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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금요일에 이어서 다시 병원을 찾은 연풍이.
진찰 결과, 많이 호전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연풍이 병원에 들어서 기다리면서부터 긴장하기 시작.
'저기 싫다, 주인아.'
치료를 끝내고 나오더니 고개를 삐딱하게 했다가 털었다가...
'으아아아아, 내 귀에 뭐 넣었어!!!'
미안하다. 병원에서 간식을 하나 샀다. 줄까?
'간식? 나 왼쪽 귀 아프다 주인아. 많이 줘야 해.'
이러고 집으로 돌아와 널부러진 연풍이.
'나 건들지 마. 환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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