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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한반도를 원한지로 하는 작물인 콩은 우리 민족의 문화와 밀접한 관계에 있어 콩의 명칭이나 세시풍속, 음식 등에 그 흔적이 잘 남아 있다. 18세기가 되어서야 서양에 전파되기 시작한 콩은 그 영양적 가치와 다양한 용도를 인정받아 전세계로 급속하게 퍼지게 되어 두부, 두유, 식용유 등 식품소재, 콩 플라스틱, 바이오디젤, 콩 섬유 등 친환경 산업소재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현재도 콩의 활용도는 계속 넓어지고 있으며 식량으로서의 중요도도 점차 커지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콩 수요량을 감당할 수 있도록 논 재배기술 등의 생산기반 조성과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문화마케팅, 해외기술원조 등의 세계화 전략, 그리고 생명공학기술 등 융복합기술과 연계된 지적재산권 확보를 고려한 종합전략의 재정립 및 실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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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후변화로 인하여 콩과작물의 수확이 부진했다. 콩 가운데 가장 비싸다는 서리태의 경우 한 가마에 120만 원까지 가격이 치솟기까지 했다. 그 여파는 올해까지 미치고 있다. 거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올해 콩농사도 잦은 폭우와 흐린 날 때문에 쉽지 않다. 이는 콩의 흉작으로 이어질 터이고, 가격 폭등을 불러올 것이다. 또한 외국의 콩, 특히 가격이 싼 유전자조작 콩을 수입하는 일로 이어질지 모르는 노릇이다. 현재 국내 식당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소고기가 미국산이듯이, 장사는 싼 재료를 찾기에 마련이기에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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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신모 씨(38·서울 강남구 일원동)는 오랜만에 대형마트에 콩나물을 사러 갔다 콩나물 덤 상품이 없어진 것을 보고 의아했다. 신 씨는 평소 한 봉지에 1000∼1200원짜리 콩나물을 사면 한 봉지를 덤으로 얹어주는 기획 상품을 주로 사곤 했다. 신 씨가 판매사원에게 콩나물 덤이 없어졌냐고 묻자 "콩 가격이 너무 올라 덤 상품이 사라진 지 오래"라는 답이 돌아왔다. 신 씨는 "평소에 무심코 지나치던 콩나물 한 봉지 가격이 자세히 봤더니 전보다 200∼300원 올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콩값이 연일 오름세다.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밥을 짓거나 두부를 만들 때 주로 쓰는 백태(누런 콩)의 판매가격은 지난해 8월 100g당 896원에서 올해 8월 현재 1256원으로 40.2% 올랐다. 요즘 닭고기 소매가격이 100g당 713원이고 삼겹살은 100g당 1290원이니 콩값이 고기값만큼 비싼 셈이다. 

팥이나 녹두와 같은 콩과 작물의 가격 오름세는 더 가파르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팥의 도매가격은 지난해 100g에 445원 하던 것이 요즘 839원으로 88.6% 치솟았다. 녹두 역시 지난해 100g당 700원에서 올해는 1195원으로 70.7% 뛰었다. 콩나물콩은 지난해 100g당 400원 선이었지만 올해는 700원대로 70% 이상 올랐다. 

연일 치솟는 콩값에 콩 관련 제품의 가격도 덩달아 뛰었다. 대형마트에서 팔리는 두부 가격은 평균 27%가량 올랐고 콩나물도 올 6월에 평균 20% 인상됐다. 식당에서도 콩 관련 메뉴가 오름세다. 콩국수가 대표메뉴인 서울 중구 서소문동 진주회관도 올해 3월 들어 여름메뉴인 콩국수를 팔기 시작하면서 가격을 8500원에서 9500원으로 1000원 올렸다. 

이처럼 콩값이 급등한 이유는 지난해 태풍 '곤파스'와 '말로' 등의 영향으로 콩의 생육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콩은 1년에 한 번 수확하는 작물로 수확 전 날씨가 중요한데 지난해 수확을 앞두고 비와 태풍 등 기상 조건이 좋지 않아 생산량이 급감했다. 특히 콩나물콩은 주산지인 제주 지역에서 농가들이 콩나물콩 대신 메밀이나 감자 등으로 작목을 바꾸면서 재배면적이 감소한 데다 작년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30% 이상 줄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한 대형마트 콩 담당 바이어는 "올해도 이달 말 본격적인 콩 수확을 앞두고 비가 많이 내린 데다 태풍의 영향도 있어 수확량이 줄 것으로 보인다"며 "콩값의 고공행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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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를 검색하다가 서울경제 신문 이상훈 기자의 아래와 같은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다음은 기사의 전문입니다.


'국내산 콩으로 만든 유기농 두부는 없다.'

몸에 좋은 유기농 두부는 당연히 국내산 콩으로 만들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다 수입콩으로 만든다.
청정 유기농 식품을 으뜸으로 치는 웰빙시대에 왜 국내 기업들은 국내산 콩으로 만든 유기농 두부를 출시하지 못하는 걸까.
'유기농'은 3년 이상 동안 토양에 농약 및 화학비료를 뿌리지 않은 채 재배된 식품을 말한다. 그런데 국내 지역은 농토가 좁고 비가 많아 와 이런 유기농을 재배하기 위한 조건을 만족시키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국내산 유기농 두부를 먹고 싶은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이른바 '수급 불균형'이 빚어진다. 유기농 두부가 전체 두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수준이다.
국내산 유기농 두부가 출시되기 어려운 요인 중에는 콩 종자의 문제도 있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콩 종자의 대부분은 과거 1960년대 일본에서 수입된 '광교'라는 종자의 개량품종이다. 광교는 생산량이 많은 장점이 있지만 병충해에 약해 농약 등을 많이 뿌려야 한다. 그래서 농가에서 콩을 농약 없이 키우기는 힘들다. 이런 이유로 '국산콩두부'는 농약을 친 콩으로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물론 광교의 개량품종 외에 병충해에 강한 국내 순수 콩 종자도 있다. 하지만 종자 양이 미미하다 보니 생산도 적을 수밖에 없는데다, 대부분이 논두렁이나 밭두렁에서 재배돼 농약이 흘러 들어 갈 개연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국내산 콩으로 만든 유기농 두부가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럼 시중에 나도는 유기농 두부는 어떻게 된 걸까. 이 제품들은 호주를 비롯해 중국, 미국 등에서 재배된 유기농 콩을 수입해 기업들이 두부로 만들었다. 가격은 국산콩두부와 엇비슷한 수준이다. 유기농 콩으로 만든 제품 외에 수입산 콩으로 만든 제품은 가격이 제일 싸다.



무엇을 알려주려고 작성한 기사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사의 내용이 오류 투성이입니다. 뭐, 유기농 두부의 재료가 국산 콩이 아니라는 사실이 놀라워서 이런 기사를 작성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정확한 사실을 조사해서 전달해야지 기자가 이런 식으로 기사를 내보내면 안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먼저 그가 언급한 '광교'라는 콩은 일본 도입종이 아닙니다.  '광교'는 일제강점기 경기도 장단 지역에서 수집한 '장단백목'이라는 콩을 인공교배하여 육종한 콩입니다. 그러니 굳이 그 근원을 따지자면 토종의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 물론 기자의 지적처럼 '광교'가 병충해에 약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병충해 저항성보다 수확량에 초점을 맞추고 농약을 치는 걸 기본 전제로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유기농 농사를 짓고 싶어도 병충해에 강한 종자의 양이 적기 때문에 어렵다는 지적은 얼토당토 않습니다.

일단 농가에서 콩은 보통 씨앗을 직접 받아서 다시 심곤 합니다. 그것은 콩이 씨를 받기도 쉽고 저장도 쉽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보급종을 그렇게 몇 년을 받아서 심어도 퇴화하는 일도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더욱더 그렇습니다. 물론 정부에서는 정부 보급종으로 농사를 지을 경우 안정적인 수확량을 위해 4년에 한 번씩 개량하라고 권장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농민 입장에서 콩씨 한 가마면 돈이 얼마냐 하면서 그냥 지난해 받은 것을 심곤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자의 양이 적을 수는 있지요. 이미 농민들이 심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러한 콩을 많이 심지 않는 더 큰 이유는 가격 때문입니다. 기자의 지적처럼 논두렁, 밭두렁에서 재배하여 농약이 흘러들어 갈 위험 때문에 유기농 콩이 적은 것이 아니라, 수입산 유기농 콩과 도저히 가격 경쟁력에서 맞설 수 없기 때문에 농사짓지 않는 것입니다. 힘들게 농사지어봤자 비싸다고 수매하지 않는데 어쩌겠습니까?


기자가 어떤 동기로 기사를 작성했든지 유기농 두부의 재료가 국산 콩이 아니라는 문제의식은 좋았으나, 그의 기사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엉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농업에 대한 관심은 좋았으나, 좀 더 공부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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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으로 유학은 떠난 후배와 이야기를 하다가 숙주나물로 밥을 해 먹는 것을 보고 궁금증이 일었다.


"콩나물은 한국 이외에는 잘 먹지 않는다는데 사실이냐?"


그랬더니 좋은 자료를 찾아 알려주었다. 그 자료를 대충 훑어본 결과 보통 콩나물이란 것은 동아시아권, 그러니까 쌀 문화권의 나라에서 길러 먹는데, 보통은 숙주나물을 많이 먹지만 우리만 유별나게 콩나물을 많이 먹는다는 것을 알았다.


콩나물은 흔히 중국에서 기원하는 것으로 인정된다. 역사를 따질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기록인데, 가장 오래된 기록이 중국 한나라 때의 것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록이 발견된다면 모를까, 콩나물이 중국에서 기원한다는 역사학의 말을 듣고 있을 수밖에 없다. 아무튼 이 콩나물 가리키는 중국말로는 한나라 이후의 의서에 나오는 '大豆黃卷'으로, 곧 '콩의 노란 싹'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먹는 방식이 지금과 또 우리와는 달리, 싹이 1~2센티미터 정도 자랐을 때 말려서 가루를 내어 주로 약으로 썼다고 한다. "神農本草經"은 주로 주나라와 진나래 때의 약재를 기록한 책인데, 여기에는 '대두황권'이란 말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한나라 이후에 콩나물을 약재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식용 콩나물에 관한 기록은 남송 시대의 "山家淸供"에 나오는데, 콩나물 기르는 법이 자세히 나와 있다. 숙주나물과 관련해서는 "本草圖經"(1061)이란 책에 숙주나물이 가장 맛있다는 기록이 나온다. 녹두는 한나라 말기에 인도나 동남아시아에서 전래된 것으로 "齊民要術"(544) 등에 언급된다. 이 콩나물과 숙주나물은 북쪽에서는 콩나물이, 숙주나물은 남쪽에서 더 널리 활용된다. 이는 콩의 원산지가 만주와 한반도 북부이고, 녹두가 주로 남쪽에서 재배가 잘 된다는 사실과 관련이 깊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의 경우 숙주보다 콩나물을 더 많이 먹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역사적으로 알려진 사실은 별로 없다. 하지만 그건 기록일 뿐이고 실제로 우리 생활에서 콩나물은 아직도 매우 대중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나물콩, 질금콩으로 알려진 작은알의 콩으로 주로 콩나물을 길러 먹었다. 알이 굵은 콩은 그 성분이 단백질이 많아 장으로 담가 활용하고, 알이 잔 콩은 그것보다 단백질 성분은 덜하나 싹이 잘 트기에 콩나물을 기르면서 썩거나 하는 실패할 일이 적기 때문일 것이다. 콩은 저장성이 좋기에 겨울이 긴 한국과 같은 지역에서 겨울철에 길러 먹으면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기에 좋은 음식이었다. 이렇게 김치와 함께 콩은 겨울을 나야 하는 한국인의 건강을 책임지던 중요한 음식이었던 것이다. 1980년에는 40000톤의 콩으로 콩나물을 만들어 먹었다는데, 전체 콩 생산량의 12.5%를 콩나물로 먹은 셈이다.

20세기 초 한국을 방문하여 콩나물에 관해 남긴 외국인들의 기록이 있다. 그들은 한국에서는 알이 작은 특별한 품종의 콩으로 오랫동안 좋은 식감과 자극적이지 않은 맛(동남아 쪽의 자극적인 맛을 지닌 여러 채소에 비하여)을 지닌 콩나물을 길러 먹어 왔다고 지적한다. 1931년 Morse는 보통 30~45센티미터 정도의 바닥인 둥근 도기에 위에는 삼베를 덮어서 콩나물을 길러서 파는데, 21도에서 10~12일 정도 기르면 팔 수 있을 정도가 된다고 적었다. 그러면 콩나물은 약 27센티미터 정도 길이인데, 팔기 전에 콩나물 뿌리는 다듬는다고 한다. Smith(1949)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콩나물은 특히 겨울철에 잘 팔린다. 그들은 고기, 배추, 시금치, 무와 함께 국을 끓이거나 다른 요리를 한다. ... 콩나물은 한국의 일상적인 쌀밥에 매우 필요한 비타민을 공급한다. 어떤 경우에 콩은 콩나물로 남겨지고, 다른 것은 제거된다. 콩은 중심지에서 나물로 길러져, 보통 남자가 끄는 리어카로 행상을 다닌다."  



다른 여러 나라에서 콩나물을 부르는 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일본에서는 daizu no moyashi (sprouts of soybean), 인도네시아에서는 taugé kedele (soybean sprouts), 말레이시아에서는 tau geh (sprouts), 베트남에서는 gia dau nanh, 필리핀에서는 tauge 라고 부른다. 또 미국에서도 많은 이름으로 불렸다. "bean sprouts"(Stuart 1911; Shih 1918), "soy-bean sprouts"(Morse 1918a; McCay et al. 1945), "soy bean sprouts"(Adolph 1922), "soybean sprouts"(Piper and Morse 1923; Horvath 1927; Chen 1956), "sprouted soy beans"(McCay 1943), and "sprouted soybeans"(Burkholder and McVeigh 1945; Jones 1963). 그런데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콩나물이란 말을 주로 20세기에 들어와 다양한 말로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로 미루어 아마도 19세기부터 많아진 동아시아권 이민자들이 콩나물을 먹는 모습을 보며 그 이름이 알려졌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럽에서는 1889년  Schulze라는 사람의 "On Some Nitrogen-Containing Constituents in Soy Sprouts (or Etiolated Soy Shoots; Keimlinge von Soja )"이란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그런데 이 보고서는 식용 콩나물이 아닌, 콩과 식물에 질소를 고정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알려진 뒤 콩에서 싹이 난 것에는 질소 성분이 많을 것이란 견해를 쓴 내용일 뿐이다. 아무튼 콩나물이란 말을 프랑스에서는 graines de soja germinees, 독일에서는 Sojasprossen  Sojakeimlinge, 스페인에서는 germinados de soya 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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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품종명

익음때

알곡 색

재배 지역

흰콩

중생

누런색

각 군

수리다리콩(鵂脚)

조생

누런색

각 군

흰 쥐눈이콩

만생

누런색

각 군

검은 쥐눈이콩

만생

검은색

각 군

검은 밤콩

만생

검은색

각 군

흰 밤콩

만생

흰색

 

푸른콩

만생

푸른색

 

대추콩

만생

적갈색

 

흰 개다리콩(犬脚)

만생

흰색

 

午前 콩

조생

반점

충주 지방

 

 

충청남도

 

 

 

 

품종명

익음때

알곡 색

재배 지역

왕콩

조생

황백색 큰 알

아산, 신창, 은진, 석성, 임천, 부여, 홍주 부근

푸른콩

만생

푸른색 큰 알

아산, 신창, 은진, 석성, 임천, 부여, 홍주 부근

검은콩

만생

검은색 큰 알

아산, 신창, 은진, 석성, 임천, 부여, 홍주 부근, 홍산, 감포, 예산 부근에도 있음

붉은콩

만생

갈색 큰 알

은진, 부여, 임천, 홍산 부근

흰콩

중생

흰색 중간 알

은진, 부여, 임천, 홍산 부근

유월콩

조생

흰색 중간 알

은진, 부여, 임천, 홍산 부근

작은콩

중생

흰색 작은 알

은진, 부여, 임천, 홍산 부근

말콩(馬大豆)

조생

푸른색 작은 알

아산, 신창, 평택, 목천, 온양 부근

 

 

전라남도

 

 

 

 

품종명

익음때

알곡 색

재배 지역

常大豆

중생

옅은 노란색

전남 각 군에서 가장 많이 심음

왕콩

조생

흰색

순천, 구례, 보성, 여양, 장흥, 강진, 담양, 장성 등

흰콩

중생

흰색

전남 각 군에 조금 심음

검은콩

조생

검은색

전남 각 군에 조금 심음

푸른콩

조생

옅은 녹색

광주, 나주, 영암, 능주 등에 조금 심음

반콩

조생

검고 흰 반점

광주, 구례, 장성 등

준자리콩

만생

흰색

작은 알로서 전남 각 군에 조금 심음

준자리콩

만생

검은색

작은 알로서 전남 각 군에 조금 심음

 

 

 

 

 

 

경상북도

품종명

익음때

알곡 색

재배 지역

쥐눈이콩

중생

검은색

영주, 영양, 진보, 고령, 신녕 5개군

쥐눈이콩

만생

검은색

영해, 지례, 개령 3개군

쥐눈이콩

조생

검은색

장기군

쥐눈이콩

조·중·만

껍질은 검고 속은 노란색

상주군

검은콩

중생

검은색

금산, 안동 2개군

검은콩

조생

검은색

문경, 의성 2개군

검은콩

조·중

검은색

인동, 흥해 2개군

검은콩

만생

검은색

선산군

흑태

중생

검은색

고령군

흑태

만생

검은색

경주군

흑태

조생

검은색

청하군

흰 쥐눈이콩

만생

검은색

문경군, 성주군

새알콩

만생

검은색

개령군

흑종黑種

중생

검은색

의흥군

수목태

만생

검은색

청송군

검은 왕콩

조생

껍질은 검고 속은 노란색

상주군

나물콩

만생

검은색

용궁군

검은 나물콩

조생

검은색

청하군

호마태虎麻太

조생

검은색

영천군

불콩

중만생

검은색

대구군

검은눈 콩

중생

검은색

풍기군

서태庶太

조생

검은색

지례군

화태火太

중생

검은색

영양군

검은쥐콩(鼠黑太)

만생

검은색

현풍군

백태

조생

흰색

신녕, 청하, 지례, 경주, 자인 5개군

백태

만생

흰색

장기군

백태

조중생

흰색

경산군

흰콩

조생

흰색

용궁, 문경, 성주, 칠곡, 하양, 군위, 의성 7개군

흰콩

중생

흰색

군위군

흰콩

조중생

흰색

흥해군

백두白豆

조생

흰색

금산, 선산, 개령 3개군

청통菁通 백태

중생

흰색

영해군

청흑태

중생

흰색

장기군

나물콩

만생

흰색

진보군

부엌 대두

중생

흰색

성주군

백종白種

조생

흰색

의흥군

검은눈 콩

중생

흰색

상주군

중다리(僧脚) 백태

조생

흰색

영양군

근태根太

만생

흰색

진보군

수리다리태

조생

흰색

진보군

늦콩

만생

흰색

의성군

재래 콩

중생

흰색

연일군

올콩

조생

흰색

고령군

백중태

조생

흰색

비안군

부여다리

조생

흰색

영해군

묵다리

중생

흰색

봉화군

묵히는다리

조중생

흰색

대구부

불콩

중만생

흰색

대구부

눈감치기

중만생

흰색

대구부

나물콩

만생

흰색

용궁군

청태

만생

푸른색

영해, 비안, 고령, 신녕, 경주, 풍기, 청도 7개군

청태

조생

푸른색

청하, 현풍 2개군

청태

중생

푸른색

영덕, 경산 2개군

청콩

만생

푸른색

순흥, 상주 2개군

청콩

조생

푸른색

하양군

청콩

조중생

푸른색

흥해군

청콩

조생

푸른색

문경군

청콩

중만생

푸른색

선산군

청콩

중생

푸른색

안동군

진다리

만생

푸른색

개령군

검은눈 콩

중생

푸른색

개령군

재래 콩

중생

푸른색

영천군

푸른 나물콩

조생

푸른색

청하군

속청

중생

푸른색

선산군

정성태情誠太

만생

푸른색

풍기군

칠곡 대두

조생

푸른색

칠곡군

청종靑種

만생

푸른색

의흥군

돼지다리콩(猪股太)

중생

푸른색

영양군

은행콩

조생

푸른색

개녕군

올콩

조생

푸른색

고령군

눈감치기

중만생

푸른색

대구부

눌고시리

만생

푸른색

대구부

대추불콩

만생

푸른색

대구부

정금두正金豆

중만생

황청색

문경군

쥐눈이콩

만생

푸른색

선산군

붉은콩

조생

붉은색

문경군

붉은콩

중생

붉은색

금산군

붉은콩

만생

붉은색

하양군

적태赤太

만생

붉은색

영해군

적태

중생

붉은색

경주군

불콩

조생

붉은 반점

용궁군

불콩

조생

붉은색

의성군

화태火太

조생

불색

비안군

화태

만생

붉은색

고령군

그리太

만생

붉은색

영양군

작은콩

중생

붉은색

하양군

대추불콩

만생

붉은색

청송군

나물콩

만생

붉은색

용궁군

대동태大東太

만생

붉은색

영양군

황대두黃大豆

조생

누런색

함창, 순흥 2개군

황대두

만생

누런색

인동, 선산 2개군

백태

중생

누런색

영천군

백태

조생

누런색

상주군

백태

중생

황백색

청도군

백태

조생

담황색

예안군

황금태

만생

누런색

영양, 풍기 2개군

황금태

조생

누런색

진보군

백태

만생

옅은 황색

비안군

백태

조생

누런색

예천군

쥐눈이콩

만생

누런색

풍기, 청하 2개군

빼리다리

조생

누런색

청송군

금종두金種豆

중생

누런색

개녕군

검은눈 콩

조생

누런색

선산군

황권태黃卷太

만생

누런색

지례군

황색두

중생

누런색

안동군

황태두黃太豆

조생

누런색

청도군

오금두五金豆

조생

누런색

문경군

청태

만생

녹색

영천군

청태

중생

녹색

예천, 예안 2개군

녹대두

중생

녹색

함창군

녹대두

조중생

녹색

흥해군

청태두靑太豆

조생

녹색

용궁군

청태두

만생

녹색

용궁군

콩기름콩

만생

녹색

대구부

만태두晩太豆

만생

녹색

의성군

약손다리

만생

녹색

청송군

비둘기콩(鳩太)

만생

녹색

청하군

돼지다리콩

중생

녹색

진보군

녹두

중생

녹색

하양군

정성태正誠太

중생

녹색

진보군

조외대두鳥外大豆

만생

반점

성주군

대추콩

만생

검고 흰 반점

진보군

잡두雜豆

만생

잡색

하양군

쥐눈이콩

만생

흰점 차색

예안군

콩기름콩

만생

차색

대구부

불콩

만생

차색

대구부

불콩

중만생

불색

대구부

 

 

경상남도

 

 

 

 

품종명

익음때

알곡 색

재배 지역

청태

조·중·만생

청록색

용남, 사천, 거제, 양산, 선녕, 밀양, 진주, 조산, 거창

쥐눈이콩

조·중·만생

검은색

사천, 곤양, 양산, 함양, 진주, 부산, 하동, 거창

백태

조·중·만생

녹백황색

용남, 사천, 거제, 창녕, 선녕, 밀양

흑태

조·중·만생

검은색

사천, 기장, 밀양, 창녕, 경산, 마산,

흰콩

조·중·만생

백황색

안의, 영산, 고성, 부산, 거창

푸른콩

중·만생

푸른색

안의, 영산, 고성, 함양

노란콩

조·중·만생

백황차녹색

곤양, 기장, 김해, 거창

검은콩

조·중·만생

검은색

곤양, 거창, 울산

산콩

조·중생

황백색

창녕, 밀양

황태

조·중생

황백색

마산

올콩

조생

흰색

단성, 진주

녹대두綠大豆

조·만생

녹색

기장, 울산

대추콩

중생

적록색

양산, 부산

사이갈이콩

중생

황색

초계군

반 대추콩

만생

적색

사천군

중두中豆

중생

백녹색

단성군

늦콩

만생

흑녹색

단성군

검은 쥐콩

만생

검은색

안의군

대추콩

중생

자주색

언양군

큰콩

중생

누런색

거제군

말두茉豆

만생

누런색

영산군

상태常太

중·만생

누런색

양산군

제비콩

중생

검은색

양산군

흰눈

중생

누런색

함양군

조선콩

만생

누런색

협천군

큰 푸른콩

만생

푸른색

김해군

작은 푸른콩

조생

흰색

김해군

삼오랑三五郞콩

만생

누런색

김해군

남해콩

중생

흰색

진주군

백영白英 대두

만생

흰색

언양군

반 푸른콩

조생

차색

부산부

윤태潤太

조생

검은색

부산부

흑영黑英 대두

만생

흰색

언양군

황권두黃卷豆

조생

녹색

언양군

양말태養茉太

만생

황녹자색

초계군

중생

누런색

하동군

조생

중생

누런색

하동군

보황태輔荒太

조·중생

백황색

거창군

원두태元頭太

만생

차색

거창군

참새콩

중생

녹색

거창군

 

 

황해도

 

 

 

 

품종명

익음때

알곡 색

재배 지역

대두

중생

누런색

송말군

좀콩

만생

백황색

신천군

중태中太

중생

백황색

신천군

흰콩

중생

백황색

신계군

검은콩

중생

검은색

신계군

푸른콩

중생

푸른색

신계군

붉은콩

중생

갈색

신계군

눌은콩

만생

누런색

곡산군 청계면

풀대콩

만생

녹색

곡산군

검정콩

만생

검은색

곡산군

우리말콩

만생

차색

곡산군 읍내면

유월콩

조생

누런색

곡산군 화촌면

개골콩

조생

녹색

곡산군 멱미면

대두

중생

백황색

백천, 토산

등태

조생

누런색

해주군

협대두挾大豆

조생

누런색

은율군 일도면, 해주군

작은 흰콩

만생

담황색

해주군 남부 각 면

장단콩

중생

누런색

연안군

중다리콩

중생

누런색

해주군 남부 각 면

푸른콩

중생

녹색

해주군

검은 쥐눈이콩

중생

검은색

해주군

흰 쥐눈이콩

중생

담황색

해주군

졸콩

만생

누런색

해주군(청산, 삼곡, 율지면)

비둘기콩

중생

흑황 줄무늬

해주군

기마技麻콩

중생

흑황 반점

해주군(청산, 삼곡, 고산, 고장면)

독개獨介콩

조생

녹색

해주군

독개리獨介里콩

조생

누런색

해주군

충대두充大豆

조생

흑백

해주군

푸른 작은콩

중생

녹색

해주군(운곡, 동대면)

자색 쥐콩

만생

갈색

해주군

강남江南콩

조생

차색

해주군

노정老正콩

중생

흑백

해주군

왕콩

조생

누런색

재령, 안악군

왕콩

중생

검은색

안악군

녹태

중생

녹색

연안, 안악군

작은콩

만생

누런색

안악, 재령군

흰콩

중생

흰색

김천군

밀태蜜太

조생

검은색

김천군

안개콩

만생

흰색

김천군(일이면)

조밭 콩

중생

누런색

은율군(현내면)

화전花田콩

조생

검은색

은율군

왕콩

조생

흰색

은율군(일도면)

작은콩

만생

차색

은율군

쥐눈이콩

중생

검은색

은율군(남상면)

큰꼬투리콩

만생

흰색

은율군(서상면)

흰 올콩

조생

흰색

은율군(서하면)

누런콩

중생

누런색

수안군

차콩

조생

차색

수안군(도동면)

잔콩

만생

누런색

봉산군(구연면)

군콩

중생

누런색

봉산군(토성면)

새파란콩

만생

차색

봉산군(무릉면)

흰콩

중생

흰색

서흥군(중부면)

붉은콩

조생

붉은색

서흥군(내기면)

청흑태

만생

흑청색

서흥군(동상면)

돼지콩

만생

흰색

옹진군(마산, 용연면 등)

조밭 사이콩

조생

누런색

옹진군

쥐눈이콩

만생

검은색

옹진군

보리콩

만생

흰색

옹진군(용천, 신흥면)

큰콩

만생

누런색

황주군

중콩

조생

녹색

황주군(주만, 청용, 영포면 등)

작은콩

중생

누런색

황주군(제안면)

중태中太

중생

누런색

재령군

쥐눈이콩

만생

검은색

제량근

청태

중생

녹색

재령군

쥐눈이콩

만생

검은색

평산군

장단콩

만생

흰색

평산군

밀태密太

만생

누런색

평산군(보상, 보하, 안성, 신읍, 세상면)

수대태壽大太

조생

녹색

평산군(안성, 신읍면)

백태

조생

흰색

평산군(서하, 인산, 세상, 적암면)

흑대태黑大太

조생

검은색

평산군

좀콩

만생

누런색

연안군

검은색 콩

중생

검은색

연안군

청색

조생

녹색

연안군

차색 콩

조생

차색

연안군

 

 

 

 

 

 

평안북도

품종명

익음때

알곡 색

재배 지역

백태

만생

흰색

의주, 용천, 보천, 가산, 삭주

청태

중생

녹색

의주, 용천, 선천, 박산, 가산, 삭주, 강계

흰콩

중생

흰색

철산, 선천

푸른콩

만생

푸른색

정주, 영변

푸른콩

중생

푸른색

태천, 귀성

누런콩

중생

누런색

철산, 정주

평양태

중생

흰색

의주

풍년태

만생

누런색

용천군

차태茶太

만생

차색

용천군

계명태鷄鳴太

조생

검은색

용천군

쥐눈이콩

조생

검은색에 흰눈

용천, 선천

수백대두水白大豆

만생

흰색

철산군(점면 등)

푸른콩

조생

녹색

철산군

올콩

조생

검은색

철산군

왕촉王蜀 대두

중생

검은색

철산군

청기靑箕 대두

조생

푸른색

철산군

왕경王庚 대두

만생

검은색

철산군

황량黃良 대두

만생

누런색

철산군

귀성태龜城太

조생

흰색

선천군

누런콩

중생

누런색

선천군, 강계군

검은콩

중생

검은색

선천, 삭주군

구수운콩

중생

누런색

곽산군

노른다계

만생

누런색

곽산군

붉은콩

만생

갈색

곽산군

제비알콩

조생

누런색

곽산군

노데콩

중생

누런색

곽산군

검은고치콩

중생

누런색

곽산군

9월두

만생

누런색

곽산군

거위알콩

조생

푸른색

곽산군

불콩

중생

옅은 자색

정주군

말콩

만생

옅은 자색

정주군

올콩

중생

녹색

가산군

갓난올콩

조생

누런색

박천군

검정올콩

조생

검은색

박천군

두눈콩

중생

누런색

박천군

부다콩

중생

차색

박천군

9월두

만생

녹색

박천군

흰 키콩

만생

담황색

영변군

기량태箕梁太

중생

담황색

영변군

천결태千結太

조생

검은색

영변군

안주安州콩

조생

흰색

희천군

흰 올콩

조생

흰색

희천군

6월 올콩

조생

누런색

희천군

함흥콩

중생

녹색

희천군

왕당콩

중생

검은색

희천군

흰 작은콩

만생

흰색

희천군

껍질검은 콩

조생

흰색

희천군

작은콩

만생

흰색

태천군

노문데불

중생

누런색

태천군

홀아비콩

만생

흰색

태천군

호胡콩

중생

누런색

귀성군

만주콩

조생

검은색

귀성군

큰콩

중생

흰색

삭주군

늦콩

만생

검은색

삭주군

사간태四間太

조생

녹색

삭주군

9월콩

중생

누런색

삭주군

큰콩

중생

누런색

삭주군

제비알콩

중생

녹색

삭주군

검은 키콩

중생

검은색

삭주군

흰콩

조생

흰색

삭주군

큰콩

조생

녹색

삭주군

작은콩

만생

흰색

삭주군

계명태

조생

누런색

삭주군

홀아비콩

중생

흰색

삭주군

푸른콩

만생

녹색

삭주군

푸른 호콩

중생

녹색

창성군

보대태補大太

중생

누런색

창성군

흰콩

조생

누런색

창성군

대성大城콩

조생

누런색

창성군

흰콩

조생

황백색

위원군

검은콩

중생

검은색

위원군

평양콩

중생

누런색

벽동군

누모후안

조생

푸른색

초산군

흰태

조생

흰색

초산군

구에도자

조생

녹색

초산군

양태洋太

조생

녹색

강계, 후창

세목태細木太

만생

검은색

강계, 후창

푸른콩

만생

녹색

강계군

양兩콩

조생

녹색

강계군

붉은콩

중생

갈색

강계군

쥐눈이콩

중생

검은색

강계군

흰 작은콩

중생

황백색

후창군

갑산콩

중생

누런색

운산군

 

 

강원도

 

 

 

 

품종명

익음때

알곡 색

재배 지역

논두렁콩

조생

흰색

춘천군

대동콩

중생

흰색

춘천, 홍천, 평창, 양구, 간성

중대두中大豆

만생

흰색

춘천군

검은콩

조생

검은색

춘천군

찰콩

만생

푸른색

춘천, 평창

안개자지安開者之

중생

흰색

통천, 회양

검정고치

만생

녹색

통천

사구아봉이콩

중생

흰색

정선군

검정눈

중생

누런색

통천군

불콩

조생

붉은색

정선, 삼천, 평창

갑산콩

조생

녹색

정선, 평창

밤콩

만생

누런색

정선, 삼천, 철원

흰콩

중생

흰색

양양, 삼천, 화천, 김화, 영월, 이천, 간성

검은콩

중생

검은색

양양, 영월, 이천, 횡성

푸른콩

만생

푸른색

양양, 이천, 금성, 횡성

방울콩

조생

흑백색

삼척군

정금콩

중생

녹색

삼척군

쥐눈이콩

중생

검은색

삼척, 강릉, 평창, 철원, 이천, 금성, 간성

한아가리콩

중생

흰색

삼척군

대잎콩

만생

푸른색

삼척군

충장콩

만생

홍백색

삼척군

흰줄기콩

만생

흰색

강릉, 간성

올콩

조생

누런색

강릉군

푸른줄기콩

만생

푸른색

강릉, 간성, 울진

아주까리콩

조생

검은색

화천군

쏜콩

조생

누런색

화천, 안협

대동콩

중생

흰색

인제군

대멘콩

중생

검은색

인제군

파엠미콩

중생

푸른색

인제군

안개콩

중생

누런색

김화군

장단콩

만생

흰색

김화군

포수콩

중생

흑청색

회양군

좌수座首콩

중생

흰색

회양군

부엉다리

조생

누런색

평창군

그루콩

만생

흰색

영월군

강릉콩

조생

흰색

영월군

기름콩

만생

흰색

철원군

흉년없는콩

중생

흰색

이천, 평강

절름발이콩

조생

누런색

이천군

누런콩

중생

누런색

이천, 횡성, 평해

외알콩

만생

검은색

이천군

종달콩

만생

누런색

이천군

과경콩

조생

황백색

금성군

거위알콩

만생

담청색

간성군

맴눈콩

중생

누런색에 검은점

간성군

줄강낭콩

조생

홍흑색

간성군

앉은강낭콩

조생

흰색

간성군

붉은 6월두

조생

붉은색

횡성군

황금콩

만생

누런색

울진군

거리巨里콩

조생

붉은색

울진군

백달콩

중생

흰색

평해, 고성군

대추콩

중생

붉은색

평해군

은콩

조생

흰색

안협군

벌콩

조생

흰색

안협군

가우차기콩

조생

누런색

고성군

청달콩

조생

검은색

평강군

달다리콩

조생

누런색

평강군

 

 

함경남도

 

 

 

 

품종명

익음때

알곡 색

재배 지역

오리알콩

만생

황녹색

도 전체 및 함흥 이남

단천 누런콩

만생

황녹색

단천군

흰콩

만생

황녹색

안변군

청달콩

중생

황녹색

도 전체

닷도지콩

만생

검은색

도 전체

젓다리

조생

차색

도 전체

갑산콩

조생

황녹색

도 전체

좀콩

조생

녹색

도 전체

 

 

함경북도

 

 

 

 

품종명

익음때

알곡 색

재배 지역

원산콩

중생

누런색

명천, 길주, 성진

외대콩

중생

누런색

명천군

박대콩

조생

누런색

성진, 회령, 무산

좀콩

만생

녹색

경성, 종성, 청진

좀콩

만생

검은색

종성, 경원

선비잡이콩

중생

누런색

경원군

물푸레콩

중생

푸른색

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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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밀을 모두 베었습니다.

내일 하려고 했는데, 이은주 간사님이 오늘이 좋겠다며 번개를 쳤지요.

 

10시에 송명섭, 이은주, 김종문, 김석기, 이렇게 넷이 일단 모였고, 잠시 뒤에 김영웅 님까지 모두 다섯이 오전에 일을 시작했습니다.

부엌에서는 이유미 간사님이 맛있는 볶음밥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잠시 보실까요.

 

 

 

오전에 한 줄씩 맡아서 깔끔하게 베니 12시가 다 되어 갑자기 소나기가 몰려오더군요.

아주 찔끔, 개미 오줌만큼 비를 흩뿌리고 그대로 물러났습니다.

그걸 빌미로 오전 일을 끝내고 점심을 먹겠다며 베어놓은 밀을 서둘러 비를 맞지 않도록 안으로 들여놓고 부엌에 앉았습니다.

 

그리고는 점심과 함께 막걸리 한 잔 하고, 1시 정도까지 쉬었지요.

오후에는 일이 더 수월했습니다. 사무처의 간사 분들이 모두 점심을 먹고 밀 베는 일에 달라붙었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많으니 후딱이더군요.

몇몇은 베고, 또 몇몇은 베어놓은 밀을 단으로 묶고, 또 몇몇은 나르고...

다 베고 나니 밭이 썰렁해졌습니다.

 

 

 

그래도 다 베어서 세워 놓은 밀단을 보면 든든합니다.

 

 

 

 

그런데 이제 일이 더 남았습니다.

콩을 사이짓기한 거 기억하실 겁니다.

군데군데 비둘기란 놈이 쪼아 놓은 것도 있고, 어디 갔는지 보이지 않는 것도 있고, 아무튼 구멍이 많습니다.

 

아래와 같은 콩도 있습니다. 두 놈은 살아 남고 한 놈은 목이 뎅강 짤렸습니다...

 

 

 

아예 이제 나오는 콩도 있습니다. 비둘기가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제대로 자란 놈은 잘 자랐습니다. 어디서는 2개도 나오고, 어디서는 5개도 나오고 들쭉날쭉입니다.

간격도 어느 분이 심은 건 적당하고, 어느 분이 심은 건 너무 드물고, 어느 분이 심은 건 너무 배고...

아무튼 구멍이 난 곳부터  메워야 합니다. 미리 모종해 놓은 것이 있는데 그건 너무 웃자랐더군요.

그래서 더 급합니다. 지금 얼른 옮겨 심어야지 더 놔두면 못 씁니다.

 

다시 한 번 번개가 필요합니다. 

원래 이맘 때가 가장 바쁠 때입니다. 경기 남부 지역에서는 이때를 '삼그루판'이라고 하지요.

논일, 밀보리 관련한 일, 밭일이 한꺼번에 몰아닥친다는 뜻입니다.

오뉴월 부지깽이도 일한다는 그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목요일 어떠신가요? 목요일 10시! 다시 한 번 모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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