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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에 심은 마늘이 이만큼 자랐다.

겨울을 나는 만큼 그 맛도 강해진다.

봄에 심어도 되지만 겨울을 나지 않으면 땅땅하고 향긋함이 사라진다.

겨울은 농사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계절이 아니다.

만물을 성숙하게 하는 때이다.

마늘밭 귀퉁이에는 강낭콩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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