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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며 잠시, 아니 밤새 운동기구에 걸어놓고 아끼던 우산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그와 비슷한 우산을 하나 인터넷에서 샀다가 불량품이라 반품.

이후 또 하나를 매장에 나가서 샀다가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라 녹이 슬며 다시 반품.

 

우여곡절 끝에 새로 우산을 하나 샀다.

이번에는 내 맘에 쏙 들던 그 디자인은 아니지만 튼실한 놈으로 장만했다.

그런데 이거 너무 무거운 거 아닌지 몰라. 너무 묵직하네.

아무튼 이 우산으로 10년 넘게 지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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