |
토마토 | 양파 종류, 나스투리튬, 메리골드, 아스파라거스, 당근, 파슬리, 오이 | 감자, 회향, 양배추 종류 |
순무 | 완두 | 감자 |
Kuepper and Dodson, 2001
농민 모두는 모든 수수가 똑같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어떤 품종은 빠르게 자라 짧은 시간에 수확한다. 어떤 건 수확할 때까지 더 오래 걸린다. 일부는 키가 다른 것보다 크고, 또 더 많은 잎이 달리는 것도 있다. 어떤 건 양분을 더 많이 필요로 하거나 그렇지 않은 게 있고, 어떤 건 가뭄이나 스트라이가에 강한 것도 있다. 다른 작물들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어떤 동부 품종은 55일이면 수확할 수 있고, 다른 건 100일 이상 걸리는 것도 있다. 어떤 건 덩굴이 뻗고, 어떤 건 땅으로 긴다. 원하는 특성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라. 그 씨앗을 구할 수 있나 확인하라. 원하는 품종을 찾았으면, 나중에도 심을 수 있게 씨를 받는 것이 좋다.
어떤 작물을 다음해에 심고, 그 다음해에는 어떻게 하는가?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르지만, 다음과 같은 고려사항이 있다:
표 2. 작물의 과와 이름 목록
과 | 이름 |
백합과 | 마늘, 리크, 양파, 쪽파, 골파 |
박과 | 여주, 조롱박, 차요테, 오이, 빔바, 수세미, 멜론, 늙은호박, 뱀오이, 호박, 동아 |
십자화과 | 브로콜리, 양배추, 배추, 콜리플라워, 케일, 콜라비, 갓, 무, 순무, 미나리, 청경채, 싹양배추, 케일 |
콩과 | 콩, 강낭콩, 누에콩, 토끼풀, 동부, 병아리콩, 리마콩, 렌즈콩, 녹두, 땅콩, 비둘기콩, 깍지콩, 대두 등 |
국화과 | 상추, 아티초크 |
가짓과 | 감자, 토마토, 고추, 가지 |
벼과 | 옥수수, 벼, 수수, 밀, 귀리, 보리, 조 |
근채류 | 카사바, 고구마, 토란, 얌, 남방개 |
아욱과 | 목화, 오크라 |
일반적 권장사항:
- 유기물과 질소를 축적하기 위해 늦심기 작물 이전에 겨울철 덮개작물을 재배한다.
- 농사철 초기에 심는 작물 이전에 겨울에 죽는 덮개작물(귀리-완두)를 재배하면, 두둑을 준비하기 쉽다.
- 어떠한 작물도 결코 이어서 재배하지 말라.
- 특정 병해충이 작물 부산물을 통해 다음의 어떤 작물로 쉽게 퍼질 수 있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작물의 조합을 피하라.
- 시장이 항상 새로운 작물을 위해 존재하지 않지만, 돌려짓기의 일부로 그런 걸 심기를 원할 수 있다. 그러나 시장 출하가 목적이라면, 주요 생산물과 돌려짓기 작물에 대한 시장이 있는지 확인하라.
- 또한 심을 작물을 정하기 전에 씨앗을 구할 수 있는지, 가격은 어떤지 확인하는게 중요하다.
가짓과(토마토, 감자, 고추, 가지):
- 완두, 상추 또는 시금치 이후에 토마토를 재배하라. 토마토는 양분이 상당히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감자 이전에 상추를 재배하라. 상추는 양분을 조금 먹는 지상 작물이기 때문이다.
- 감자나 옥수수 이전에 콩과의 덮개작물을 재배하여, 작물에 양분을 줄 수 있다.
- 경쟁력이 약한 작물 이전에 감자를 재배하라. 감자를 생산하려면 적극적인 경운이 필요하고, 수확하면서 흙작업이 추가되기에 풀의 압박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옥수수 이전에 감자 재배하는 걸 피하라. 둘 다 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 다른 채소 작물 이전에 피망을 재배하는 건 조심하라. 질병 때문이다.
- 옥수수 이후에 감자의 재배는 피하라. 방아벌레 문제 때문이다.
목초, 옥수수, 곡식:
- 질소의 회복을 위해 옥수수 이후에 콩을 재배하라.
- 공간 문제 때문에 작은 곡식 이전에 콩과작물을 재배하는 걸 피하라.
백합과:
- 양파 이후에 여름 동안 묵혀라. 풀이 많기 때문이다.
비트와 시금치 종류에 상추와 작물들:
- 가을 채소 이전에 완두를 재배하라. 두벌 농사를 지을 시간이 있고, 가을 채소는 완두의 질소고정으로 혜택을 받기 때문이다.
- 상추나 양배추 이후에 비트 같은 근채류를 재배하라.
사이짓기는 두 가지 이상의 작물을 근접시켜 재배하는 것을 가리킨다. 두 가지 이상의 환금작물을 함께 재배하거나, 덮개작물과 함께 환금작물을 재배하거나, 기타 주작물에 이로움을 제공하는 비환금작물을 재배하는 것이다(Mohler and Johnson 2009).
그러나 이 방법은 사이짓기 작물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두 가지 이상의 작물이 함께 자랄 경우, 각각은 서로 간의 경쟁을 최소화하고 협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이루려면 다음 네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There are at least four basic spatial arrangements used in intercropping. Most practical systems are variations of these:
옥수수와 콩을 번갈아 심어 줄지어 사이짓기
옥수수와 목초 덮개작물을 번갈아 심어 줄지어 사이짓기
띠 모양 사이짓기
섞어서 사이짓기(줄짓지 않음)
서로 다른 성장 형태 또는 발달상을 지닌 작물의 혼합은 경운과 덮개의 활용을 더 어렵고 덜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번갈아 가며 줄을 지어 재배하는 것이 관리하는 데 훨씬 수월하다.
또한 사이짓기는 돌려짓기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 작물 돌려짓기의 기본 원칙 가운데 하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식물의 과에 따라 분리시키는 데 있는데, 똑같은 농지에 섞여 있어 두 가지 과를 재배치하는 일이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계획을 잘 세우면 돌려짓기를 실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토마토와 호박, 브로콜리, 상추가 자라고 있다고 가정하자. 간단하게, 각각의 작물을 서로 다른 해에 심어 3년 간격을 두어 반복해서 농사지음으로써 발생하는 병해충을 통제하는 돌려짓기도 있다.
토양을 덮고 토양 비옥도를 개선시키는 모든 식물은 덮개작물이 될 수 있다. 여러 유익한 효과가 있는 콩과식물일 수도 있고, 빠르게 자라 바이오매스를 엄청나게 생산하는 특징이 있는 풀일 수도 있다. 덮개작물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빠르게 자라며 토양을 영구적으로 덮어줄 수 있는 능력이다.
다음이 이상적인 덮개작물의 특징이다:
이상적인 돌려짓기의 기준.
덮개작물로 활용하는 동부의 사례:
동부(Vigna unguiculata)는 열대와 아열대에서 중요한 콩이다. 이상적인 덮개작물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 가뭄에 강하고, 아주 적은 물로도 자랄 수 있다.
- 질소를 고정할 수 있고, 매우 척박한 토양에서도 자란다.
- 그늘에서도 잘 자라서 사이짓기에 적합하다.
- 곡식으로 먹을 수도 있고 단백질이 풍부한 사료로 쓸 수도 있다.
- 해충에 매우 강하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자급농들은 동부를 주로 옥수수, 수수, 조, 카사바에 사이짓기로 재배한다.
덮개작물로 활용하는 기타 콩과식물은 자주개자리(Medicago sativa), 붉은토끼풀(Trifolium incarnatum), 누에콩(Vicia faba), 털갈퀴덩굴(Vicia vellosa)이 있다.
기타 콩과식물의 더 자세한 사항은 다음 글을 참조하라: Cover crop species, with a special focus on legumes
일부 덮개작물은 토양 구조를 개선하고 토양에 유기물을 더하는 데 활용된다. 이러한 목적으로 활용하는 다른 과의 식물에는 보리(Hordeum vulgare), 메밀(Fagopyron esculentum), 귀리(Avena sativa), 호밀(Lolium multiflorum), 겨울 밀(Triticum aestivum)이 있다.
이 방법은 작물과 가축을 통합시킨다. 이 경우에, 농사는 목초와 질소 결합 콩과, 목초지(콩과, 목초 또는 나무를 심고 묵히는), 풀, 작물 부산물을 동물에게 제공한다. 동물은 나무 아래에서나 그루터기를 뜯어먹으며 축력과 작물에 분뇨를 제공하는 한편, 현금 마련에도 활용되기도 한다(FAO, 2001).
태국의 실험농장에서는 돼지와 닭만이 아니라 채소밭과 물고기 연못을 관리한다. 동물의 폐기물은 거름과 물고기의 먹이, 바이오가스발전에 활용된다. 작물과 인간의 폐기물도 바이오가스 시설에 더해진다. 바이오가스 발전기의 액체의 폐수는 연못에 이용되고, 고체의 잔류물은 밭에 활용한다. 주기적으로 연못과 밭의 위치가 바뀌므로 한 잔류물이 다른 곳의 양분으로 이용된다(Based on BOSTID, 1981; FAO 2001).
작부체계는 토양이 식물의 캐노피로 거의 영구적으로 덮여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씨뿌리기와 심는 시기를 신중히 선택해 우기 동안 농지의 흙이 노출되어 쓸려가는 걸 막을 수 있다.
주작물을 수확한 뒤, 풋거름작물을 심을 수 있다. 비탈에서 작물은 수직 방향보다 비탈과 직각으로(등고선을 따라) 심어야 한다. 이는 지표면에 물이 흐르는 속도를 크게 줄여서 침식을 막는 데 큰 기여를 한다. 보호용 캐노피가 발달하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작물에는 콩이나 토끼풀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종을 사이짓기하여 주작물이 초기 단계일 때 토양을 보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풋거름을 활용하는 방법과 그때 고려할 사항.
영구적인 식물 덮개를 확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돌려짓기에 풋거름을 통합시킬 수 있는 세 가지 가능성.
잘 기록한 농사일지는 농지나 농장의 특정 구역에서 재배한 작물들을 기억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된다. 이는 특히 기록에 농장의 병해이발생한 사건이나 각 구획을 표시해 놓은 경우에 더욱 유용하다.
예를 들어, 토양의 병해충은 감염되기 쉬운 작물이 자라는 동안 구축될 수 있다. 만약 똑같은 작물이나 같은 과에 속하는 비슷한 류의 작물이 똑같은 농지에 재배된다면, 이전 작물부터 축적되어 있는 병해충에 해를 입어 잘 자라지 않을 것이다. 이는 잠시 동안 묵히거나, 특정 병해충에 저항성이 다른 작물을 심으면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보다는 똑같은 병해충을 공유하지 않는 다른 과의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더 낫다. 이는 토양 문제를 감소시키며, 원래 작물은 다시 성공적으로 자랄 수 있다.
케냐에서 곡식, 동부, 콩과의 2년 돌려짓기
스와질랜드에서 옥수수, 콩, 수수, 불콩의 2년 돌려짓기
카메룬에서 곡식과 목화의 2년 돌려짓기
카메룬 북부에서 곡식, 목화, 땅콩의 3년 돌려짓기
지금까지 유기농업 훈련 안내서의 일부였다. 더 읽을거리는 다음 주제별로 이용할 수 있다:
All these techniques have been compiled by Ilka Gomez thanks to the collaboration of IFOAM, FiBL and Nadia Scialabba (Natural Resources Officer - FAO).
The full manual can be accessed here: Training Manual on Organic Agriculture
BOSTID. 1981. Food, fuel and fertilizer from organic wastes. Report of an ad hoc panel of the Advisory Committee on Technology Innovation. Board on Science and Technolog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BOSTID). Washington, DC, National Academy Press. 154
FAO. 2001. Mixed crop-livestock farming: A review of traditional technologies based on literature and field experiences. Fao Animal Production And Health Papers 152.
IIRR and ACT. 2005. Conservation agriculture: A manual for farmers and extension workers in Africa. International Institute of Rural Reconstruction, Nairobi; African Conservation Tillage Network, Harare.
Kuepper G. and Dodson M. 2001. Companion planting: basic concepts & resources. Horticultural technical notes from the Appropiate Technology Transfer for Rural Areas (ATTRA). National Center for Appropiate Technology (NCAT): https://attra.ncat.org/
Mohler C.L., Johnson S.E. 2009. Crop Rotation on Organic Farming: A planning manual. Natural Resource, Agriculture, and Engineering Services (NRAES), Cooperative Extension, Ithaca, NY.
IFOAM. 2003. Training Manual for Organic Agriculture in the Tropics. Edited by Frank Eyhorn, Marlene Heeb, Gilles Weidmann, p 124-129, 149-155, http://www.ifoam.bio/
The Climate Impact, Adaptation and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team of the Climate, Energy and Tenure Division (NRC) develops the knowledge base on the impact of climate, climate change and climate variability on agriculture, and facilitates the use of this information and knowledge through field projects. The team also supports capacity development at national level by supporting governments to integrate disaster risk reduction in the agriculture sector as well as identifying, testing and validating in cooperation with various partners climate change adaptation and disaster risk reduction good practice options to build resilience of all actors in agriculture to the impact of climate change and extreme weather events.
Organic Agriculture work in FAO:
The coordination of FAO’s organic agriculture activities is housed in the Climate, Energy and Tenure Division. Since 1999, the Organic Agriculture programme works along three main areas:
For queries related to climate change and disaster risk reductions, you can contact: DRR-for-FNS@fao.org or climate-change@fao.org
For queries on organic agriculture, you can contact: Nadia Scialabba. Nadia.Scialabba@fa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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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작물은 크게 헤어리베치와 같은 두과작물과 호밀과 같은 화본과 작물로 구분할 수 있다. 두과작물은 질소함량이 높아 탄질률(C/N)율이 낮고, 화본과 작물은 높다. 표1에서 보면 호밀의 탄질률(탄소대 질소 비율)=43.7/1.18=37이고, 헤어리베티의 탄질률=43.9/2.93=15이다. 보통 탄질률이 30 이상이면 질소기아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표1의 양분 함량은 사실은 토양의 비옥도와 비료 시비량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 녹비를 갈아엎었을 때 토양에 질소함량은 그림 1과 같이 헤어리베치를 갈아엎은 경우에 더 높긴 하지만 호밀을 갈아엎은 곳에서도 토양 중 질소함량이 높아져서 비료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1. 밭토양에서 녹비 토양 환원에 의한 토양중 질소함량 변화(농과원)
그림 2. 밭토양에서 녹비 토양환원에 의한 토양 중 질산태 질소함량 변화(농과원)
그림1과 2에서 관행이란 녹비를 넣지 않은 토양이다. 녹비를 갈아엎으면 녹비에 있는 단백질이 분해되어 아미노산에서 암모니아를 거쳐 질산태 질소까지 분해되는데, 이것을 무기화라고 한다. 그림 2에서 보면 질산태질소 함량이 10일까지는 녹비를 갈아엎지 않은 관행에서 가장 높고, 그 후 70일이 될 때까지는 헤어리베치가 가장 높으므로 헤어리베치를 갈아엎으면 질소공급효과가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런데, 호밀을 갈아엎은 곳은 80일이 되어서야 관행보다 질산태질소가 조금 높고 그 이전에는 항상 낮다.
이것이 바로 질소기아가 나타나는 원리이다. 즉, 탄질률이 30이 넘는 호밀을 넣으면 작물이 먹을 무기태 질소를 호밀을 분해하기 위해 미생물이 먹어서 작물은 오히려 질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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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본시험은 유기재배에 적합한 찰옥수수 품종선발과 선발된 품종의 녹비작물을 이용한 풋찰옥수수 유기재배기술 확립을 위하여 2011~2012년간 실시하였다. 1년차(2011)에는 전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찰옥수수 11품종(미흑찰, 아리찰, 흑점2호, 미백2호, 미백찰, 흑진주찰, 구슬옥, 얼룩찰1호, 일미찰, 찰옥4호, 대학찰)을 국립식량과학원과 홍천 옥수수시험장에서 분양받아 유기재배에 적합한 품종 선발시험을 실시하였다. 2년차(2012)에는 1년차에서 선발된 품종을 이용하여 유기재배 시 녹비작물(호밀, 헤어리베치, 귀리, 자운영, 유채)을 이용하여 잡초방제, 병충해 억제 효과 및 양분공급력을 검토하기 위하여 강원도 원주에서 실시한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기재배에 적합한 찰옥수수 11개 품종선발 시험에서 출웅기, 출사기, 수확기는 미백2호와 대학찰에서 빠른 경향이었다. 간엽수량은 미백2호에서 4,225.8/10a로 높은 수준으로 지상부 생체량이 높았다. 관능평가는 미백2호와 대학찰이 8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선호도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량은 찰옥4호가 1,115.6/10a로 높은 편이었으나, 관능평가에서 높은 수준이 아니었다. 11개 품종의 내재해성은 미백2호는 피해가 없었고, 찰옥4호와 대학찰은 그 피해가 매우 낮았다.
녹비이용 유기 찰옥수수 재배 실증 시험에서 녹비작물 투입전과 후의 토양 이화학적 특성의 변화는 토양 EC는 헤어리베치와 자운영에서 가장 높았다. 토양 유기물 함량은 헤어리베치구에서 증가가 가장 컷다. 녹비작물 체내 질소함량은 헤어리베치가 4.8%로 가장 높았으며, C/N율은 헤어리베치와 자운영이 각각 8.5%와 7.5%로 낮아 토양 투입 후 부숙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녹비작물간 찰옥수수의 수량은 헤어리베치구와 자운영구에서 가장 높았다.
따라서 2011년 시험의 유기농에 적합한 풋찰옥수수 품종은 미백2호, 찰옥4호와 대학찰이 재배특성 및 관능평가 결과를 종합하면 유기농에 적합한 품종으로 판단되었다. 2012년 시험의 유기농에 적합한 녹비작물은 체내 질소함량, C/N율 및 찰옥수수 수량 결과를 종합하면 헤어리베치 및 자운영이 적합한 녹비작물로 판단되었다.
말이 졸라리 어렵지만, 한마디로 요약하면... 미백2호, 찰옥4호, 대학찰 옥수수를 털갈퀴덩굴(헤어리베치)이나 자운영을 풋거름작물로 활용하여 유기재배하면 짱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참고하세요.
그런데 대학찰이 토종 옥수수를 죽인다아...
http://lib.dankook.ac.kr/dcollection/jsp/searchF/DcDetailView.jsp?itemId=00000017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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綠肥작물이란 것이 있다. 한자어가 참 어렵게 느껴지는 게 싫지만 대개 그렇게 부른다.
쉬운 우리말로는 풋거름작물이라고 한다. 요즘은 어찌된 것이 우리말을 쓰는 게 더 어려운 시절이 되었지만 말이다.
결론적으로, 말 그대로 푸릇푸릇한 상태로 거름이 되는 작물이란 뜻이다.
무릇 모든 생물은 후세를 낳을 무렵 가장 양분이 풍부해진다.
알이 밴 물고기나 게가 맛있고, 식물의 경우에는 꽃이 피는 그때가 가장 화려하고 양분이 풍부하다.
풋거름작물은 바로 그때 그대로 흙에 갈아엎어 넣어서 인간이 활용하려는 작물의 양분으로 삼는 것이다.
풋거름작물은 그렇게 갈아엎는 것 말고도 작물과 함께 사이짓기하거나 섞어짓기하는 형태로 이용할 수도 있다.
모두 형편과 사정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논밭이 놀고 있는 시기라면 풋거름작물의 씨를 뿌려 재배하다가 주요 작물을 심기 전에 꽃이 필 때 갈아엎으면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작물이 자라고 있는 사이사이에 심어서 작물과 함께 상생 작용을 일으키도록 하면 된다.
모두 자신이 처한 조건과 상황에 맞춰서 활용하면 되는 것이지 정해전 정답은 없다.
'정답'이라는 것은 책 속에만 존재한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마치 농부는 작은 생태계의 조물주와 같다고나 할까.
그런데 반대로 농부가 엄청난 파괴자가 될 수도 있다. 바로 화학비료를 뿌려버리면 그렇다.
화학비료는 과학적으로 식물이 필요로 하는 영양 성분을 분석해 인공적으로 합성한 그 성분만을 공급한다.
물론 그를 통해 작물은 살이 통통하게 오른다. 우리가 겉보기에도 참 좋아 보이고 먹음직스럽다.
그런데 그뿐이다. 마치 정크푸드를 먹고 비만에 빠진 사람 같다고나 할까? 알찬 내실이 없다.
또한 화학비료는 흙속에서 유기물의 분해를 촉진시킨다.
그 결과, 토양에 살아야 할 수많은 미생물이 집을 잃고 '철거균'이 되어 땅에서 쫓겨나 버린다.
흙은 작물만을 위한 적막한 공간이 되어 버린다. 마치 타워팰리스가 서 있는 그 동네처럼 말이다.
흔히 건강한 흙 1g에는 무려 2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아간다고 한다.
그러한 흙에서 농사도 잘 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그러한 다양성을 파괴한 결과, 즉 화학비료에 지나치게 의존한 결과, 우리의 흙에선 수많은 미생물이 쫓겨났다.
흙과 그에 깃들어 사는 토양 생물들에 관해서 <흙 한 자밤의 우주>를 읽어 보시라.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024226 …
또한 <땡큐 아메바>도 좋은 책이다. http://goo.gl/0D32n
<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도 멋진 책이다. http://goo.gl/qnlVI
그 최신판인 <흙, 아는 만큼 베푼다>만 읽어도 좋다. http://goo.gl/1fBOv
흙의 위대함과 인간의 문명이 처한 현실에 대해 고민하고자 한다면 <흙>을 읽어라. http://goo.gl/fh1V0
옛사람들이 흙을 보존하며 농사지은 방법에 대해선 이 책을 읽어라. http://goo.gl/Dl4GZ
<4천년의 농부>도 재미난 책이다.
미국의 농학자가 토양 문제로 고민하다 동아시아 3국을 찾아와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답사기이다.http://goo.gl/iY7Pc
풋거름작물을 심어서 활용하면 흙에 양분과 함께 유기물까지 공급할 수 있다.
이러한 유기물이 바로 미생물과 같은 다양한 토양 생물이 깃들어 살 수 있는 '집'이자 '먹이'가 된다.
우리의 흙에서 생물들을 쫓아내지 말고, 그들이 찾아가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풋거름작물의 재배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풋거름작물을 흙에 공급하면 매년 0.12%씩 유기물 함량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당장은 미미한 수치일지 모른다.
그러나 10년을 그렇게 한다고 가정해 보라. 그러면 1.2%이다.
현재 한국의 농토가 함유하고 있는 유기물 함량이 2%대라고 한다.
보통 건강하고 괜찮은 흙이라 할 때 그 흙이 함유하고 있는 유기물 함량이 5~6%대인 것과 비교하면 절반 정도의 수준이다.
그동안 우리가 흙에서 다양한 생물들을 내쫓는 방식으로 개발해 왔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녹색혁명'이라고도 불리는 근대적 농법이다.
땅을 생명으로 보지 않고 죽어 있는 존재로 파악한 뒤, 그곳에서 최대의 생산량만 뽑아내면 된다는 사고방식에 기반한 농법이다.
지금도 여전히 가장 유효한 과학적 농법이기도 하다.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근대 문명은 바로 그러한 농법에 기반하여 이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잊지 마라.
'흙'을 잃어버린 문명에게 미래는 없다. 인간은 먹음으로써 존재할 수 있는 생명이다.
흙을 살리며 농사짓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도 없다.
풋거름작물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1) 콩과: 털갈퀴덩굴, 자운영, 토끼풀, 살갈퀴 등
(2) 벼과: 보리, 호밀, 들묵새, 수단그라스, 트리티케일 등
(3) 야생식물 : 갈대, 갈퀴나물, 망초, 명아주, 쑥, 자귀풀, 자주황기 등
(4) 기타: 메밀, 해바라기, 유채 , 파셀리아, 코스모스 등
이것은 흔히 헤어리베치라고 부르는 털갈퀴덩굴이다.
이건 다들 잘 아는 자운영.
풋거름 작물을 하나만 심어야 한다는 고리타분한 교과서 같은 생각은 집어치우시길... 이렇게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키워도 된다.
말이 풋거름작물이지 사실 풀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이렇게 활용해도 된다. 풀은 농사의 적이 아니다.
콩과 풋거름작물이 가진 효과는 뿌리혹박테리아로 인해 질소 성분을 공급하고,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늘리는 데 기여하며, 탄질율이 낮아서(20:1 이하) 분해가 잘 되기에 작물에 나타나는 효과가 빠르다. 그래서 유기물 함량은 높으나 양분이 적은 흙에서 이용하는 편이 좋다. 한편, 벼과 풋거름작물은 토양의 질산태질소가 유실되는 것을 억제하고, 탄질율이 높아 흙의 물리성을 개선하고 양분을 보유하는 능력을 높여준다. 또한 알레로파시라는 타감물질을 분비하여 토양의 병해충 및 풀이 발생하는 걸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유기물 함량이 적어 땅심이 낮은 모래땅 등에서 이용도가 높다. 어떤가, 이 정도면 풋거름작물을 활용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지 않은가? 당장 올해부터 실행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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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daum.net/wheatbar/15684009
헤어리베치 갈아엎기
헤어리베치는 생체중이 약 2.0톤/10a 정도 되는 시기가 좋다.
이런 시기는 오랜 경험으로 터득해야 한다.
중부지역에선 대략 5월 15일쯤 된다.
헤어리베치가 너무 무성하면 질소 성분이 많아서 벼가 늦게까지 녹색으로 자라고 쌀 품질이 떨어진다. 볏짚만 엄청 잘 된다.
헤어리베치는 너무 늦게 갈아 엎는 것은 절대 좋지 않다.
무엇이든 제 때가 좋다.
2톤/10a 정도일 때......
호밀 갈아엎기.
호밀은 출수 직전이 좋다.
출수기가 지나면 줄기가 질겨져서 잘 끊어지지도 않을 뿐더러 분해도 더디다. 즉 잘 썩지 않는다. 로타리 치면은 로타리에 감긴다.
그래서 벼 이앙시 벼가 잘 자라지 못한다.
너무 일찍 갈아 엎으면 심으나 마나다.
일찍 갈아 엎으면 호밀은 무성한 것 같아도 건물량이 적다.
수분함량이 높고 건물률이 낮다, 즉 물이다.
무성하게 보여도 물일 뿐이다.
물로타리 친 격이다.
너무 일찍 갈아 엎으면 녹비작물의 효과가 매우 적고 트렉터 기름값만 날린다.
보리는 출수 후 5일 정도가 알맞다.
이 때는 대략 어린이날 쯤이다.
어린이날 어른은 보리를 녹비로 갈아엎어야 한다.
이때 갈아 엎으면 호밀보다 녹비효과가 더 좋다.
호밀보다 질소 성분량이 많고 빨리 부식된다.
자운영이나 헤어리베치보다는 좋을 수가 없다.
전통적인 녹비작물은 두과작물이여야 한다.
왜냐면 자운영과 헤어리베치는 두과작물로서 질소 고정을 할 뿐만 아니라 질소 생산량이 많기 때문이다.
땅이 척박하거나 비옥도가 낮은 논은 자운영과 헤어리베치등 두과작물인 녹비작물이 좋다.
그럼 호밀과 보리는???
헤어리베치나 자운영과는 거꾸로 이다.
즉 땅이 너무 비옥하여 도복이 자주 발생하는 논에서 호밀이나 보리를 녹비작물로 재배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토양 비옥도가 조정되고, 호밀이나 보리에 의하여 물리성이 개량된다.
토양 미생물상이 달라진다.
토양 미생물상은 여러번 녹비작물을 재배해야 형성된다.
그런데 논에 호밀과 보리 재배하기가 쉽지는 않다.
노력을 좀 해야 한다. 호밀과 보리는 물을 엄청 싫어 한다.
한번 뿌리가 상하면 회복되지 않는다.
그래서 배수로를 꼭 만들어야 한다.
한 두번 로타리 작업을 더 해야 한다.
요즘은 트렉터가 대형화되어서 로타리 치기 좋다.
오래 전 생각을 다시금 생각해 봐야 한다.
농기계가 옛날꺼가 아니고 최신형인데 생각은 옛날 생각인지????
최신형 생각으로 바꿔야 한다.
자운영은 작고 연해서 로타리 작업이 잘된다.
질소 성분량도 높아서 식물체는 작아 보이지만 질소 생산량은 많다.
자운영은 다른 작물보다 일찍 심어야 한다.
자운영 자체는 8월 말에 태풍이 올 때 싹이 나고,
이 때 출현된 자운영이 월동 생육이 좋다.
따라서 자운영은 일찍 파종해야 한다.
언제????
논에 물 빼기 시작하기 전,
즉 물이 있을 때 파종하면 된다.
논에 물이 빠지면서 서서히 자운영은 발아된다.
물에 의하여 휴면물질이 소실되어 경실종자가 발아된다.
헤어리베치
호밀이나 보리는 로터리 작업 한번 가지고는 안 된다. 한번 더 해야 한다.
녹비작물을 심는다고 하다가 기름값 많이 든다.
녹비작물은 물로타리 치는 것보다 마른 로타리 치는 것이 더 좋다.
물로타리 치면은 식물체가 썩으면서 유해한 가스가 나온다.
즉 벼 이앙 후 뿌리가 썩고 벼가 노랗게 되며 분얼이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마른 논일 때 로타리 치고,
약 5일 정도 말린 후 물을 대는 것이 좋다.
그러면 가스가 덜 발생된다. 벼 이앙하는데 지장이 없다. 진짜다.
두번 로타리 치니 이렇게 된다.
이대로 5일 정도 그냥 둔다.
그러면 식물체가 마른다. 5일 후 물을 댄다.
헤어리 베치... 이정도면 생체로 약 2톤이 약간 넘는다.
호밀이나 보리를 갈아 엎으면 벼 이앙하기 전에 보리짚 줄기가 둥둥 떠다닌다.
이앙기가 다니기에 지장을 초래하고, 이앙후 벼를 덮어버린다.
그래서 벼 이앙전 로타리 친 후 이렇게 뜨는 줄기를 매몰시키기 위하여 물을 댄 후 로타리 한번 치고 다시 물을 쭈~~ 욱~~ 뺀다.
그러면 호밀이나 보리 줄기가 논 바닥에 붙고,
이때 다시 로타리 치면은 줄기가 땅속 깊이 매몰되고 더 이상 물에 떠 다니지 않는다.
하여튼 녹비작물은 기름값이 추가로 든다.
기름값도 보조해 달라고 해야 한다.
녹비작물은 다수확 재배를 하면 안된다.
다수확 재배하면 보리나 호밀 줄기가 많아지고 벼가 활착이 잘되지 않는다.
녹비작물을 재배하는 목적은 다수확 재배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녹비작물도 다수확 재배 하지 말아야 하고,
녹비작물을 재배한 후 그 뒷그루로 재배하는 벼도 다수확 재배하지 말아야 한다.
녹비작물을 재배하는 목적은 다수확 하기 위함이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다수확 재배는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의 애기다.
이제부터는 적절한 재배이다. 지속적인 농업을 위한 최적합 재배....
헤어리베치나자운영을 갈아엎으면 잘 부속되므로 벼 이앙 전에 보면 아래 사진처럼 된다.
즉 식물체가 거의 없어 벼 이앙하기에 좋다.
보리나 호밀보다는 잘 부식된다. 아주 좋다.
보리와 호밀은 벼 초기 생육에 다소 지장이 있다.
결주가 생기고, 초기에 잘 자리지 않거나 분얼이 늦다.
그러나 늦게 분해되는 관계로 생육 후기에 좋은 작용을 해서 쌀 단밸질 함량이 낮고 미질이 더 좋아진다.
헤어리베치 갈아 엎고 벼 이앙하면 초기에 잘 자라서 신나겠지만
질소분이 많아서 나중에 미질은 호밀이나 보리보다 좋지 않은 경우가 생긴다.
초기의 벼는 싹수가 노란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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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식물은 그 뿌리에 뿌리혹박테리아라는 공생균이 있어 대기에 있는 질소 성분을 식물이 흡수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 효과 때문에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의 전통농업에서도 콩과식물을 다양하게 활용해 왔다. 하지만 근래 화학비료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콩과식물의 활용도가 점점 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화학비료의 남용으로 땅심은 오히려 나빠지게 되었고, 지금은 다시 콩과식물의 기능과 역할에 다시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휴경기 콩과식물 재배해 땅심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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