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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이야기.

콩 농사가 흥하면서 대규모 단작 방식이 확산되고, 물론 그런 농사에서 사용하는 씨앗도 신품종이거나 유전자변형일 테고 농약과 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해 환경도 파괴됨. 더구나 소농들은 그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밀려나게 됨.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전통을 지키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려는 소농과 그를 지원하는 단체들이 나서고 있다는 이야기.


중남미에서 땅을 잃은 소농들이 많은 건, 남한과 달리 토지개혁 같은 사회경제적 조치가 전혀 없었기 때문일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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