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점박이무당벌레 또는 이십팔점무당벌레 같은 종류가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

먹이가 되는 박과 종류의 잎을 먹을 때, 먼저 둥그렇게 원을 그리듯이 파서 잘라 놓은 다음 그 안을 먹어치운다.
이는 식물이 자기방어를 위해 생성하는 물질을 사전에 차단하고 맛나게 먹기 위한 행동이라 한다.

해충을 방어하려는 식물의 태세나 그를 이겨내려는 곤충의 대응이나 재미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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