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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nderstory.ran.org/2012/02/23/monsanto-and-cargill-the-thugs-of-big-food/




식량 공급을 점령하기 위한 대규모 세계 행동의 날 바로 전날, 누가 진짜 농기업 악당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깊이 파고들수록 우리의 식량 체계의 독의 많은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두 거대한 기업이 명백해진다: 몬산토와 카길. 문자 그대로 우리의 식량을 완전히 망가뜨린 이러한 기업 범죄자에게 결투를 신청할 때이다.


몬산토: 생명공학의 거인

몬산토의 생명공학 촉수는 우리 식량 체계의 목을 조르고 있다. 이 무례한 기업의 야비한 행위는  Percy Schmeiser 씨와 같은 소규모 가족농을 고소하는 것부터 (그리고 법적 과정으로 대부분 파산) 40만 명이 죽고, 50만 명이 불구가 되고, 또 다른 200만 명에게 다양한 질병을 유발했다고 추정되는 고엽제에 노출된 참전용사와 그 가족에 대한 보상을 거부하고 있는 것에까지 뻗쳐 있다.

몬산토가 1996년 유전자조작된 라운드업레디 대두를 판매하기 시작했을 때,  미국에서 재배하는 대두의 2%만이 그들의 특허를 받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다. 2008년 미국에서 재배하는 대두의 90% 이상이 문산토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미국 옥수수 종자의 80%를 몬산토가 팔고 있다. 이는 특히 세계에서 단백질 사료의 가장 큰 원천이자 두번째로 큰 식물성 기름의 원천( 팜유 다음)이 콩이기에 우려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많은 것을 몬산토에게 고마워할 수 있다: 인공 감미료는 암과 연결되어 있다; 스티로폼과 같은 석유에 바탕을 둔 플라스틱은 결코 생물분해되지도 않고 수천 년 동안 환경에 암을 유발하는 벤젠을 방출한다; 고엽제(미군이 베트남에 쏟아부었고 지금은 우리의 식량으로 가고 있는 치명적 화학물질 혼합액); 유전자조작(GMO) 종자, 소에게 주입되는 발암성 인공 성장호르몬(미국에서는 널리 퍼져 있지만 유럽연합의 모든 27개국과 캐나다,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금지된)인 불쾌한 젖소 성장호르몬(BGH).

지날달 몬산토의 GMO 표시제 운동을 하는 수백만 명부터 더이상 그들의 유기농 농지를 몬산토의 유전자조작 작물이 오염시킬 수 없도록 30만 농민까지 몬산토를 법정에 세웠고, 몬산토는 모든 각도에서 얻어 맞고 있다.

정의가 실현될 것이다.


카길: 세계 농상품 거래자

카길은 몬산토의 사악한 쌍둥이이다.

1190억 달러 이상의 연간 매출액을 올리는(세계 각국 70%의 GDP보다 많은) 카길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곡물 거래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민간기업이며 그들의 유리한 입장으로 점점 세계화되는 식량 체계를 형성하고 있는 소수의 농기업 거인 가운데 하나이다. 66개국 이상에서 활동하는 카길은 생산, 거래, 제조, 시장까지 우리 식량 공급의 거의 모든 측면에 손을 대며 농상품을 취급한다. 그리고 그건 시작일 뿐이다 —이 카길의 자료표를 확인하고  카길을 점령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는지 말하라.

비인도적일 뿐만 아니라 식품안전을 저해하는 카길의 수치스런 좁은 동물사육시설(CAFOs)에서 타이슨푸드 및 JBS와 함께 미국 소고기의 70% 이상을 가공하는 타이슨푸드 및 JBS와 함께한다는 사실까지 카길은  이윤이란 명목으로 우리의 식량체계를 굳건히 하는 가족농을 그들의 발 밑에 찍어 누르고 있다(거대한 동상을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가족을 만든 McMillan-Cargill 가족이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던가?).

적절한 공급망 보호장치도 없이 카길은 계속하여 지역사회에게서 빼앗은 토지와 저임금 노동을 포함하여 사회적 갈등과 인권 침해가 진행되고 있는 팜야자 플랜테이션 지역에서 기른 팜유를 구매하고 거래하여 이윤을 얻는다. 오랑우탄을 멸종으로 몰아넣고 있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다.

아래 사진을 보고 스스로에게 물어라: 이게 진보적 방법인가? 나는 Willie Nelson을 지지하며 죽어도 안된다고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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