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벼농사를 짓는 농민 이야기.



이 사람들이 논에 물을 대는 방식이 아니라 마른논에 곧뿌림(건답직파)으로 벼를 심은 뒤 트랙터를 이용해 한번씩 땅을 적셔주는 방식을 활용해 물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비료도 덜 씀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이건 마치 SRI 농법의 원리와 비슷하다. 물을 살짝 댔다가 다시 말리고, 또 살짝 댔다가 말리고 하는 그 방식과 유사함. 아무튼 그렇게 확보한 탄소배출량은 나중에 돈을 받고 팔 수도 있어 농외소득도 올릴 수 있다는 내용.

재미나네.





https://www.bloomberg.com/news/features/2017-04-26/rice-farming-is-a-big-polluter-in-arkansas-farmers-test-a-cleane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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