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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오이타 쪽에 갈 일이 있어서 어떤 교통수단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신칸센을 택했다.
그래서 JR 서일본 홈페이지에 가서 가족 수대로 예약했더니 4만 엔이 나오는 것 아닌가!
그래도 어쩌겠는가, 눈물을 머금고 예약하는 수밖에.
그렇게 며칠 지나 혹시나 하고 신칸센 예약에 대해 검색하던 중 아래의 사이트에서 예매하면 할인 혜택도 있고 괜찮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정말이었다. 스마트 EX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검색하고 예약하니 편도당 6천 엔 정도의 할인 혜택이 있었다.
기존 예약한 표의 취소 수수료로 1600엔씩 왕복으로 내고도 약 9천 엔의 돈이 절약되었다. 그걸로 맛있는 걸 사 먹어야지.
더구나, 열차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표는 역에 가서 표를 발매하라고 했는데, 위 사이트에서 예약하니 교통카드의 번호를 입력해서 교통카드를 찍고 신칸센에 탑승할 수 있는 편리함까지....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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