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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少/沿風이

퇴원

by 石基 2018.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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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이틀을 병원에서 보내고 회복되어 퇴원했다.

 

이제 쌩쌩해져서 밥도 먹고 똥도 싸고 막 짖고 그런다.

 

늙으면서 병원 갈 일이 느는구나.

많이 아프지 마라. 돈도 많이 든다. 이번 병원비로 34만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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