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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정말 귀한 동영상 자료를 보았다.
1989년에 어머니가 비디오 카메라로 아버지가 벼를 수확하는 모습을 찍었는데, 그 농사를 이어받은 아들이 약 30년 뒤인 2017년 아버지와 같은 나이가 되어 그 모습을 보며 이런저런 설명을 덧붙인다.
여기서 재미난 건, 30년 사이에 농기계의 수확 효율이 2배 이상 높아졌다는 점이다.
미국에서 벼를 재배해서 수확하는 모습을 보며 한국의 그 작업을 떠올리니 헛웃음만 난다. 허허허.
규모와 효율이 정말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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