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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고양이 화장실이다.

반려동물과 일본에 오는 일, 만만치 않다. 우리는 그 사실을 알고 8개월 전부터 신경쓰기 싫어서 전문 대행업체를 끼고 준비했다.

광견병 주사를 2번 맞아야 하고, 피를 뽑아 검사를 위해 일본으로 보내야 하는 등 그렇게 해도 귀찮은 일이 많음. 더군다나 출국하기 최소 40일 전에는 일본 검역당국인지 세관당국에 미리 신고까지 해야 한다. 그러니 출국일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더욱더 애간장이 탈 뿐.

아무튼 우린 무사히 고양이 한 마리 데리고 일본국에 입국했고, 도착하자마자 화장실부터 사서 대령했다. 그런데 일본국, 고양이 화장실 모래는 종이 성분이 많은가 보군요. 전에 지인에게 물었을 때도 이런 성분의 모래를 쓴다고 하더니만 미오 플라자에서 파는 것도 이것뿐이었다.

 

 

 

 

후기... 화장실은 결국 너무 작아서 더 큰 것으로 다시 삼. 모래도 영 별로라서 다른 걸로 다시 사고 이건 다 쓰려고 보조재로 조금씩만 넣어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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