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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서는 케냐와 방글라데시에서 논에 오리를 풀고, 곤충잡이 식물을 써서 벼 생산량이 높아지는 결과를 낳았다고 예를 든다.



어느 벼농사 농부가 산업형 방식 대신 오리를 써서 김매기를 시작했다. Photograph: Anupam Nath/AP




개발도상국에서 농부가 화학비료와 농약(pesticides)을 팽개치고 생태적인 농업으로 옮겨가면 식량 생산량을 10년 안에 2배로 올릴 수 있다고 유엔의 보고서에서 말한다( a UN report says)

케냐에서는 벌레잡이 식물을, 방글라데시에서 풀을 먹는 오리를 쓰는 논은 2050년까지 약 90억이 될 것이라 유엔이 이야기하는 세계의 700만 명을 먹이고 있다는 추천 사례의 하나이다.

유엔의 식량의 권리에 대한 특별 조사위원 Olivier de Schutter 씨는 식량가격 지수를 하락시키고 비용이 많이 드는 석유의존형(oil) 산업 방식의 농업으로 몰아가는 "농업은 기로에 서 있다"고 한다(industrialfarming).

지금까지 57개국에서 행한 생태농사 프로젝트는 땅심을 높이고 해충을 방어하는 자연적인 방법을 써서 평균 작물 생산량이 80% 올랐다고 입증되었다고 한다.

최근 아프리카의 20개국에서 프로젝트는 3년에서 10년 안에 작물 수확량을 두배로 올린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러한 결과는 어디서나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드 슈터 씨는 자연적인 두엄이나 커피나무 숲에 그늘이 지게 하는 방법과 같은 조치를 들며 "건전한 생태적인 농사는 훨씬 생산량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관행농업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생태농업"이 홍수, 가뭄, 보고서에서 이미 관개용수로 쓰기에 너무 염분이 높아진 바닷가 근처에서 신선한 물을 만들고 있다고 하는 해수면 상승을 포함하여 기후변화와 연관된 극단적인 기후 상태에 더욱 탄력적인 농장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혜택은 매우 적은 노동력을 농업에 투입하는 지역, 특히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에 가장 좋을 수 있다"고 한다. "또 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의 일부에서 매우 유망한 경험을 여러 번 했다."

그는 "식량 생산비용은 석유값에 매우 민감하다"고 한다. 이집트와 튀니지의 격변은 일부 치솟는 식량가격에 대한 불만에 연결되어 있다(have been partly linked to discontent at soaring food prices). 석유값은 지난 화요일 1배럴에 약 115달러였다.

드 슈터 씨는 "만약 식량 가격이 조절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면 사람들은 먹고 살 수 없을 것이다. ... 우린 점점 더 상태가 교란되고 개발에 실패한 상태가 될 것이다"라 한다.

아프리카에서 성공한 생태농업의 예로는 벌레를 물리치는 도둑놈의 갈고리(desmodium)나 된장풀(tick clover)을 심고, 동물 먹이로 쓰이는 네이피어그라스를 옥수수밭에 한켠에 심어 그것이 분비하는 끈끈한 액으로 해충을 잡고 벌레를 쫓는 수천 명의 케냐 농부가 포함된다.

그 연구는 또한 더 나은 연구, 교육과 지역적 지식의 사용을 필요로 한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의 벼농사 농부에 의한 "농부 현장학교"는 35~92% 사이의 살충제 사용의 감소를 가져왔다고 한다.

De Schutter 씨는 또한 벼, 밀, 옥수수에 대한 의존으로부터 세계의 농사 생산에 다양화를 추천한다.

그러나 개발된 나라들은 빠르게 생태농업으로 전환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가 "중독"이라 부르는 석유에 기반한 산업형 농업 때문인데, 하지만 세계는 장기적인 노력으로 생태농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고서는 쿠바가 1991년 소련의 붕괴로 값싼 농약과 비료의 공급이 대폭 줄어든 이후 어떻게 변화를 이루어냈는지 예를 든다. 생산량은 1990년대의 저점 이후에 농민이 더욱 생태적인 방법을 채용한 이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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