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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하면 꼬막이 생각난다.

특히 벌교의 꼬막이 맛있기로 유명하여 아예 벌교꼬막이란 고유명사처럼 통용되곤 한다.


그런데 꼬막은 한국에만 있는 것일까?

외국에서는 못 먹는 것일까?


이런 궁금증에 한번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있다. 해외에서도 꼬막이 많이 살고 있었다.

특히 동남아 쪽이 조건이 잘 맞는지 엄청나게 많다.


그쪽 꼬막의 맛은 보지 못했지만, 꼬막이 살기 좋은 만큼 개체수가 많고 성장속도는 빠를 것 같은데 해수의 온도 차이 같은 게 별로 없으니 육질이나 맛은 좀 다를 것 같긴 하다.

한번 가서 먹어보고 싶구만.


https://www.sealifebase.ca/summary/Tegillarca-granos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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