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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少/沿風이

비틀비틀

by 石基 201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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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에 도착한 연풍... 날이 너무 더워 비틀거린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장거리 여행의 힘듦이라든지, 낯선 곳에 대한 경계도 없다.

진주 남강에 도착해 똥 쌌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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