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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의 껍질(왕겨)을 벗겨내는 연장이다. 위짝은 위와 아래 면을 움푹하게 파내고 그 가운데에 아래짝에 박힌 고줏대를 끼울 구멍을 낸다. 위짝과 아래짝이 닿는 양쪽 면에는 울퉁불퉁하게 홈을 내서 왕겨가 잘 벗겨지게 한다. 위짝을 좌우로 돌리면 고줏대 사이로 벼가 내려오면서 까지는데, 하루에 3~4가마의 벼를 현미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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