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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식품 가격은 계속 높아진다"고 최근 World Bank가 발표했다.

2010년 10월과 2011년 1월 사이 Bank의 식품 가격지수는 15%까지 높아지고, 세계의 밀, 옥수수, 설탕과 식용유의 가격은 모두 급격히 올랐다.

2010년 6월 이후의 결과로, 

"저-중위 수입의 나라에서 약 4400만 명이 극심한 빈곤층으로 전락했다."

미국은 이러한 경향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2006~2008년 사이 실시된 Gallup Polls에 따르면, 미국인의 16%는 금융 때문에 굶주리게 되었다. 그리고 높아지는 식품 가격의 추세는 그 범주에 들어가는 더욱 많은 가족을 압박하고 있다.

이번주 U.S. Labor Department는 소비자 가격지수 조사를 발표했다. 옥수수, 밀, 대두와 같은 곡물의 가격이 주로 흉작과 옥수수를 에탄올로 사용하여 지난 여름 이후 거의 두배가 되었다고 한다. 도매 식품 가격은 2월에 3.9%까지 올랐다. - 36년 만의 가장 급격한 증가이다. 고기와 유제품 가격도 신선채소 가격처럼 또한 2월에 약 50%까지 껑충 뛰었다. Department는 "식품 비용은 1년의 대부분 기간 동안 계속 오를 듯하다"고 예측했다.

식품 가격 상승의 영향은 CNN에서 보도했듯이 알라바마 Lee County에서 시장 식품은행(Community Market food bank)에 접근한 가구가 3000가구 이상이라는 것을 통해 볼 수 있다. 


Community Director Elsie Lott가 CNN에 말하길,

"만약 가격이 더욱 오른다면, 당신은 더욱 많은 사람이 이곳이나 다른 식품은행에 찾아가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현재 우리에게 식품을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미국인 4명 가운데 하나는 "다음날 식탁에 놓을 음식을 마련할 충분한 돈이 없어서 걱정한다"고 Food Research and Action Center (FRAC)는 보고했다. 그들의 정보는 지난달 FRAC와 Tyson Foods, Inc에서 위임을 받아 Hart Research Associates에서 실시한 national hunger survey에서 나왔다. 그 조사는 응답자의 24%가 "내년에 어떠한 점에서 양식을 마련하는 것에 대해 매우 또는 상당히 걱정하고 있는 반면, 31%는 조금 걱정한다는 것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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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이 자급할 수 없는 건 경제개발 전략만이 아니라 가장 큰 무역 상대인 미국에게 오랫동안 의존한 결과이기도 하다.



이는 남한이 아시아의 경제적 문화적 강대국으로 빠르게 변화하며 나타난 농업의 역할, 식량안보, 사회운동을 조사한 첫번째  글이다. 이 글은  어떻게 이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에서 단 50년 만에 부유한 나라가 되면서 가장 혜택을 입지 못한 것이 농민과 농촌사회라는 관점에서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이다.




인구 1000만 이상(수도권에 2450만)이 사는 남한의 수도 서울을 걸어다니면 많은 식당을 볼 수 있다. 서울에서 외식은 식품이 싸고 풍부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도한 경쟁사회에서 늦게까지 일하기 때문에 집에서 먹는 것만큼 일상적이다. 서울은 한국의 심장이다. 그곳은 삼성, 현대, 대우, 엘지와 같은 대기업과 정부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그곳은 유행에 밝고, 현대적이고, 빠르게 세계의 코스모폴리탄의 하나가 되었다. 한국 음식은 또한 특히 미국에서 대중적인 민족요리가 되었다. 사실 남한 정부는 동아시아에서 차지하는 경제적, 문화적 위치를 바탕으로 활발히 한국음식을 해외시장을 겨냥하여 홍보하기 시작했다.

한국 요리는 이웃한 중국과 일본과 다르기에 국가 자존심의 근원이다. 당신은 남한에서 수백 개의 케이블 방송을 휙휙 돌려봐야 한다. 거의 모든 다양한 방송이 남한의 많은 지역적 요리법에 관한 것이다. 가을에 내가 캐나다 몬트리올을 방문하여 나의 오래된 거리를 걸었을 때, 나는 한국식당이 내가 살던 곳에서 몇 블럭 떨어져 문을 연 것을 보았다. 식당의 이름은 한국의 옛 음식 전통만이 아니라 이웃한 두 거인의 나라의 지배에 대한 저항을 뜻하는  “5000 Years”이었다. 한국 요리는 그 나라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 주변 제국으로부터 독립국으로 살아남기 위한 빈번한 투쟁을 상징한다. 그러나 남한은 거의 어떠한 식량도 기르지 않는다. 안보 차원으로 자급하는 쌀을 빼고 한국은 90%의 식량을 해외에서 수입한다.

남한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빠른 산업화를 겪은 한 나라이다. 1950년에 인구의 70~80%가 농업 부문에서 일하고 있었다. 오늘날 8% 이하의 인구가 농업 부문에서 일하고, 남한은 세계에서 가장 도시화되고 현대의 산업화된 나라의 하나가 되었다. 지난 몇 년 전에 남한은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등과 같은 나라와 함께 식량안보라는 명목으로 토지를 수탈하던 일로 관심을 받았다. 어떻게 식민지에서 벗어나 가장 가난했던 이 나라가 세계에서 최근 가장 큰 토지수탈자의 하나가 되었는가? 그리고 그것은 국내 농업 부문에 대한 무엇을 의미하는가? 한국은 식민지, 빠른 경제개발, 농촌경제에서 산업경제로 빠르게 전환을 이루어 현저히 대조되는 흥미로운 연구대상이다.

소농의 생계와 토지변형은 한국 현대사의 중심에 있다. 본질이 밝혀지는 결정적인 순간은 소농이 부패한 정부관료와 무거운 세금에 반대하여 일으킨 1894년 동학혁명이다. 그혁명은 조선 정부와 지배적인 토지소유 계급의 요청으로 건너온 일본군에 의해 폭력적으로 진압되었다. 일본에 의해 조선의 모든 직업이었던 소농의 처지는 더욱 악화되었다. 일본의 유일한 관심은 조선을 식량과 그들 제국의 야심을 채울 다른 생산물의 공급지로 만드는 일이었다. 그렇게 하면서 일본인 관리자들은 지배적인 토지소유자 계급과 연합했다. 1920년대까지 조선에서 소농의 대부분은 수확의 50%까지 떼이는 소작인으로 전락했다.

조선에서 소작농은 편안히 앉아 있지 못했고, 일본인 식민지 개척자는 농경지를 사들여 조선에 여전히 존재하던 매우 계층화된 봉건사회 구조를 강화시켰다. 한국의 소농은 일제와 그 협력자들에게 대항해 수없이 들고 일어났다. 사실 소작농은 2차대전이 끝난 뒤 한국에서 가장 강력한 정치운동을 이끌었다. 소련이 점령한 북쪽에서 과감한 토지개혁이 1940년대 말에 이루어졌다. 9000평 이상의 모든 농장은 몰수되었고, 마을의 소농위원회가 소농에게 토지를 재분배했다. 이러한 토지개혁은 이승만이 이끈 남한 국수주의자의 보수적인 정권을 위협했다. 그러나 미국 군정은 거대한 소농 봉기에 대한 두려움(그리고 적화통일을 이유로)으로 그들이 소유한 토지에 대한 개혁을 시행하라고 남한 정부를 압박했다. 남한에서 토지개혁은 북한처럼 포괄적이 아니라 소농의 불만을 달래는 수준에서 이루어졌다.

이런 중요한 개혁에도 남한은 한국전쟁 이후 농업 부문에 별 관심이 없었다. 농촌 인구는 국가의 아찔한 산업화를 위한 값싼 식량과 노동력의 원천으로 취급되었다. 토지개혁은 소농의 운동을 진정시키는 데 이용된 반면, 농업에 대한 투자는 적절한 생계수단을 제공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몇몇 기근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농민은 빈약한 삶을 자수성가하고자 노력했고, 1960년대 이후 젊은 세대의 대부분은 도시로 이주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권이었다. 젊은 여성들은 시골을 떠나 노동력 착취의 현장에서 끔찍한 조건을 견디며 그들의 일가친척에게 돈을 부치기 위해 일했다.

남한 농촌이 제공하는 값싼 식량과 노동력은 박정희와 같은 독재자가 산업혁명을 이룬 결정적인 요인이다. 반면 시골은 방치되었다. 오늘날 대부분의 한국인은 농사를 퇴보되고 바람직하지 않은 일로 본다.  차이는 아주 놀랍다: 한편으로 남한의 도시 중심가는 공식적으로 "반짝이는 한국"의 상징이고, 다른 한편으로 모험적으로 귀농하는 일은 농촌 지역사회의 어려운 삶이라 본다. 남한에서 평균 농민은 구식 기계로 약간의 땅을 일구는 50세 이상이다. 빈곤은 모든 곳에서 발견되고, 농사짓는 삶은 경제적으로 바람직하지 않고, 많은 농촌의 한국인은 시골을 떠나 동남아시아에서 온 여성들과 결혼한다. 농촌 지역에서는 세 가구 가운데 하나는 현재 한국인과 외국 여성의 가정이다.

농민과 소비자 모두는 한국에서 주류인 개발논리에 맞서 대안을 세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다른 종류의 삶을 꿈꾸고 있다: 사회적으로 옳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며, 농촌 생활의 역사와 전통에 존경을 표하는 것이다. 1997년 금융위기 이후, 귀농운동에 합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유기농업과 식량주권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협동조합을 세우고  있다. 우리는 다음 기사에서 이러한 현상의 일부를 분석할 것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다음 기사는 식량위기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살필 것이다.

Anders Riel Muller is a Research Fellow at Food First and the South Korea Tour Coordinator for Food Sovereignty Tours. He is developing a South Korea tour for 2012.

http://www.foodsovereigntytours.org/2011/03/south-korea-part-i-food-is-key-to-national-identity%E2%80%A6but-farmers-are-left-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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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권에 대한 특별조사위원 Olivier De Schutter가 제출한 보고서

(오역과 의역이 난무하니 꼭 원문을 참조하시길... http://www2.ohchr.org/english/issues/food/docs/A-HRC-16-49.pdf)




요약


2008년 식량 가격 위기를 계기로 농업에 대한 재투자는 식량권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그러나 생태학적으로 식량과 에너지 위기란 맥락에서 가장 긴급한 쟁점은 재투자를 얼마나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 보고서는 국가가 충분한 식량에 대한 인권의 점진적인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우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의 농업 체계로 어떻게 방향을 전환해야 하고 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지난 5년 동안 출간된 과학 서적의 광범위한 검토 끝에 특별조사위원은 농업 개발의 방식으로서 식량권에 대한 강한 개념적 연관성만이 아니라, 여러 나라와 환경에서 많은 취약한 집단을 위한 이러한 인권의 구체화로 빨리 나아간다는 입증된 결과를 지닌 생태농업을 발견했다. 또한 생태농업은 다수확 품종의 육종과 같은 관행적인 접근법으로 더 잘 알려진 상호보완적인 이익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것은 광범위한 경제개발에 매우 기여한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경험이 오늘날 주요한 과제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적절한 공공정책은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이 활성화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정책은 전적으로 투입 보조금을 제공하기보다는 오히려 공공 지출로 공공재화의 조달을 우선순위로 하는 것을 포함한다; 농업 연구와 지도 서비스에 재투자함으로써 지식에 투자하기; 농부의 현장학교와 농부의 혁신운동망을 포함한 동반자 관계를 북돋는 사회적 조직의 형태에 투자하기; 농업 연구와 지도 체계에 투자하기; 여성에게 권한 주기; 지속가능한 농장과 공정한 시장의 연결을 포함시킨 거시경제가 활성화된 환경을 창출하기.





목차

I. 도입  

II. 진단: 식량 체계의 세 가지 목표  

III. 식량권에 대한 생태농업의 기여  

   A. 유용성: 생태농업은 field level에서 생산성을 높인다

   B. 접근성: 생태농업은 농촌 빈곤을 감소시킨다  

   C. 타당성: 생태농업은 영양 개선에 기여한다 

   D. 지속가능성: 생태농업은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한다 

   E. 농부의 참여: 가장 좋은 방식으로 보급하기 위한 자산 

IV. 생태농업의 확대를 위한 공공정책

   A. 공공재화를 우선 순위로 하기 

   B. 지식에 투자하기  

   C. 공동 건설로 사회단체를 강화하기

   D. 성별 권한분산  

   E. 시장 조직하기

   V. 권고사항





I. 도입 


1. 이 연보는 위원회 결의안 13/4의 일치로 인권위원회에 제출되었다. 식량권에 대한 특별 조사위원은 왜 농업이 근본적으로 더 환경에 지속가능하고 사회적으로 공정한 생산 방식 쪽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하고, 어떻게 이를 이룰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 보고서는 특별 조사관이 왕립 보두앵재단의 지원을 받아 벨기에 브뤼셀에 2010년 6월 21~22일 소집한 생태농업 전문가의 국제 세미나만이 아니라, 모든 지역의 전문가로부터 전해 받은 광범위한 제안서를 기반으로 한다.

2. 농업은 기로에 서 있다. 1980년대 초기부터 거의 30년 동안, 민간부문과 정부는 농업에 대한 투자에 관심이 있었다. 이것이 지금 변하고 있다. 지난 몇 년에 걸쳐 농식품 회사들은 비용절감과 장기적 공급력 확보를 위하여 직접 투자를 늘리고 있다:1 농업에서 외국인 직접 투자는 1990년대 연간 평균 6억 달러에서 2005~2007년 평균 30억 달러가 되었다.2  2007~2008년 지구촌 식량 가격 위기로 만들어진 충격은 Aquila 식량안보 계획, 세계 농업과 식량안보 프로그램(GAFSP)이나 아프리카에서 NEPAD의 포괄적인 아프리카 농업개발프로그램(CAADP)과 같은 더 나아간 계획의 설립이나 강화를 이끌었다. 정부들은 과거보다 농업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3. 그러나 미래의 수요에 맞춘 식량 생산의 증가는 필요한 반면 충분하지는 않다. 그것이 가장 가난한 사람 -특히 개발도상국의 소농- 을 위한 더 높은 소득과 생계 개선이 결합되지 않으면, 기아와 영양부족과의 싸움에 큰 진전을 이룰 수 없다. 그리고 단기적인 이익이 생태계의 더 많은 저하를 이끌면, 현재 수준의 생산을 유지하기 위한 미래의 능력을 위협하여 장기적인 손실에 의해 상쇄될 것이다. 그러나 뒤에 뒤처져서 가장 생산량을 올릴 필요가 있는 곳의 농업생산성을 소농의 생계를 개선하고 생태계를 보존하면서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곧, 가난하고 식량이 부족한 나라들3). 이것은 이들 나라의 공공서비스에 대한 압력을 줘서 걱정스러운 나라들에서 도시화의 경향을 늦출 것이다. 농촌 개발에 기여하고 자신의 요구를 충족하여 후속세대를 위한 능력을 보존할 것이다. 또한 농업 생산물 이외의 수요를 자극하여 농촌 지역에서 더 높은 소득이 발생하게 되어 다른 부문의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4. 그러나 이를 이루기 위하여 농업에 쏟을 돈이 충분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가난한 농민에게 이득이 되는 저탄소, 자원을 보존하는 농업의 유형으로 이행하도록 단계를 밟는 것이다. 이는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다. 강한 정치적 의지에 뒷받침을 받고 식량권의 처리법에 정통한 방략과 프로그램을 통한 계획에 의해서만 일어난다. 이 보고서는 지난 10년 동안 주목할 만한 성공을 보여준 농업 개발 방식이자 이 목표를 이룰 핵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생태농업의 방법을 탐구한다(Section III).




II.  진단: 식량 체계의 세 가지 목표 


5.  식량권을 보장하는 것은 생산적인 토지나 다른 자연자원 또는 식량을 구매하여 누군가를 먹일 수 있는 가능성이 요구된다. 이는 식량이 구할 수 있고, 이용할 수 있고, 충분함을 보장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유용성은 수요에 맞춰 시장에 충분한 식량이 있음과 관련되어 있다. 접근성은 육체적, 경제적 접근권이 요구된다: 육체적 접급성은 식량에 아이와 노인이나 장애인 같은 육체적으로 취약한 사람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경제적 접근성은 식량이 교육비, 의료나 주택과 같은 기본적인 욕구를 손상시키지 않고서 입수할 수 있어야 함을 뜻한다. 충분함은 식량이 부정적인 물질과 문화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자유로운 인간의 소비를 위한 안전한 음식의 수요(개인의 나이, 생활상태, 건강, 직업, 성 등을 고려)를 충족시켜야 한다. 설계에 식량 불안 집단의 참여와 그들에게 가장 영향을 미칠 정책의 시행은 또한 식량권의 핵심 관점이다.  

6. 식량권의 실현을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려는 국제적인 인권조약에 따라 국가의 의무라고 상정되는 것과 일치하는, 식량 체계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개발되어야 한다.   

7. 첫째, 식량체계는 모든 이를 위해 식량의 유용성을 보장해야 한다. 그것은 공급이 세계의 수요와 일치해야 함이다. 인구성장뿐만 아니라 식습관과 도시화의 진행에 따른 소비 수준의 변화와 가구소득의 증가를 고려하여, 2050년까지 농업 생산이 전체적으로 70% 증가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널리 인용하는 예상이다.4  그러나 이 추정치는 주어진 것으로서 현재 수요곡선에 걸리기 때문에 적절한 관점으로 넣을 필요가 있다. 지금은, 세계 곡물 생산의 거의 절반이 동물 먹이로 생산되고, 육류 소비는 2000년 1년에 1인당 37.4kg에서 2050년까지 52kg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이번 세기의 중반에 곡물 생산의 50%가 육류 생산의 증가로 갈 수 있다.5 그러므로 지나친 동물성 단백질 소비가 공중보건 문제의 근원인 선진국에서 매우 바람직한 선택권은, 새로운 기술에 기반하여 대안적인 먹이를 개발하는 것과 결합하여 인간의 소비를 위한 동물의 먹이로 쓰이는 곡물을 재분배하는 것으로 증가된 수요를 맞추며 지속할 수 있게 한다. 유엔 환경계획(UNEP)은 생산된 고기의 에너지 값에는 35억 명 이상이 필요로하는 연간 칼로리에 해당하는 인간의 식량으로 곡물을 직접적으로 쓰는 대신 동물에게 곡물을 먹인 결과로 인한 칼로리의 손실이 차지한다고 추정한다.6   또한 밭에서 손실되는 식량(심기와 수확 사이)은 병해충 때문에 개발도상국에서 잠재적인 수확의 20~40% 정도 높아질 수 있다. 그리고 빈약한 저장과 보존으로 인한 평균 수확 이후의 손실은 적어도 12%이며 과일과 채소는 50%까지 높아진다.7 결국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과 농업연료의 사용 결과로서, 식량을 위한 것에서 에너지를 위한 것으로의 작물 전환은 농업공급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는 채택할 수 있는 조치에서 모든 영역이지만, 공급자 측의 과제를 충족시키는 수요는 남는다. 


8. 둘째, 농업은 소농의 수입을 증가시키는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첫째이자 가장 중요한 식량 유용성은 생계의 관점에서 쟁점이고, 오늘날 기아는 주로 비축물이 너무 낮거나 세계의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빈곤에서 기인한다; 극빈층의 수입 증가는 그 싸움을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이다. 국가 사이의 비교는 농업에서 비롯되는 GDP 성장은 농업 이외에서 비롯되는 GDP 성장보다 빈곤을 줄이는 효과에서 적어도 2배임을 보여준다.8 그러나 일부 투자의 유형은 다른 것보다 그 목적을 이루는 데 더 효과적이다. 그 상승효과는 성장이 지역의 판매자와 서비스 공급자로부터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여 소농의 수입을 높아지게 하는 계기가 될 때 크게 높아진다. 큰 재산이 그들의 수익을 높여 그 대부분이 수입된 투입재와 기계에 소비될 때, 지역의 상인에게 훨씬 덜 흘러들어간다.9 오직 작은 생산자를 지원하는 것으로만 우린 가난이 가난을 낳고, 농촌 빈곤이 도시의 빈민가를 확장시키는 악순화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 


9. 셋째, 농업은 미래이 수요를 충족시킬 능력을 손상시키지 말아야 한다. 생물다양성의 손실, 지속불가능한 물 소비, 물과 흙의 오염과은 농업을 지원하는 자연자원이 지속될 능력을 손상시키는 핵심이다. 가뭄과 홍수와 예측할 수 없는 비와 같은 더욱 빈번하고 극단적인 기후로 이해되는 기후변화는 이미 자급하는 어떤 지역과 지역사회의 능력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그것은 또한 시장을 불안정하게 만든다.10 평균 기온의 변화는 모든 지역의 능력, 특히 농업 생산을 비에 의존하는 곳을 위협하고 있다.11 덜 신선한 물이 농업 생산을 위해 이용될 것이고, 해수면 상승은 이미 어떤 바닷가 지역에서 물의 염류를 만들어 물 자원이 관개 목적에 부적절해지고 있다. 2080년까지 추가로 6억의 사람들이 기후변화의 직접적 영향으로 기아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12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이남에서 건조, 반건조 지역이 6000~9000만 헥타르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반면 남부 아프리카에서는 기후변화로 비에 의존하는 농업의 수확량이 2000~2020년 사이 50%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13 여러 개발도상국에서 농업 생산의 손실은 다른 지역에서의 이득으로 부분적으로 보상될 수 있지만, 전체적인 결과는 2080년까지 생산력에서 적어도 3%의 감소가 될 것이다. 그리고 만약 기대하던 탄소 비옥화 효과(광합성 과정에서 이산화탄소의 체내화)를 구체화하는 데 실패하면 16%까지 감소할 것이다.14


10. 과거에 가장 큰 효과는 생산의 선형 모델에서 외부의 투입이 산출을 생산하는 데 기여하는 산업공정의 모델을 복제하여 농부가 투입재의 묶음과 함께 개량된 씨앗을 제공받아 수확량을 증가시키는 것을 보장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하지만 생태농업은 산업 대신 자연을 모방함으로써 농업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개선할 방법을 찾는다.15 이 보고서는 생태농업의 방법을 확대하는 것이 동시에 농사의 생산력과 식량 안보를 증가시키고, 수입과 농촌 생계를 개선하며, 종의 멸종과 유전적 침식을 거꾸로 돌릴 수 있음을 제안한다.  


11. 다음 장에서 생태농업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다른 차원으로 충분한 식량권의 실현에 기여하는지 설명한다: 유용성, 접근성, 타당성, 지속가능성, 참여(Section III). 그러나 더 지속가능한 농사 체계로 옮기는 데에 시간은 가장 제한 요인이다. 어떻든지 간에 우리는 최근의 혁신으로부터 더 빨리 배우고 더 널리 결과를 퍼뜨리는 우리의 능력에 의존할 것이고 성공할 것이다. Section IV는 생태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채택해야 하는 공공정책에 대해 전념한다. 




III. 식량권에 대한 생태농업의 기여


12. 생태농업은 과학이자 실천방안의 모음이다. 그것은 두 가지 과학적 분야의 집합으로 만들어졌다: 농업경제학과 생태학. 과학으로서 생태농업은 "연구, 설계, 지속가능한 농업생태계의 관리를 위한 생태학적 과학의 적용"이다.16 농업 실천방안의 모음으로서 생태농업은 자연적인 과정을 모방하여 생물학적 상호작용의 이익과 농업생태계 요소 사이의 동반상승 효과를 만듦으로써 농업 체계를 높일 방안을 찾는다. 특히 유기물의 관리와 토양생물의 활동을 높임으로써 작물을 기르기에 가장 좋은 상태의 흙을 제공한다. 생태농업의 핵심원리는 농사에 외부의 투입을 집어넣기보다는 영양분과 에너지를 순환시키고, 작물과 가축을 통합하고, 시공에 걸쳐 농업생태계에 종과 유전자 자원을 다양화하고, 개별적인 종보다 농업 체계를 관통하여 상호작용과 생산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생태농업은 하향식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닌 농부의 지식과 실험에 기초하여 개발된 기술에 기반하고 있는 매우 지식 집약적인 것이다.  


13. 식량 체계의 탄력성과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생태농업은 현재 점점 과학계의 광범위한 전문가들17 과 유엔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FAO), UNEP,18  Biodiversity International19 과 같은 국제 기관과 조직의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미국, 브라질, 독일, 프랑스 같은 다양한 나라에서 기반을 얻고 있다.20


14. 생태농업은 충분한 식량권이란 원칙에 강하게 연결되어 있기에, 과학과 실천방안 모두에 깊게 뿌리박아 미래의 농사 체계를 설계하기 위한 논리 정연한 개념이다(Section III). 그것은 포괄적으로 –또는 밀접하게 연관지어– "생태적으로 강화"와 "보전 농업"이란 확실한 생태농업학적 원칙을 따르곤 하는 개념인 “생태농업ecoagriculture”21과 “상록수 농업”22과 같은 접근법을 볼 수 있다. 생태농업은 또한 최근 FAO 농업위원회에게 지원을 받는 “지속가능한 작물 생산의 강화를 위한 생태계 접근”에 연결되어 있다.23  이러한 개념들의 상세한 차이점에 대한 논의는 이 보고서의 범위를 넘어선다.  


15. 작물 육종과 생태농업은 보완적이다. 예를 들어 육종은 농사철이 이미 줄어든 지역에서 농부가 계속 농사지을 수 있도록 재배주기를 더 짧게 만든 새로운 품종을 제공한다. 육종은 또한 물 부족이 제한된 요인인 나라를 위한 자산인 작물 품종에 가뭄 저항성을 개선시킬 수 있다. 농업 연구에 대한 재투자는 결국 육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생태농업은 단지 가뭄 저항성 작물이 아니라 가뭄에 저항성 있는 농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지원하기에 더욱 중요하다(흙, 작물, 농업다양성 등을 포함하여).  



A. 유용성: 생태농업은 밭 차원에서 생산성을 높인다  


16. 생태농업의 관점에 기반한 기술의 폭넓은 모음은 많은 지역에서 개발되고 성공적으로 시험되었다.24  이러한 접근법은 생산량과 지속가능성에서 원하는 결과를 이루기 위한 농업 생물다양성(생산 체계 여기저기에 작물, 가축, 혼농임업, 물고기, 꽃가루 매개자, 곤충, 토양 생물군, 기타 요소)의 유지나 도입을 수반한다. 통합적인 영양 관리는 무기와 유기적 영양분 원천의 수입과 부식의 제어를 통한 영양 손실의 감소와 함께 농사 체계 안에 질소를 해결할 필요를 조화시킨다. 혼농임업은 농업 체계에 복합적 기능을 지닌 나무를 포함시킨다. 탄자니아에서 35만 헥타르의 땅이 서부의 신양가Shinyanga와 타보라Tabora라는 주에서 혼농임업의 방법으로 회복되었다;25  말라위, 모잠비크, 잠비아를 포함한 다른 나라에서 비슷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개발되었다.26 건조 지역에서 물 모으기는 예전에 버려지고 열화된 땅을 경작하도록 만들고, 작물의 물 생산성을 개선한다. 서아프리카에서는 밭 옆에 돌 장벽을 쌓아 우기 동안의 물을 흐름을 늦추어, 토양 습도를 개선하고, 지하수면을 보충하고, 토양침식을 줄인다. 물 보유 용량은 5~10배까지 높아지고, 생물량 생산은 10~15배까지 높아지며, 가축은 비가 온 뒤 돌 장벽 사이에서 자라는 풀을 먹을 수 있다.27  농업 체계에 젖소, 돼지, 가금류와 같은 가축을 통합하는 것은 가족에게 단백질 공급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흙을 비옥하게 하는 수단도 된다; 물을 댄 논과 양어지와 같은 곳은 농업 체계에 물고기, 새우와 다른 수생 자원을 결합한다. 


17. 그러한 자원 보존, 낮은 외부 투입 기술은 크게 수확량을 개선하는 잠재력을 입증했다. 쥴스 프리티 외는 지금까지 그런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가장 체계적인 연구일 것이다. 3700만 헥타르를 덮고 있는 57개의 가난한 나라에서 최근의 지속가능한 농업 프로젝트 286개의 영향을 비교한 쥴스 프리티 외의 연구가 현재 그런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가장 체계적인 연구일 것이다(개발도상국에서 경작되는 지역의 3%). 그들은 그러한 조정이 중요한 환경적 서비스의 공급은 개선하면서 평균 작물은 79% 증가하여 1260만 농장에서 생산성을 증대시켰음을 발견했다.28 이 연구로부터 분해한 자료는 1가구당 평균 식량 생산은 360만 헥타르에서 곡물과 근류를 기르는 442만 소농에 대해 1년에 1.7톤(79%까지 증가)까지 올랐고, 그리고 식량 생산에서의 증가는 54만 2000헥타르에서 근류(고구마, 감자, 카사바)를 경작하는 14만 6000명의 농부에 대해 1년에 17톤(150% 상승)이었음을 보여준다. UNCTAD와 UNEP는 아프리카에 대한 영향의 개요를 생산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다시 분석한 뒤, 그 프로젝트는 평균 작물 수확량이 아프리카의 모든 프로젝트에서 세계 평균인 79%보다 높은 116%, 동아프리카에서 128% 증가했음을 발견했다.29


18. 가장 최근의 대규모 연구는 똑같은 결론을 내린다. 영국 정부의 Foresight Global Food and Farming Futures 프로젝트에 의해 임명된 연구는 지속가능한 강화가 2000년대 동안 개발된 아프리카의 20개국에서 실시된 40개의 프로젝트를 검토했다. 그 프로젝트는 작물 개선(특히 지금까지 방치된 30개의 작물에 대한 식물 육종 참여를 통한 개선30), 통합적인 해충 관리, 흙 보전, 혼농임업을 포함한다. 2010년 초반까지 이러한 프로젝트는약 1275만 헥타르를 개선하고, 1039만 농부와 그들의 가족에게 혜택을 주었다. 작물 수확량은 3~10년에 걸쳐 평균 두 배(2.13배 증가) 이상인, 1농가에 557kg에 맞먹는 1년에 579만 톤의 총 식량 생산이 증가했다.31

  

19. 때때로 겉으로 보기에 작은 혁신이 높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다. 케냐에서 연구자와 농부 들은 작물에 손상을 주는 기생하는 풀과 곤충을 제어하기 위한 “push-pull” 전략을 개발했다. 그 전략은 도둑놈의 갈고리 같은 곤충이 싫어하는 작물을 옥수수와 사이짓기하여 옥수수에서 해충을 "밀어내고," 한편 해충을 끌어모아 붙드는 끈끈한 액을 분비하는 네이피어그라스의 작은 밭 쪽으로 그들을 “당기는” 것으로 구성된다. 그 체계는 해충을 제어할 뿐만 아니라 도둑놈의 갈고리가 가축의 먹이로 쓰일 수도 있기에 다른 이득도 있다. push-pull 전략은 옥수수의 수확량과 우유 생산량을 두배로 올리는 한편, 동시에 흙을 개선한다. 그 체계는 이미 전국 라디오 방송과 농부의 현장학교, 마을회의라는 수단을 통하여 동아프리카의 1만 가구 이상에 퍼졌다.32  일본에서 농부는 오리와 물고기가 그들 가족에게 단백질을 추가로 공급하면서 논의 벌레들을 제어하는 데에 농약만큼 효과적임을 발견했다. 오리는 풀, 풀씨, 곤충, 다른 해충을 먹어서 그러지 않으면 여성이 손으로 했을 김을 매는 노동력을 줄여주고, 오리의 배설물은 작물에 영양을 공급한다. 그 체계는 중국, 인도, 필리핀, 방글라데시에서도 채용되었는데, International Rice Research Institute는 작물 수확량이 20% 높아지고 현금 비용을 기준으로 순이익이 80%까지 증가했다.33


20. 생태농업은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관심의 중심이 된 말라위에서 기반을 얻고 있다. 말라위는 2004~2005년에 가뭄으로 인한 심각한 식량 위기 이후 2005~2006년 비료 보조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지금은 비료 보조금이 축소되거나 철회될 때의 중단기 상황을 위한 대비로 옥수수를 지속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보장하는 질소고정 나무를 활용하는 혼농임업 체계를 시행하고 있다.34 2009년 중반까지9, over 12만 명 이상의 말라위 농부가 프로그램으로부터 묘목과 교육을 받았고, 그리고 아일랜드의 지원은 현재 말라위 지역의 40%에서 130만의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혜택을 받도록 프로그램의 확대를 가능하게 했다. 연구는 농부들이 상업적인 질소비료를 살 여유가 없음에도 1 t/ha에서 2~3 t/ha까지 수확량이 증가했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무기비료의 1/4을 써서 옥수수 수확량은 4 t/ha을 넘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유기 비료 기술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면서 다른 비료의 사용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농장의 영양 공급에 장기간 지속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하여 비료 보조금이 직접적으로 혼농임업 투자로 이어지면 비료 보조금 제도로부터 철수하는 전략 가운데 최선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지속적인 수확량과 거름 반응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바탕으로서 흙을 건강하게 만든다.35 말라위는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러한 "지속가능성을 위한 보조금"이란 접근법을 탐사하고 있다.36



B. 접근성: 생태농업은 농촌 빈곤을 감소시킨다  


지속가능한 농장의 비옥도 관리 


21. 농장의 비옥도를 높임으로써 생태농업은 농부의 외부 투입과 국가의 보조금에 대한 의존을 줄인다. 결과적으로 이는 취약한 소농이 지역의 소매상과 고리대금업자에게 덜 의존하게 만든다. 왜 생태농업이 농촌지역에서 수입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하나의 주요한 이유는 그것이 농장의 비옥도 생성을 고취시키기 때문이다.  사실 흙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은 반드시 무기비료를 추가할 필요는 없다. 그것은 가축의 배설물로 만들거나 풋거름을 길러서 할 수 있다. 농부는 또한 공기 중의 질소를 잎에 저장했다가 그 뒤에 흙속으로 포함되는 나무를 심음으로써 밭에 거름공장을 설립할 수도 있다. 본질적으로 그것은 질소를 고정하고 대륙에 널리 퍼져 있는 아프리카 토종인 Faidherbia albida를 심는 결과를 낳았다. 이 나무가 휴면기에 들어가 작물이 자리잡는 우기의 초반에 잎을 떨구기에, 농사철에 빛, 영양분, 물을 두고 작물과 크게 경쟁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그것은 특히 낮은 토양비옥도의 상태에 심은 옥수수의 수확량을 뚜렷하게 증가시킨다. 잠비아에서 Faidherbia 나무 주변에 거름을 주지 않은 옥수수 수확량이 평균 4.1 t/ha인데 비하여, 나무의 덮개 너머에서는 1.3 t/ha이다. 비슷한 결과가 이 나무가 널리 쓰이고 있는 말라위에서도 관찰되었다. 그런 질소고정 나무의 사용은 가격이 지난 몇 년 동안 점점 더 비싸고 변덕스러워진 합성비료에 대한 의존을 피하게 한다. 심지어 합성비료의 가격은 2008년 7월에 정점을 찍은 뒤에도 농산물 가격을 초과했다. 이러한 방법으로 어떤 금융자산이든 가구는 교육이나 의료와 같은 다른 본질적인 것을 쓸 수 있다.  



22. 혼농임업이나 또한 질소를 고정하는 콩과의 덮개작물의 사용과 같은 비슷한 기술은 커다란 잠재성이 있다.37 이것은 특히 비료 유통 체계가 잘 이르지 않으며 무기비료를 가장 적게 살 수 있을 듯한 가장 가난한 농민에게 중요하다. 특히 소통 수단이 빈약하고 규모의 경제를 이룬 곳이 적은 가장 외진 지역에 대해 민간부문이 투자할 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의 무기비료 수요를 맞추기 위하여 수입하는 저소득 국가에선 매우 중요하기도 하다.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에서, 왜 비료의 사용이 매우 낮은지(1헥타르에 비료의 영양분 평균 13kg)38에 대한 까닭의 일부는 많은 재정비용이 수입과 비료의 유통에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농촌 개발을 위한 상승효과: 일자리 창출, 수입 증가  


23. 생태농업의 접근은 농장에서 서로 다른 작물과 동물을 관리하고 생산된 부산물을 순환시키는 일의 복합성 때문에 시작하는 기간 동안 노동집약적일 수 있다. 그러나 연구는 생태농업의 더 높은 노동강도가 특히 단기간의 현실임을 보여준다.39  또한 일반적으로 정부에 의해 노동 절약 정책이 우선시 되는데, 인구통계학적 성장이 여전히 높아 현재 실업이 엄청난 개발도상국에서는 농촌 지역의 고용창출로 인구가 골칫거리가 아닌 이득이 될 수 있고 이농 현상을 늦출 수 있다. 더욱이 농업에서 일자리 창출의 비용은 다른 부문보다 훨씬 낮다: 브라질에서 토지개혁을 책임지는 단체인 INCRA의 자료는 정부의 해결비용이 만들어낸 각 직업에서 3.640달러인데, 비용이 공업에서는 128% 더 비싸지고, 무역업에서 190%, 서비스업에서 240% 비싸지는 것을 보여준다.40   소농 조직에 따르면, 생태농업은 또한 더 농민에게 매력적인데, 왜냐하면 나무로 그늘지거나 화학물질의 냄새와 유독성 없는 상태에서 오랜 시간 땅에서 일하는 데에서 오는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41


24. 부르키나파소에서는 젊은이들의 작업반이 이주하기보다 자기 소유의 땅을 개선하는 데 관심이 커진 농민을 만족시키며 마을에서 마을로 퍼진, 구덩이를 파는 타샤스tassas와 자이zai와 같은 토지 부흥 기술을 전공한다. 농민은 이제 열화된 토지를 개선하기 위해 사서 수확량을 변형시킬 수 있는 자이라는 구덩이를 파고 돌벽을 쌓고 반달 모양을 구축하는 노동을 한다.42 이는 부르키나파소에서 300만 헥타르 이상의 토지가 왜 현재 회복하고 생산적이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의 하나이다.


25. 그들이 비록 일자리를 창출하지만, 생태농업적 접근은 농사의 점진적인 기계화와 완전히 조화를 이룬다. 무경운과 곧뿌림과 같은 자연보존형 농업 기술을 위한 장비를 생산하려는 필요는 실제로 제조업 부문에서 더 많은 직업을 낳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것은 특히 여전히 대부분의 장비를 수입하고 점점 간단한 장비를 제조하는 아프리카에서는 사실이다.43  고용은 또한 혼농임업의 확대를 통해 이루어진다. 남부 아프리카에서 농민은 세계 혼농임업센터(ICRAF)에 의해 설립된 금융시설을 통한 지원을 받아 사업으로  나무를 생산한다. 그 첫해 동안 말라위 혼농임업 식량안보 계획(Malawi Agroforestry Food Security Programme)은 218만 묘목을 기르는 17곳의 묘목장을 설치하고 345개의 농민 모임을 설립하여 묘목을 나누어주었다.44



C. 타당성: 생태농업은 영양 개선에 기여한다


26. 과거에 녹색혁명의 접근법은 곡식작물의 생산량 증대에 주요한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나 벼, 밀, 옥수수는 탄수화물이 주로 근원이다: 그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단백질과 적절한 식사에 필수적인 다른 영양분 몇 가지를 함유한다. 이와 같은 다양한 재배체계에서 단순한 곡식 기반 체계로의 전환은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미량영양분 결핍에 기여했다.45  게다가 인간에게 이용될 수 있는 8만 종 이상의 작물 가운데 벼, 밀, 옥수수는 우리의 단백질과 에너지 수요의 대부분을 공급한다.46 영양학자들은 현재 점점 농사 체계에서 더 다양한 영양 생산을 보장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농업생태계의 필요성을 요구한다.47 


27. 도시나 도시 근교농업에서만이 아니라 생태농업의 원리에 따라 관리되는 농장의 종다양성은 이러한 점에서 중요한 자산이다. 예를 들어 종다양성은 남부 아프리카에서 농촌 가정이 의존하는 자연의 식품 바구니 가운데 평균 약 42%를 토종 과일이 기여한다고 추산한다.48 이는 중요한 비타민과 다른 미량영양소의 원천일 뿐만 아니라, 수확이 적은 계절 동안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다. 밭의 다양성이 증가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영양의 다양성은 특히 아이와 여성에게 중요하다.  



D. 지속가능성: 생태농업은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한다


28. 생태농업은 기후변화에 대한 탄력성을 개선한다. 기후변화는 더 극심한 기후 관련 사건을 뜻한다. 생태농업 기술의 사용은 그런 사건의 나쁜 충격을 크게 완충시킬 수 있다. 그러한 탄력성은 농사 체계와 농부의 현장 차원에서 많은 생태농업의 접근법에 의해 구체화된 사용과 생태계에 농업 생물다양성의 높아짐에 의해서 강화된다.49  1998년 허리케인 밋치에 따라, 남부부터 북부 니카라과의 소농 지역사회 180곳에 대한 대규모 연구는 간단한 생태농업의 방법(바위 제방이나 둑, 풋거름, 돌려짓기와 그루갈이, 배수로, 계단식, 장벽, 밭 덮개, 콩과식물, 나무, 등고선과 평행한 쟁기질, 태우지 않기, 생물 울타리, 무경운을 포함한)으로 농사짓는 작은 밭은 관행농으로 농사짓는 곳보다 평균 40% 겉흙이 더 많고, 토양수분이 더 높으며, 침식이 덜 되고 경제적 손실도 적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평균적으로 생태농업의 밭은 관행농의 밭보다 산사태로 18% 경작지를 덜 잃었고, 관행농의 밭과 비교하여 69%나 구곡침식이 덜 되었다.50


29. 앞으로 더 빈번하고 극심한 가뭄과 홍수가 찾아올 수 있다; 농사에서 생태농업의 방식은 그런 충격에 더 나은 지원을 갖추고 있다. 말라위에서 개발된 혼농임업 프로그램은 가뭄 이후 흉작에서 농민을 보호하고, 그 덕에 흙의 비옥도도 개선되었다.51 게다가 에디오피아, 인도, 네덜란드에서의 농장 실험은 유기농 농장에서 흙의 물리적 특성이 작물의 가뭄 저항성을 개선했다고 입증되었다.52

  

30. 또한 종의 다양성과 생태농업의 접근법으로 농사짓기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극심한 기후 사건의 위험뿐만 아니라, 새로운 병해충, 풀의 침입을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질병에 대한 작물의 저항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밭에서 유전적 다양성으로 일어나는 품종 교배는 생태농업적 실천방안이다. 중국의 운남성에서 질병에 민감한 벼 품종을 그렇지 않은 품종과 교배된 이후 수확량이 89%까지 개선되고, 벼 도열병은 이 품종을 홑짓기로 기를 때보다 농약 살포를 안 하고도 94%나 줄었다.53


31. 생태농업은 또한 화석에너지(석유와 가스)에 대한 의존에서 식량 생산을 독립시켜서 지속가능성의 길로 농업을 옮겨놓는다. 생태농업은 흙속의 유기물과 땅 위의 생물량에 탄소를 더 많이 붙잡고, 직간접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에 이산화탄소나 다른 온실가스의 배출을 방지함으로써 기후변화의 완화에 기여한다.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IPCC)는 2030까지 세계의 농업에서 기술적 완화로 1년에 5.5~6Gt에 맞먹는 이산화탄소를 줄인다고 예상했다.54  이 총량(89%)의 대부분은 생태농업을 통해 할 수 있는 무언가인 흙에 탄소를 격리시키고, 흙속의 유기물(부식)로서 탄소를 저장하여서 가능해진다.55



E. 농민 참여: 가장 좋은 방식으로 보급하기 위한 자산  


32. 농민의 참여는 생태농업의 실천을 성공시키는 데 필수이다. 지금까지 생태농업은 풀뿌리 조직과 NGO에 의해 개발되고, 농부의 현장학교와 농민의 운동을 통해 확산되었다. 중앙아메리카의 Campesino a Campesino movement 등이 바로 그것이다.56 생태농업 기술에 대한 경험은 세계적으로 비아 깜페시나와 AgriCultures Network(옛 LEISA)와 같은 소농의 그물망 안에서 날마다 자라고 있다; Réseau des Organisations Paysannes et des Producteurs Agricoles de l'Afrique de l'Ouest(ROPPA), 동부와 남부 아프리카 농민의 Forum(ESAFF), 아프리카의 PELUM(Participatory Ecological Land Use Management) 그물망, 필리핀의 MASIPAG(Magsasaka at Siyentista Tungo sa Pag-unlad ng Agrikultura) 그물망, 또는 Assessoria e Serviços a Projetos em Agricultura Alternativa(AS-PTA)와 브라질의 Movimento dos Trabalhadores Sem Terra(MST).57


33. 농부의 현장학교는 투입재가 지식으로 대체됨으로써 농약 사용의 양을 크게 감소시켰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방글라데시에서 실시한 대규모 연구는 벼농사에서 살충제 사용의 35~92% 감소를 기록하고, 더불어 중국과 인도, 파키스탄에서 목화 생산량에서 4~14% 더 많은 수확량을 기록했다.58  농부의 현장학교는 또한 그들 스스로 더 나아지려 조직을 이루고 끊임없이 학구열을 자극하여 농민을 도움으로써 권한을 준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International Centre for Insect Physiology and Ecology(ICIPE)에 의한 촉진된 동아프리카에서 push-pull 전략(PPS)의 성공적인 보급은 방문의 날 동안 다른 농민을 끌어모으는 본보기가 되는 농민이 관리하는 밭에서의 실증 때문에 널리 퍼졌다. 그리고 탄자니아, 우간다, 에티오피아와 여러 나라에서 국가의 연구시스템과 제휴하여 옥수수 품종 선택과 같은 필요한 적응을 가져오는 연구와 개발 노력을 하고 있다.59  쿠바에서 Campesino a Campesino movement의 성장은 National Association of Small Farmers(ANAB)에서 지원한 기술 조언자와 코디네이터에 의존했다. 2001년에서 2009년 사이 기획자의 수가 114명에서 1,1935명으로 늘어나고, 생태농업을 실행하는 모두 12,1000개의 작업장이 조직되었다.60


34. 국가의 지원은 그러한 노력을 구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브라질에서 가족농과 농업개혁에 대한 지도 및 기술지원에 관한 2010년 법령(Lei 12.188/2010)61은 생태적인 농업을 하는 농촌 지도 활동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이 법령은 지난 10년 동안의 양적인 변화와 병행하여 브라질 지도 사업에 질적인 변화를 두드러지게 할 것이다. 게다가 Brazilian National Rural Extension Policy(2003)의 지원을 받은 지도 활동은 2004~2005년 1년 평균 2,000개의 활동에서 2007~2009년 3만 개 가까운 활동으로 증가했다.62 생태농업의 방법을 포함한 가장 좋은 실천방안을 빨리 보급할 수 있게 한 그러한 노력은, 농민이 단순히 훈련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체계에 참여할 때 가능했다.   




IV. 생태농업의 확대를 위한 공공정책 


35. 농민의 수입, 생산성,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생태농업을 확대하는 것은 (수평적으로) 생태농업의 기술로 경작되는 지역이 증가하게 하고, (수직적으로) 농민을 위한 체제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을 뜻한다. 수평적 확대를 보장하는 혁신적인 방식은 나무의 재배를 위해 세계 혼농임업센터가 체와어 삼각지대(모잠비크, 말라위, 잠비아)와 서부, 중앙 아프리카에서 성공적으로 시행했던 “시험인 확대” 전략을 포함한다.  그 전략은  “change teams”의 형성과 동반자의 발견인 Pilot Scaling Up Areas(PSUAs)의 발견과 “scaling up platforms”이란 기관에 의존한다: 풀뿌리 조직부터 민간 회사까지.63 생물물리학의 기준에 기반하여 가장 큰 잠재성을 가진 영역을 찾아 생태농업을 적용하는 일은 혼농임업 체계를 확대하고자 적절한 지역을 확인하기 위한 유럽과 남부 아프리카에서 쓰였던 것과 같은 지리정보 체계(GIS)에 의해 가능할 수 있다.64  앞서 말했듯이, 동아프리카에서 International Centre for Insect Physiology and Ecology(ICIPE)에 의한 push-pull 전략의 보급은 농사철 동안 다른 농부의 방문을 끌어모은 본보기 농부가 관리하는 밭에서의 실증과 이 접근법의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이웃한 나라와의 연구 체계에 기반했다.65 현지화된 혁신은 그러한 접근법을 통해 빠르게 퍼질 수 있다(아래의 도표 2를 보라). 





36. 이보고서는 생태농업 확대의 수직적 차원, 곧 이는 비록 상태와 수평적 확대의 동인이지만, 체제를 가능하게 하는 기관에 초점을 맞춘다. 정부는 소농의 땅, 물, 씨앗에 대한 접근을 지원하는 것을 너머, 이런 점에 대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야 한다.66 이 장은 생태농업 실천방안의 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원칙의 수를 확인한다. 지속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을 북돋는 것은 더 전문화되고 덜 적응할 수 있어 더 낮은 혁신력을 지닌 농민이 현행 체계에서 떠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하기에 이행 비용과 관련해 까다로운 과정일 수 있다.67 그래서 다음의 원리는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 지속가능한 농사로 전환하기위해 만드는 그런 정책을 유인하는 구조는 "정치적 권위의 행사보다는 사회적 학습"의 방식으로 정책을 변형시키고, 수혜자의 참여와 함께 주기적으로 시험하고 재평가해야 한다.68 생태농업 쪽으로의 운동은 주요한 수혜자인 농민 스스로에게 기반해야만 한다. 생태농업의 기술은 그들이 보통 생태농업의 영역에 구체적이기에 농부에게서 농부에게로 가장 잘 퍼진다.  



A. 공공재화를 우선순위로 하기  


37. 생태농업의 실천방안은 지도사업, 저장시설, 농촌 기반시설(도로, 전기, 정보와 통신기술)과 같은, 그래서 지역적이고 현지의 시장에 대한 접근성, 기후와 관련된 위험과 관련한 금융과 보험에 대한 접근성, 농업 연구와 개발, 교육과 농민의 조직과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공공재화의 공급을 필요로 한다. 이는 자금을 필요로 하지만, 그 투자는 농민이 보조금을 받는 선에서만 여유로울 수 있는 비료나 농약과 같은 사적 재화를 공급하는 것보다 훨씬 더 지속가능할 수 있다. 2008년 이후 농업에 재투자를 위한 많은 노력이 이루어진 한편, 너무 적은 관심은 요구되는 투자의 다양한 형태와 농촌 빈곤의 감소에 대한 그들의 영향을 이해하려는 사이의 차이를 지불했다. 이것은 세계은행 경제학자들이 때때로 정치적 고려에 자극받아 사적 재화의 공급 쪽으로 편향되어서 "농업에 대한 투자 부족은 ... 광범위한 투자실패에 의해 악화되었다”69라고 적도록 만들었다.70 연구는 1985~2001년에 걸쳐 라틴아메리카 15개국의 연구에 기반한다. 사적재화를 위한 정부보조금은 고정된 국가의 농업예산 안에서 나타나는 공공재화에 대한 지출에서, 공공재화를 공급하기 위한 지출의 10%의 재분배는 농업 1인당 수입의 5%까지 증가하고, 농업에 대한 공공지출에서 10% 증가하는 한편, 지출하는 구성을 변함없이 유지하여, 1인당 농업 수입이 2%만 증가하는 차이를 보였다.71  다르게 말하면, “정부는 전체 지출을 변화시키지 않고서 사회적 관련이 없는 보조금 대신 사회적 서비스와 공공재화를 위한 그러한 지출의 더 큰 몫을 바침에 의해 농업 부문의 경제적 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72  그러므로 while the provision or subsidization of private goods may be necessary up to a point, the opportunity costs should be carefully considered.  



B. 지식에 투자하기 


38. 생태농업은 지식 집약적이다. 그것은 농부의 지역사회에서 생태적인 능력과 의사 결정 기술의 개발을 필요로 한다. 농업 지도와 연구에 투자하는 것은 이런 점에서 핵심이다. 농업 지출은 농촌 복지를 증가시키는 기여자의 4등 이내인 반면, 교육, 건강, 도로,73 농업 연구에 대한 공공지출은 개발도상국에서 빈곤과 농업 생산성에 대해 가장 큰 영향을 행사한다. 농업 연구는 “중국에서 농업 생산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빈곤 감소(농촌 교육 이후)에 두번째로 큰 영향을 주며, 인도의 농촌에서 빈곤 감소에 두번째로 큰 영향( 도로에 투자한 뒤)을 주었다.”74  특히 생태농업의 실천방안에 대한 연구는 손대지 않은 커다란 잠재성을 지니기에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현대 과학은 생태농업의 연구에서 지역의 지식과 결합된다. 예를 들어 중앙아메리카에서 높이 우거진 나무 아래에서 자라는 커피나무 숲은 최적의 그늘에서 잘 자라서 수확량과 커피의 질이 최대화되는 반면, 전체 해충의 복잡성이 최소화되고 유익한 미소 식물상과 동물상이 최대화된다.75 그러나 아마 그러한 방식은 특허로 보상을 받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민간부문은 이러한 연구에서 발을 뺐을 것이다.76



C. 공동건설로 사회단체를 강화하기 


39. 생태농업의 실천방안의 상명하달이 아니라 농부에서 농부로 나눌 때 가장 잘 채택된다. 지도 서비스는 생태농업의 확대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수평적으로 개선된 지식을 보급하는 것은 지식 그자체의 본질을 그물망의 생산이 되도록 변형시키는 것을 뜻한다.77 그것은 농부, 특히 혁신적인 해결책을 알기에는 가장 외진 지역에 사는 소농을 북돋아야 한다, by working with experts towards a co-construction of knowledge to ensure that advances will benefit them as a matter of priority, rather than only benefiting the better-off producers.78 공동건설은 식량권의실현을 위한 핵심이다. 첫째, 농민의 경험과 통찰로부터 이익을 위한 공공권위를 가능하게 한다. 소농을 수혜자로 다루기보다는 공식적인 전문성을 보완하는 지식의 전문가로 보아야 한다. 둘째, as the Special Rapporteur has previously illustrated in describing participatory plantbreeding,79  participation can ensure that policies  and programmes are truly responsive to the needs of vulnerable groups, who will question projects that fail to improve their situation. 셋째, participation empowers the poor – a vital step towards poverty alleviation. Lack of power is a source of poverty, as marginal communities often receive less support than the groups that are better connected to government. Poverty exacerbates this lack of power, creating a vicious circle of further  disempowerment. Fourth,  policies that are codesigned with farmers have a high degree of legitimacy and thus favour better planning of investment and production and better up-take by other farmers.80  Participation of foodinsecure groups in the policies that affect them should become a crucial element of all food security policies, from policy design to the assessment of results to the decision on research priorities. Indeed, improving the situation of millions of food-insecure peasants cannot be done without them.  


40. The best of what scientists can offer and the valuable experience of smallholder farmers should be brought together in order to develop participatory modes of learning. The development of participation can go beyond the field technology itself. In West Africa, for instance, citizens’ juries on the governance of food and agricultural research were set up by the International Institute for Environment and Development (IIED), the Coordination Nationale des Organisations Paysannes (CNOP) and other partners, resulting in farmers formulating 100 recommendations after having heard experts on the models of agriculture, land tenure and property rights, macroeconomic issues and the governance of agricultural research.81  Not only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should develop into learning organisations, so too should ministries, and educational and financial institutions.82  Farmers’ organizations and networks have accumulated experience on the dissemination of agroecological practices in  the last decade, with proven results. These movements are already functioning as learning organizations; they must now be supported in this role. 



D. 성별 권한분산


41. Specific, targeted schemes should  ensure that women are empowered and encouraged to participate in this construction of knowledge. Culturally-sensitive participatory initiatives with female project  staff and all-female working groups, and an increase in locally-recruited female agricultural extension staff and village motivators facing fewer cultural and language barriers,  should counterbalance the greater access that men have to formal sources of agricultural knowledge.83  It is a source of concern to the Special Rapporteur that, while women face a number of specific obstacles (poor access to capital and land, the double burden of work in their productive and family roles, and low participation in decision-making), gender issues are incorporated into less than 10 per cent of development assistance in  agriculture, and women farmers  receive only 5 per cent of agricultural extension services worldwide.84  In principle, agroecology can benefit women most, because it is they who encounter most difficulties in accessing external inputs or subsidies. But their ability to benefit should not be treated as automatic; it requires that affirmative action directed specifically towards women be taken.  



E. 시장 조직하기


42. In previous reports, the Special Rapporteur has insisted on the need to facilitate the ability of small-scale farmers to join supply chains.85 Farmers should also be encouraged to move up the value chain by adding value to raw products through assuming increased roles in packaging, processing, and marketing their produce. Cooperatives can help them achieve economies of scale to facilitate adding value.86  This can also be supported by novel types of partnerships with the private  sector. However, improved access to markets is essential if this is to happen. Better access to markets requires the development of communication routes, particularly rural feeder roads. The marginal returns to public spending on feeder roads for agriculture output and poverty reduction has been estimated to be “three to four times larger than the return to public spending on murram and tarmac roads.”87  In addition, support for agroecological practices will fail to achieve the desired results if markets are not organized to protect farmers from volatile prices and the dumping of subsidized products on their local markets, which can seriously disrupt local production.88 Similarly, public procurement systems, fiscal incentives and  credit, and land tenure policies – all areas on which the Special Rapporteur has made contributions in the past – must be aligned with the need to make the transition towards low-carbon and low-external-input modes of production in which farmers co-design the policies that affect them. The school-feeding programme in Brazil for instance, has been used as a leverage to support family farming through its public procurement scheme; future public procurements schemes should promote agroecological practices.89

     



V. 권고사항 

 

43. 지속가능성 쪽으로 옮기는 것은 미래의 식량안보와 식품권의 본질적인 구성요소를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이 변형에 성공하기 위하여 지역의 다양성에 걸쳐 지속성이 필요할 것이다. 국가는 이런 이행을 만들기 위해 채용해야 할 방안을 찾는 전략에 기반하여 여러 해 동안 노력에 투자해야 할 것이다. 



44. 식량권의 점진적인 실현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의 최대를 바칠 의무의 일환으로, 국가는 생태농업의 실천방안의 채택을 지원하는 공공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 기후변화의 완화를 위한 그들의 노력에 국가에 의해 채택한 national adaptation plans of action (NAPAs)에 농업 부문에 채택한 방안을 포함시키는 걸 통해, 식량권의 실현을 위한 국가 전략에 생태농업과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참고를 만들기;  


• 지도사업, 농촌 사회시설, 농업 연구와 같은 공공재화의 공급을 우선시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공공지출에 새로운 방향을 주기, 그리고 농사에 생태농업적 투자를 위해 직접적으로 비료 보조금을 주는 것과 같이(지속가능성에 대한 보조금) 씨앗-육종과 생태농업의 방법이 지닌 상호보완적인 강점, 둘을 위한 자원의 할당, 상승효과의 탐구를 기반으로 한다


• 기존의 농민 조직과 그물망에 의존하여 분권화된 참여 연구와 가장 지속가능한 농업의 실천방안에 관한 지식의 보급을 지원하고, 여성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계획을 포함시키기


• 시장 접근에 대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의 능력을 개선시키기, 공공조달과 융자, 농부의 장터 같은 기구를 사용하기, 지지적인 교역과 거시경제의 뼈대 창출하기



45. 기부자가 해야 할: 


• 지속적인 변화를 위한 생태농업의 접근을 확대하려는 야심찬 프로그램과 정책을 지원하는 동반자 나라들과 장기간 관계를 맺는다. 공공기관, 전문가, 식량을 공급하는 기존 지역의 조직(농민, 목축인, 임업인)과 가장 좋은 실천방안의 빠른 확대를 위한 기초를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축적한 그들이 만든 ROPPA, ESAFF, Via Campesina, PELUM와 같은 그물망과 함께 진짜 다극적 업무를 포함시킨다;  


• 생태농업 실천방안의 보급과 채택을 위해 남-남과 북-남의 협력을 북돋는다


• 사적 재화보다 공공재화에 투자함으로써 농업 개발을 지원하고, 연구, 지도, 공공정책에 참여형 접근과 공동건설을 북돋는다


• 현장에서 생태농업에 가장 좋은 수집과 보급을 위한 지역적, 국가적 지식 플랫폼에 자금을 댄다



46. centres of the Consultative Group on International Agricultural Research and the Global Forum on Agricultural Research을 포함한 지역사회 연구가 해야 할


• 현장과 수준에서(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생태농업의 체계 설계), 농장과 지역사회 수준에서(수입과 생계에 대한 다양한 실천방안의 영향), 국가와 전국적인 수준에서(사회경제적 개발, 참여 확대 전략에 대한 영향, 공공정책의 영향) 생태농업을 위한 연구 예산을 늘리고, 참여와 공동건설의 원칙에 따라 의도된 수혜자와 함께 연구를 개발한다


• 생태농업의 접근법과 참여 연구 방법, 농민과 공동연구 과정을 설계하는 과학자를 훈련시키고, 그들의 조직 문화는 생태농업적 혁신과 참여 연구에 지지적인 것을 보장한다 


• assess projects on the basis of a comprehensive set of performance criteria (impacts on incomes, resource efficiency, impacts on hunger and malnutrition, empowerment of beneficiaries, etc.)  with indicators appropriately 

disaggregated by population to allow monitoring improvements in the status of vulnerable populations, taking into account the requirements of the right to food, in addition to classical agronomical measures.  



47. At its 36th session, the Committee on World Food Security (CFS) requested its High-Level Panel of Experts (HLPE) to examine the respective roles of large-scale plantations and small-scale farming, and to review existing assessments and initiatives on the effects of climate change on food  security and nutrition, with a view to informing the 37th CFS session. The HLPE and the CFS should assess the potential of agroecology to meet the current challenges in the areas of food security and nutrition, with a view to informing the preparation of the Global Strategic Framework for Food and Nutrition Security (GSF) in 2012, and  to strengthening the consistency between the international agendas in the areas of climate change and agricultural development 

respectively.  


  1. http://editor.daum.net/services/blog/5.4.16/pages/A/HRC/13/33%EC%9D%84%20%EB%B3%B4%EB%9D%BC. [본문으로]
  2. http://editor.daum.net/services/blog/5.4.16/pages/United%20Nations%20Conference%20on%20Trade%20and%20Development%20(UNCTAD),%20World%20Investment%20Report%202009.%20Transnational%20Corporations,%20Agricultural%20Production%20and%20Development,%20New%20York/Geneva,%202009. [본문으로]
  3. http://editor.daum.net/services/blog/5.4.16/pages/%EC%9D%B4%20%EB%B3%B4%EA%B3%A0%EC%84%9C%EB%8A%94%20%EC%9D%B4%EB%93%A4%20%EB%82%98%EB%9D%BC%EC%97%90%20%EC%B4%88%EC%A0%90%EC%9D%84%20%EB%A7%9E%EC%B6%94%EA%B3%A0%20%EC%9E%88%EC%A7%80%EB%A7%8C,%20%ED%8A%B9%EB%B3%84%20%EC%A1%B0%EC%82%AC%EC%9C%84%EC%9B%90%EC%9D%80%20%EB%82%AE%EC%9D%80%20%EC%99%B8%EB%B6%80%20%ED%88%AC%EC%9E%85%EA%B3%BC%20%EC%A7%80%EC%86%8D%EA%B0%80%EB%8A%A5%ED%95%9C%20%EB%86%8D%EC%97%85%EC%9C%BC%EB%A1%9C%EC%9D%98%20%EC%9D%B4%ED%96%89%EC%9D%B4%20%EC%82%B0%EC%97%85%ED%99%94%EB%90%9C%20%EB%82%98%EB%9D%BC%EB%A5%BC%20%ED%8F%AC%ED%95%A8%ED%95%98%EC%97%AC%20%EB%AA%A8%EB%93%A0%20%EC%A7%80%EC%97%AD%EC%97%90%20%ED%95%84%EC%9A%94%ED%95%98%EB%8B%A4%EA%B3%A0%20%ED%99%95%EC%8B%A0%ED%95%9C%EB%8B%A4.%20A/HRC/16/49 [본문으로]
  4. J.A. Burney, et al., “Greenhouse gas mitigation by agricultural intensification,”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7:26, 2010, pp. 12052-12057. [본문으로]
  5.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 World Agriculture: towards 2030/2050, Interim Report, Rome, 2006. [본문으로]
  6.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UNEP), The environmental food crisis – The environment’s role in averting future food crises, 2009, p. 27. [본문으로]
  7. Ibid., pp. 30-31. [본문으로]
  8. World Bank, World Development Report 2008: Agriculture for Development, Washington D.C., 2007, p. 6. See also J. Alston et al., “A meta-analysis of rates of return to agricultural R&D,” Research report 113, Washington D.C., International Food Policy Research Institute (IFPRI), 2002. [본문으로]
  9. Ulrich Hoffmann, “Assuring food security in developing countries under the challenges of climate change: Key trade and development issues of a profound transformation of agriculture,” Discussion Paper No. 201, UNCTAD, November 2010, p. 15. [본문으로]
  10. 식량권을 포함한 인권에 대한 기후변화의 충격을 더 검토하려면 A/HRC/10/61. 를 보라. [본문으로]
  11. “Stern Review on the Economics of Climate Change,” Cambridge, UK, Cambridge Univ. Press, 2007, p. 67. [본문으로]
  12.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UNDP), Human Development Report 2007/2008. Fighting climate change: Human solidarity in a divided world, New York, 2007, p. 90. [본문으로]
  13. it is estimated that yields from rain-fed agriculture could be reduced by up to 50 per cent between 2000 and 2020. [본문으로]
  14. William R. Cline, Global Warming and Agriculture. Impact Estimates by Country, Washington D.C., Center for Global Development/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 2007, p. 96 [본문으로]
  15. Miguel A. Altieri, Agroecology: The Science of Sustainable Agriculture, 2nd ed., Boulder, Colorado, Westview Press, 1995; S. Gliessman, Agroecology: the ecology of sustainable food systems, Boca Raton, Florida, CRC Press, 2007. [본문으로]
  16. M.A. Altieri, Agroecology: The Science of Sustainable Agriculture, cited above n.15. [본문으로]
  17. nternational Assessment of Agricultural Knowledge, Science and Technology for Development (IAASTD), Summary for Decision Makers of the Global Report, approved by 58 governments in Johannesburg, April 2008, see Key Finding 7; see A. Wezel et al., “A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historical analysis of the scientific discipline of agroecology,” International Journal of Agricultural Sustainability, 7:1, 2009, pp. 3-18 (showing the rising interest for agroecology in scientific literature). [본문으로]
  18. Miguel A. Altieri and Clara I. Nicholis, Agroecology and the Search for a Truly Sustainable Agriculture, UNEP, Mexico, 2005. [본문으로]
  19. Sustainable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SARD) Policy Brief 11, 2007. [본문으로]
  20. 이 4개국의 개발에 대한 검토는 A. Wezel et al., “Agroecology as a science, a movement and a practice. A review,” Agronomy for Sustainable Development, 29, 2009, pp. 503-515.를 보라 [본문으로]
  21. Miguel A. Altieri and Clara I. Nicholis, Agroecology and the Search for a Truly Sustainable Agriculture, cited above n. 18. [본문으로]
  22. D.P. Garrity et al., “Evergreen Agriculture: a robust approach to sustainable food security in Africa,” Food Security 2:3, 2010, pp. 197–214. [본문으로]
  23. Report of the 22nd Session of the Committee on Agriculture (COAG), Rome, 16-19 June 2010 (CL 140/3 (C 2011/17)). [본문으로]
  24. Jules Pretty, “Agricultural sustainability: concepts, principles and evidence,”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B, 363(1491), 2008, pp. 447-465.을 보라. [본문으로]
  25. C. Pye-Smith “A Rural Revival in Tanzania: How agroforestry is helping farmers to restore the woodlands in Shinyanga Region,” Trees for Change No. 7, Nairobi, World Agroforestry Centre (ICRAF), 2010, p. 15. [본문으로]
  26. D.P. Garrity et al., “Evergreen Agriculture: a robust approach to sustainable food security in Africa,” Food Security 2:3, 2010, p. 200; K. Linyunga et al., “Accelerating agroforestry adoption: A case of Mozambique,” ICRAF Agroforestry Project, Paper presented at the IUFRO Congress, Rome, 12-15 [본문으로]
  27. A.M. Diop, “Management of Organic Inputs to Increase Food Production in Senegal,” in Agroecological innovations. Increasing food production with participatory development, N. Uphoff (ed.), London, Earthscan Publications, 2001, p. 252. [본문으로]
  28. Jules Pretty et al., “Resource-conserving agriculture increases yields in developing countries,” 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 40:4, 2006, pp. 1114−1119. 79%란 수치는 198개의 프로젝트로부터 360개의 안정적인 수확량의 비교를 나타낸다. 100% 증가 또는 그 이상을 보고하는 25%의 프로젝트와 함께 결과에 널리 퍼져 있다. [본문으로]
  29. UNEP-UNCTAD Capacity Building Task Force on Trade, Environment and Development (CBTF), Organic Agriculture and Food Security in Africa, New York/Geneva, United Nations, 2008, p. 16. [본문으로]
  30. 카사바의 개선, 우간다에서 NaCRRI가 개발한 지역적으로 개발된 저항성 품종, 또는 에티오피아에서 tef의 개선 Debre Zeit Agricultural Research Centre가 개발한 새로운 품종은 Quncho라 부르는 것과 같다. [본문으로]
  31. J. Pretty et al., “Sustainable intensification in African agriculture,” International Journal of Agricultural Sustainability, 9:1, forthcoming in 2011. [본문으로]
  32. Z. Khan et al., “Push-pull technology: a conservation agriculture approach for integrated management of insect pests, weeds and soil health in Africa,” International Journal of Agricultural Sustainability, 9:1, forthcoming in 2011. [본문으로]
  33. “Integrated rice-duck: a new farming system for Bangladesh,” in Innovations in Rural Extension: Case Studies from Bangladesh, P. Van Mele et al. (eds.), Oxfordshire, UK/Cambridge, USA, CABI Publishing, 2005 [본문으로]
  34. D.P. Garrity et al., “Evergreen Agriculture: a robust approach to sustainable food security in Africa,” Food Security 2:3, 2010, p. 203. [본문으로]
  35. O.C. Ajayi et al., “Labour inputs and financial profitability of conventional and agroforestrybased soil fertility management practices in Zambia,” Agrekon, 48, 2009, pp. 246–292: “… 흙을 기름지게 관리하는 생태농업의 방법은 무기비료와 함께 화합할 수 있고, 그들의 결합된 사용은 상조 효과를 일으킨다” (p. 288).을 보라. [본문으로]
  36. D.P. Garrity et al., “Evergreen Agriculture: a robust approach to sustainable food security in Africa,” Food Security 2:3, 2010, p. 204. For assessments of this experience, Ann Quinion et al., “혼농임업 기술을 하는 것은 자원이 빈약한 농부의 생계를 개선하는가? 말라위의 Kasungu와 Machinga 지역으로부터의 증거,” Agroforestry Systems, 80:3, 2010, pp. 457-465. 를 보라. [본문으로]
  37. 세계적 규모에서 콩과 덮개작물은 현재 쓰이는 합성비료의 양을 대신하여 충분한 질소를 고정할 수 있다. C. Badgley et al., “Organic agriculture and the global food supply,” Renewable Agriculture and Food Systems, 22, 2007 pp. 86-108. 를 보라. [본문으로]
  38. Nicholas Minot and Todd Benson, Fertilizer subsidies in Africa: Are vouchers the answer? IFPRI Issue Brief 60, July 2009. [본문으로]
  39. O.C. Ajayi et al., “잠비아에서 혼농임업의 노동 투입과 재정적 수익성은 토양 비옥도 관리방법에 기반한다,” Agrekon, 48, 2009, pp. 246–292: 잠비아에서 혼농임업에 대한 연구는 “혼농임업의 방법이 더 노동집약적이란 일반적인 관념”을 지지하지 않는다(p. 279). 를 보라. [본문으로]
  40. Miguel Carter (org.), Combatendo a desigualdade social: O MST e a reforma agrária no Brasil, São Paulo, Editora Unesp, Centre for Brazilian Studies, Universidade de Oxford, NEAD, MDA, 2010, p. 69. [본문으로]
  41. P. Rosset et al. Revolución agroecológica: El Movimiento de Campesino a Campesino de la ANAP en Cuba, Havana, La Via Campesina and ANAP, 2010. [본문으로]
  42. J. Pretty et al., “Sustainable intensification in African agriculture,” International Journal of Agricultural Sustainability, 9:1, forthcoming in 2011. [본문으로]
  43. 동아프리카에서 이런 개발은 브라질 대출업자와 동아프리카의 대충물의 기술교환에 의해서 가능해졌다: Brian Sims et al., “Agroforestry and Conservation Agriculture: Complementary practice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2nd World Congress of Agroforestry, Nairobi, Kenya, 23-28 August 2009. 를 보라. [본문으로]
  44. C. Pye-Smith, Farming Trees, Banishing Hunger: How an agroforestry programme is helping smallholders in Malawi to grow more food and improve their livelihoods, Nairobi, World Agroforestry Centre, 2008, p. 10. [본문으로]
  45. M.W. Demment et al., “Providing micronutrients through food based solutions: a key to human and national development,” Journal of Nutrition, 133, 2003, pp. 3879-3885.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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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B.J. Alloway (ed.), Micronutrient deficiencies in global crop production, Springer Verlag, 2008, 354 pp.; F.A.J. DeClerck et al., “Ecological Approaches to Human Nutrition,” Food and Nutrition Bulletin, forthcoming in 2011. 을 보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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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Women Organising for Change in Agriculture and NRM,” Women Leaders’ Dialogue, 36th session of the Committee on World Food Security, 13 October 2010. [본문으로]
  85. A/HRC/13/33, paras. 28-50. 을 보라. [본문으로]
  86. Ibid., para. 31. [본문으로]
  87. Samuel Benin et al., “Agricultural Growth and Investment Options for Poverty Reduction in Malawi,” IFPRI Discussion Paper 00794, September 2008, p. 41 [본문으로]
  88. A/HRC/10/5/Add.2, paras. 22-23. 을 보라. [본문으로]
  89. See A/HRC/13/33/Add.6, para. 38. In 2009, procurements by the Brazilian Food Acquisition Programme (PAA) totalled 590.55 million R$ (145.78 million R$ in 2003); food was purchased from 137,169 family farms (from 42,329 farms in 2003), information from Federal Government of Brazil, Execução Global do Programa de Aquisição de Alimentos 2003-2009, Orçamentos MDA e MDS, 16 June 2010.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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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농촌 지역의 여성이 남자처럼 땅, 기술, 금융, 교육, 시장에 접근할 수 있다면, 농업생산이 증가하여 1억~1억 5000만까지 굶주리는 사람을 줄일 수 있다는 FAO의 보고서가 나왔다(The State of Food and Agriculture report).


보고서에서는 여성이 관리하는 작은 땅의 수확량은 남성이 관리하는 것보다 낮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여성이 남성보다 더 못한 농부이기 때문이 아니다. 그들은 그저 투입에 대해 동일하게 접근할 수 없을 뿐이다. 만약 그들이 그렇게 하면, 그들의 생산량은 높아지고, 그들은 더 많이 생산하고 전체 농업생산은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FAO의 단체장 Jacques Diouf는  "그 보고서는 농업에서 성 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강력한 사업 사례를 만든다"고 한다. 

그는 "성 평등은 고원한 이상이 아니고, 또한 농업 개발과 식량 안보를 위해 중요하다. 우리는 성 평등을 촉진하고, 농업에서 기아와 극심한 가난과 싸워서 지속적으로 여성이 승리할 수 있도록 권한을 줘야 한다"고  덧붙인다. 


생산량 격차를 끝내는 것은 모두에게 이득이다 

단지 여성에게 농업 자원에 남성과 똑같이 접근할 수 있게 하여 개발도상국에서 여성 농장의 생산량을 20~30%까지 늘릴 수 있다. 이것은 개발도상국에서 전체 농업생산량을 2.5~4%까지 높여, 결국 세계에서 굶주리는 사람의 수를 12~17%, 곧 1억~1억 5000만까지 줄일 수 있다. 2010년 영양부족이라 추산되는 세계의 9억 2500만 명 가운데 9억 600만이 개발도상국에 살고 있다. 

디우프 씨는 "여성에 대한 모든 차별을 철폐하고,  자원에 대한 접근은 더 평등하고 농업정책과 프로그램은 성 인지적으로 보장하며,  의사결정의 모든 단계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듣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여성의 일

여성은 라틴아메리카에서 20%부터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및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에서는 거의 50%에 이르기까지, 개발도상국에서 농업노동력의 평균 43%를 담당한다. 그 몫은 어떤 나라에서는 더 높고 나라마다 매우 다르다.

농촌 여성이 고용된 곳에서 그들은 더 낮은 급여의 직종으로 격리되는 경향이 있고,  계절노동, 시간제나 낮은 임금의 일자리와 같은 덜 안전한 고용 형태에 있는 경우가 많다. 

높은 가치의 수출지향적 농산업의 새로운 직업이 전통적인 농업보다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보고서에서는 말한다.


격차에 신경쓰라

보고서는 땅, 가축, 농업노동, 교육, 지도 사업, 금융, 비료, 농기계를 포함한 넓은 범위의 농업 자원에 대한 접근의 성별 격차를 기록한다.

일반적으로 모든 지역의 여성은 남성보다 토지에 접근하기 어렵다. 자료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개발도상국에서 모든 토지소유자의 3~20%는 여성이다. 농업노동력에서 여성의 몫은 더 높고, 개발도상국에서는 20~50%에 이른다.  

SOFA 보고서의 편집자 
Terri Raney는 "여성 농민이 보통 남성보다 더 낮은 생산량을 올리는 건 그들이 덜 숙련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더 작은 농장에서 일하고 비료와 개량된 씨앗과 도구와 같은 투입을 더 적게 쓰기 때문이다"라 한다. 


경운하는 밭을 평등화

Raney는 "여러 나라의 증거가 정책이 성 평등을 촉진하고 농업과 농촌 고용에서 여성을 강화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첫 번째 우선 사항은 법적으로 차별을 철폐하는 것이다." "많은 나라에서 여성은 남성과 똑같이 땅을 사고팔거나 물려받고, 통장계좌를 개설하거나 돈을 빌리고, 계약을 하거나 그들의 생산물을 팔 권리를 가지지 못한다. 법적 권리는 종이에만 존재할 뿐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정부 관리는 법을 유지하기 위한 책임을 지녀야 하고 여성은 자신의 권리를 자각하고 요구를 주장해야 한다.

여성은 농업생산의 복잡성과 부족한 시간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제약에 직면한다. 그래서 효과적인 조정은 이러한 제약 묶음을 처리하도록 "꾸러미"여야 한다고 보고서는 말한다.

정책과 제도는 종종 남성과 여성에게 다른 영향을 지닌다. 심지어 명백한 차별이 의도되지 않았을 때조차 말이다. Raney는 "남성과 여성은 사회에서 다른 역할을 하고, 다른 기회와 제약에 마주한다." "성적 차이를 고려하지 않으면 좋은 농업 정책을 만들 수 없다."


인적 자본 만들기

전체 농업생산의 증가뿐만 아니라, 농업에서 성별 격차를 끝내는 것은 또한 여성의 손에 더 많은 수입을 쥐어줄 수 있다. 이는 아이를 위한 건강, 영양, 교육을 개선하는 결과가 나온다고 입증되었다. 

Raney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의 하나는 여성과 소녀의 인적 자본을 만드는 것이다. -기본 교육, 시장 정보,  농업지도사업은 농업생산성과 경제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벽돌이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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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현재 농부가 되기를 바라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고 있단다. 그들은 산업형, 기계화된 농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에게 영향을 준 인물로 마르크스, 마이클 폴란, 펑크락을 꼽는 사람들이다. 오레곤 주립대학에서 소농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Garry Stephenson 씨에 따르면, 그동안 젋은 사람들 보기가 어려웠는데 요즘은 정력적이고 이상적인 젊은이들이 많아져 아주 흥미롭다고 한다.

젊은 농부가 늘어나고 있지만, 미국도 2007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농민의 평균 나이가 60세 이상으로 슬슬 오르고 있다. 55세 이상의 농부가 농경지의 절반 이상을 소유한다고 한다. 젊은 농민의 증가에 발맞춰 2008년 농업법에서는 새로운 농부와 목장주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800만 달러를 그들을 교육하는 데 배정했단다.


젊은층이 농업을 하려고 할 때 겪는 어려움은 땅과 장비를 살 돈을 마련하는 것이다. 그리고 농사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스승인 경험 많은 늙은 농부를 만나기 어렵다는 점도 있다. 노농들에게 농사 경험을 배우려 하지만, 하나둘 세상을 떠나기에 쉽게 찾아볼 수 없단다. 젊은이들의 부모 세대는 이른바 "잃어버린 세대"로서 어떻게 농사짓는지 모르기에 더더욱 그렇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젊은 농부들이 하는 방법은 유투브 같은 인터넷을 뒤져서 소농의 농사를 배운단다.


하지만 농사가 낭만적이지만은 않다. 35세의 White 씨는 지난해 마늘이 땅속에서 다 썩어서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도 없고 땅을 살 형편도 되지 않는다는 걸 안다. 그녀와 남편은 최근 지역 농업을 지원하길 바라는 부부가 소유한 농장으로 이사를 갔는데, 그들은 여기가 종착역이 되길 바란다.


미국도 우리와 비슷한 사정이다. 어디나 산업화, 도시화로 선진국이 된 나라들은 이제 생활양식이나 문화가 비슷해 보인다. 농사에 관심을 가진 젊은 사람들이 실제로 귀농을 하고자 할 때 부딪치는 문제도 비슷하고, 귀농을 하여 만나게 되는 상황도 비슷하다. 그래도 농사짓길 바라는 젊은이들이 늘어난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하여 안정적으로 삶을 꾸릴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이 이루어지면 좋겠다. 물론 그러한 사람들이 산업형 기계화 농업이 아닌 자연과 건강과 지역을 살리는 생태적인 농사를 짓는다면 더욱 좋겠다.



http://www.nytimes.com/2011/03/06/us/06farmers.html?_r=1&partner=rssnyt&emc=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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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현해탄 너머에서 낭보가 날아들었다. 지난 연말 만났던 일본 바이어가 우리회사와 본격적으로 거래하고 싶다며 개시 오더를 보내온 것. 상품개발에 들어갔다.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윤리적 콘셉트를 담은 여성용 싱글저지 티셔츠. 오가닉밤부(대나무로 만든 원사로 제직한 원단)와 오가닉코튼으로 각각 샘플을 개발해 제시했고 결국 오가닉코튼 쪽으로 결론이 났다. 모든 게 순조로웠다. 프린트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일반적인 방식에 비해 훨씬 까다로운 투습식 나염 작염이 필요해 걱정이었는데 이 역시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잘 만들어서 납품만하면 되겠다 싶던 그때 갑자기 날벼락 같은 얘길 전해 들었다. 오가닉코튼을 공급하기로 했던 원단업체가 갑작스레 생산을 중단했다는 것. 상도의는 나중에 따지고 일단은 대체할 업체를 찾는 게 급했다. 알아보니 상황은 더 절망스러웠다. 국내에서 오가닉코튼을 제작하던 몇 안 되는 업체 모두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원사 자체의 수급이 아예 끊겨 어찌해 볼 도리가 없다는 게 한결같은 이유였다.

 

지난해부터 국제 면화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급부족 현상이 어느 정도 예견이 됐지만 이렇게 급작스레 공급이 끊길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오가닉코튼의 경우 일반 면화에 비해 생산규모가 워낙 미미한데다가 가격까지 급등하니 시장에서 아예 자취를 감춰버린 것.

 

국제 면화 가격이 본격적으로 급등한 건 지난해 8월부터였으나 그 이전부터 조짐이 심상치 않았다. 지난 한해 동안만 두배 가까이 가격이 상승했고, 올해 들어서도 30%가량 급등했다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지난 여름 남아시아 일대를 휩쓴 이상기후와 그로 인한 자연재해. 면화경작지 상당수가 물에 잠겨 공급량 자체가 크게 줄었다. 여기에 인도 정부가 기름을 부었다. 자국 내 의류산업의 원료공급 차질을 우려해 면화의 국외 유출을 금지해버렸다. 가뜩이나 불안정한 국제 면화시장에 직격탄을 날린 셈이었다.

 

업계의 우려는 날로 커지고 있다. 이미 세계적인 불황, 그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와 힘겹게 싸우고 있던 의류업체, 유통업체들은 깊은 탄식을 내뱉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GAP, JC Penny 같은 대형 리테일업체들이 이번 면화가격 상승으로 인해 공급업체에게 지불해야 할 납품가가 30%가량 인상될 것이라고 한다.

 

세계최대 스포츠의류 브랜드 나이키의 마이크 파커 회장 역시 "(면화 가격, 임금, 운송비 등의 상승으로 인한) 투입 제조원가 상승으로 인해 의류업계가 엄청난 마진 압력을 겪게 될 것"이라고 최근 근심어린 전망을 내놓았다.

 

그렇다면 이 같은 상황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일시적인 이상 현상이라면 어떻게든 힘든 시기가 지나가지 않을까? 대답은 "글쎄요"다. 이번 상승국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이상기후로 인한 경작실패는 가격폭발의 도화선이었을 뿐 보다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요인들이 중층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면화는 경작이 매우 까다로운 작물이다.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엄청난 화학비료와 농약 그리고 물을 필요로 한다. 석유 의존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아울러 물 부족 지역이 늘어나면서 경작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경작지 자체가 줄어드는 추세다.

 

또 세계적으로 식량위기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사태는 더 심각해지고 있다. 국제 곡물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기존 면화 경작지들이 경작이 쉽고 채산성이 좋은 옥수수, 밀 등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미국 대비 1인당 면화소비가 10%에 불과했던 중국의 생활수준이 빠르게 향상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중국 정부까지 재고 관리에 나서고 있어 상황이 장기화 될 것이며, 이미 비가역적인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지금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고개를 갸우뚱 할 지도 모르겠다. 체감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 출시되는 의류의 원단 구매는 이미 1년 전 짧게는 6개월 전 이루어진 것이다. 따라서 세계 3% 상위 품질의 프리미엄 코튼으로 만들었다는 유니클로의 1만2900원짜리 브이넥셔츠를 살 기회는 이번 시즌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유니클로 등 글로벌 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이 이 상황을 시장 과점의 기회로 인식해 치킨게임을 벌인다면 한두해 정도 더 이어질까? 물론 상황이 이렇게 전개된다면 그 이후엔 과점으로 인한 비용까지 추가로 지불해야 할테지만.

 

면은 애초부터 우리에게 맞지 않는, 대량생산 하기엔 문제가 많은 소재였다. 산업혁명 이후 지난 300년간 바다(아랄해)를 마르게 하고 땅을 황무지로 만들면서 면의 지속가능성은 바닥을 드러냈고 그것이 시장에서 뒤늦게 확인사살 되는 과정. 이번 사태를 바라보며 내린 좀 과격한 결론이다. 그리고 범용제품이었던 면의 몰락과 함께 그것이 가능케 했던 '싼 옷의 시대'도 저물어 가고 있다. 면뿐만 아니라 공임, 운송비 등 모든 원가요소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이야말로 온 세계가 지속가능한 패션을 진지하게 고민할 적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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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커피의 크림부터 일요일 저녁의 통닭구이까지 우리는 식용동물에게 헤아릴 수 없는 빚을 쌓고 있다. 우리는 양분을 위해 그들에게 의존한다. 우리는 명절 동안 흥겹게 칠면조나 햄 요리 주변에 모인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식탁을 꾸미는 대부분의 동물이 도축되기 전에 오랫동안 혹독한 고통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현대의 칠면조를 보라. 필그림이 본래 추수감사절 모임을 위해 굽던 새를 야생에서 멀리 옮겼다. 오늘날 매우 평범한 칠면조인 흰넓은가슴칠면조Broad Breasted White는 완전히 산업적인 생물이다. 그것은 거대한 건물 안에서 곡물을 먹여 기형적으로 빨리 자라도록 한다. 대개의 수컷 칠면조는 가슴이 너무 육중해져 간신히 설 수 있을 정도다. 그리고 틀림없이 번식할 수도 없다. 인공수정은 이 인간이 만든 종이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러한 대량생산 고기 공장 -"집중적으로 동물을 먹이는 활동concentrated animal feeding operations( CAFO)"이라 불리는- 은 미국인이 사는 소, 돼지, 닭과 같은 식용동물 축산물의 대부분을 위해 존재한다. 미국에서 적어도 식용동물의 90%는 이런 방식으로 자라고, 다른 나라에서도 빠르게 그런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은 돼지가 진흙탕에서 뒹굴고, 소가 풀밭에서 풀을 뜯고, 닭이 울타리에 올라서 울음을 울고, 농부가 동물과 소통하는 가족 농장의 인상과는 다르게 삐뚤어져 있다. 공장식 축산에서 어마어마한 동물들 -우사에 10만 마리의 소, 영계용 닭장에서 3만 마리의 닭, 창도 없는 돈사에서 1000마리의 돼지- 이 지나치게 항생제를 먹여 살아남으면서 우리에 가두어진다.



http://www.huffingtonpost.com/dan-imhoff/honoring-food-animals-cafos_b_826016.html#24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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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유전자조작 식품이 아닌 단지 생물이 다양한 농장이 필요하다.


유전자조직 식품과 산업 방식의 농업은 기후변화, 가뭄, 식량 불안으로부터 우리를 구할 수 없다. 사실 그 반대이다.



산업 방식의 세계화된 농업은 기후변화의 커다란 원인이다. 그것은 세 가지 주요한 온실가스에 기여한다. 화석연료의 사용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화학비료에서 나오는 산화질소, 공장형 영농에서 나오는 메탄.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IPCC)에 따르면, 이산화탄소의 대기 농도는 산업화 이전의 약 220ppm에서 2005년 379ppm로 증가했다. 메탄의 대기 농도는 산업화 이전의 715ppb에서 2005년 1774ppb로 증가했다. 아산화질소의 대기 농도는 주로 농업의 화학비료 사용 때문에 270ppb에서 2005년 319ppb로 증가했다. 


산업 방식의 농업은 또한 가뭄과 홍수가 심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더욱 취약하다. 대규모 단작은 비가 오지 않거나 너무 많거나 조금 올 때 더 빈번하게 흉년을 불러온다. 화학비료에 찌든 흙은 가뭄을 이길 능력이 없다. 그리고 폭풍과 허리케인은 원거리 수송에 의존하는 식량 체계를 혼란에 매우 취약하도록 만든다.


유적자조작은 화석연료에 기반하는 농업의 산업화 모델에 꽉 끼워 넣는다. 그것은 거짓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마법의 특효약이라며 제공되고 있다. 


유전자조작 생물이 식량 불안과 기후변화를 위한 해결책이라는 몬산토의 주장은 최근 몇 달 동안 세계에 다음과 같이 광고하고 있다.


"90억 명을 먹이기 위하여. 

 기후변화는 

 이제 어떻게 하지?

 더 많이 생산하기

 더 많이 아끼기

 농부의 삶을 개선하기

 그것이 지속가능한 농업이고

 그것이 몬산토의 모든 것이다."


이 광고가 주장하는 모든 것은 거짓이다.


유전자조작 작물은 더 많이 생산하지 않는다. 몬산토는 주장하지만 그 회사의 유전자조작 BT 목화는 1500kg/1200평을 제공하고, 평균은 300~400kg/1200평이다.


생산량이 증가한다는 주장은 기후 탄력성과 같은 수확량이 다중 유전적 특성이기 때문에 거짓이다. 제초제 내성이나 생화학을 통하여 식물에 Toxin을 넣고 있다. Toxin은 식품이나 영양이 아닌 'Toxin의 생산량'을 늘린다. 


심지어 영양 논거조차 조작한다. 비타민 A를 증가시키려고 유전자조작을 한 황금쌀은 고수와 커리잎과 같은 이용할 수 있는 대체물보다 70배 적은 비타민 A를 생산한다.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한다는 거짓된 주장은 걱정하는 과학자 동맹Union of Concerned Scientists의 미국 환경보호국의 생명공학 전문가이자 미국 식품의약국의 유전자조작 고문이었던 더그 구리안 셔먼Doug Gurian Sherman이 최근 연구 제목인  Failure to Yield로 축출되었다. 셔먼은 "분명히 말하지만. 생산량 증가를 내재하는 상업화된 유전자조작 작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가뭄에 저항성이 있고 비료오염을 줄이거나 흙을 살린다고시장에 나와 있는 유전자조작 작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도 없다."


현재 유전자조작의 두 가지 뚜렷한 적용이 있다. 하나는 제초제 저항성이고, 다른 하나는 생화학 Toxin을 지닌 작물이다. 제초제는 식물을 죽인다. 그래서 그들은 흙으로 돌아가는 유기물을 줄인다. 라운드업레디 콩과 옥수수 같은 제초제 저항성 작물은 흙에 고정된 탄소를 줄이고, 그것을 보존하지 못한다. 이것이 몬산토가 기후 해결책으로서 라운드업과 라운드업 저항성 작물을 소개하고자 기후 협상을 이용하려는 시도가 과학적이고 생태학적으로 잘못인 까닭이다.


몬산토의 유전자조작 생물인 라운드업 레디 작물이나 Bt Toxin은 모두 자원을 보전하지 못한다. 그것들은 더 많은 물이 필요하고, 생물다양성을 파괴하며 농장에 toxics을 늘린다. 인도 Vidharbha 지역에서는 Bt 목화씨를 사용하여 제초제 사용이 13배 증가했다.

몬산토의 유전자조작 생물은 농부의 삶을 개선시키지 않는다. 그들은 농부를 자살로 몰아간다. 20만 인도 농부가 지난 10년 동안 자살했다. 가장 많이 자살한 지역인 Vidharbha에서 자살자의 84%는 Bt 목화 때문에 생긴 부채를 지고 있었다. 유전자조작 생물은 농부가 육종해 재생이 가능하여 해마다 저장할 수 있는 자연수분하는 품종과 달리 재생이 불가능하다. 목화씨의 가격은 1kg에 7루피. Bt 목화씨의 가격은 1kg에 1700루피로 껑충 뛴다.

이것은 생태적이지도 않고 경제적 또는 사회적 지속가능성도 없다. 생태적 학살이고 대량학살이다.

유전자조작은 기후 탄력성을 만들지 못한다. 최근의 기사인 “유전자조작: 음식에 대한 생각(GM:Food for Thought)”(Deccan Chronicle, August 26, 2009)에서 M.S. Swaminathan 박사는 “우리는 가뭄에 내성을 갖게 하려고 그를 담당하는 유전자를 분리하여, 식물에 유전자를 넣어 가뭄에 내성을 갖도록 만들 수 있다.”고 썼다(wrote.

가뭄 내성은 다중유전자(polygenetic) 특성이다. 그래서 "가뭄 내성을 위해 유전자를 분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과학적으로 결함이 있다. 유전자조작 도구는 지금까지 오직 하나의 유전자 특성만 전송할 수 있다. 그것이 20년 동안 제초제 저항성과 Bt. toxin이란 단 두 가지 하나의 유전자 특성만 유전자조작을 통해 상업화가 이루어진 까닭이다. 

Navdanya의 최근 보고서report  제목인 "기후탄력 작물의 생물자원 수탈(Biopiracy of Climate Resilient Crops): 유전자 거인은 농부의 가뭄저항, 홍수저항, 염류저항 품종의 혁신을 훔치고 있다"에서 농부가 기후의 극단에 저항성을 가진 작물을 육종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것은 농부가 수천 년 동안 육종한 결과 얻은 이러한 특성을 유전자조작 산업이 현재 특허권을 내고 해적질하는 것이다. 유전 물질로 농부의 품종을 쓰는 생명공학 산업은 유전자복합체가 어떤 특성을 담당하는지에 대한 도박을 벌이고 있다. 이는 유전자조작을 통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운동선수 같은 software program으로 이루어진다. 보고서에서 말하듯이, “운동선수는 선택한 대상특성까지 타당성이 높은 주요 유전자 후보의 믿을 만한 한정된 목록에 빠르게 도달하도록 이용할 수 있는 방대한 양의 게놈 자료(주로 일반적인)를 쓴다. 비유적으로 운동선수 플랫폼은 당첨확률이 높은 복권이 섞인 수십 장의 복권 가운데 50~100개의 복권을 선택할 수 있는 '기계'로 볼 수 있다.”

육종은 도박으로 대체되고, 혁신은 생물자원 수탈을 위한 방법을 주고, 과학은 허위 선전이 대신하게 된다. 이는 기후 취약성의 시대에 식량안보의 기반이 될 수 없다.


다양성을 위한 여성:  Navdanya의 운동 가운데 하나. Photo courtesy Navdanya.


지난 20년에 걸쳐 유전공학은 잘못된 해결책이었던 반면, 우리는 인도의 생물다양성과 유기농 운동인 Navdanya를 확립했다. 우린 점점 생물다양성의 보존, 기후변화 충격의 감소, 빈곤의 완화라는 목표 사이에 집합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생물다양성, 지역적이고 유기적인 체계는 더 많은 식량과 더 높은 농가수입을 생산하고, 또한 물 사용을 줄이며 기후변화로 인한 흉작의 위험을 줄인다.

생물다양성은 기상재해에서 회복하기 위한 탄력성을 제공한다. 1998년의 거대 태풍인 Orissa와 2004년의 쓰나미 이후, Navdanya는 바닷물이 다시 들어간 땅에 활기를 되찾은 농사를 짓자며 염분 저항성이 있는 볍씨를 "희망의 씨앗"으로 나누어주었다. 우리는 현재 극단적 기후에 대응하고자 가뭄 저항성, 홍수 저항성, 염분 저항성 씨앗을 가진 종자은행을 만들고 있다.

지난 20년에 걸친 Navdanya가 수행한 일은 농부들이 환경을 파괴하고 스스로를 죽이지 않고도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하고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생물다양성에 기반한 유기농업: 식량안보와 식량안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우리의 연구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작은 농장이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하고 농부에게 더 많은 수입을 가져온다는 것을 확립했다.

생물이 다양한 유기적이고 지역적인 식량 체계는 기후변화에 대한 완화와 적응에 모두 기여한다. 특히 제3세계의 작은, 생물이 다양한, 유기농사는 완전히 화석연료에서 자유롭다. 농사짓는 데 필요한 에너지는 동물 에너지로부터 얻는다. 흙의 비옥도는 순환시키는 유기물을 흙에 넣어 토양유기질을 공급하여 만든다. 이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다. 생물이 다양한 체계는 또한 많은 물을 붙잡는 능력을 지니고 기후변화에 적응성을 높이기 때문에 가뭄과 홍수에 더욱 탄력적이다. 기후변화와 유기농에 대한 Navdanya의 연구는, 유기농이 탄소흡수력을 55%까지 높이고 보수력을 10%까지 높여서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생물이 다양한 유기농은 산업 방식의 대규모 단작보다 더 많은 식량과 수입을 생산한다. 기후변화를 완화시키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식량안보를 높이는 일에 손을 맞잡고 나아가자.

Activist and physicist Vandana Shiva is founder and director of the Research Foundation for Science, Technology, and Natural Resource Policy in New Delhi. She is author of more than three hundred papers in leading journals and numerous books, including Monocultures of the Mind: Biodiversity, Biotechnology, and the Third World and Earth Democracy. Vandana is a founding director of International Forum on Globalization.

http://www.alternet.org/water/150041/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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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세계 소농 투쟁의 날



지배적인 산업 방식의 농업은 실패했다. 2015년까지 기아를 줄인다는 '새천년 개발 목표'에 반영된 1996년에 열린 세계식량회의의 약속은 이를 것이다. 


오늘날 기아와 식량 불안은 증가하고 있다. 약 10억 명이 굶주리고 있고, 다른 10억은 중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부족하여 영양부족으로 고통을 받는다. 그리고 또 다른 10억은 비만이다. 세계 식량 체계는 30억의 피해자를 낳았다!


지난 20년 동안 시행된 식량 정책들은 인구의 70% 이상을 계속 먹여 살려온 소농의 농사에 엄청난 상처를 주었다. 


땅과 씨앗, 물은 민영화되고 농산업에게 팔렸다. 이는 농촌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그들의 기름진 땅을 뒤로하고 떠나 도시로 이주하도록 강제했다. 그 땅은 다국적 기업에 의해 개발되어 선진국의 소비자를 위한 생물연료나  식량을 생산하게 되었다.


신자유주의 정책은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파이를 할당한다는 추정에 기반한다. 올해 다보스에서 세계의 정부는 2011년 7월 WTO의 도하 회의에서 미래 세계에서 되풀이되는 식량 위기를 피하기 위한 결론을 내리자고 말했다. 사실 현재의 고질적인 식량 위기는 시장 자유화가 세계를 먹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아가 늘어나고 땅에서 소농을 쫓아내서 정부가 잘못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2007년 이후 식량은 거대한 투기시장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러한 시장에서 식량 생산은 투자자들이 갑자기 10억을 맡기거나 찾을 수 있어 거품이 일었다가 터져 고통이 퍼지는 상품이다. 식량 가격이 높아 가난한 소비자의 손아귀 밖에 있다. 하지만 소농은 낮은 가격을 지불받아 더 빈곤해진다. 주요 소매업자와 슈퍼마켓, 투기꾼은 다른 가난한 사람의 비용으로 계속해서 자신의 이익을 부풀리고 있다.


산업의 식량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꿀 때이다. 2억 명 이상의 세계 소농을 대표하는 운동인 비아 깜페시나는 모든 나라와 지방과 지역사회에 식량의 효과적이고 공정한 생산과 분배를 하자는 식량주권을 제안했다. 


식량주권의 시행은 할 수 있을 때 세계에서 소규모 농업과 생태농업, 지역 생산을 방어한다는 뜻이다. 정부는 농민가 땅과 씨앗과 융자금과 교육에 접근하도록하고, 그들을 값싼 수입품으로부터 지키고, 공공증권이나 소농의 재산을 창출하고, 생산물을 관리하여 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지할 것을 요구한다. 


식량주권은 수천 만 명에게 그들의 생계수단을 주고, 주로 농촌에서 일어나는 현상인 빈곤을 줄일 것이다. 지금 14억의 개발도상국 사람들이 극심한 가난 속에 살고 있으며, 그 가운데 75%는 농촌 지역에서 일하며 산다.


지역 먹을거리 생산과 직거래는 식량이 자본의 독점에서 벗어나 있도록 보장하여 투기의 지배를 덜 받는다. 게다가 지속가능한 농업은 흙과 환경이 부흥하도록 하고, 생물다양성과 인간의 건강을 보존한다. 기후변화에 가장 적합하고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이것이 올해 4월 세계은행과 IMF의 모임이, 그리고 6월에 농업과 관련해 G20의 회담이, 또 10월 세계식량안보 위원회가, 마지막으로 12월에 WTO 회담이 열리는 동안  비아 깜페시나가 방어하려는 것이다.



우리의 세계적 행동의 날에 참가하라!


4월 17일은 특별한 날이다. 온 세상의 사람들은 세계를 먹여 살려오고 생존하려 하는 소농과 농촌 사람들의 투쟁을 축하한다. 이 날은 브라질에서 땅과 존엄성을 위해 싸우다 죽은 19명의 농부를 추모한다. 


해마다 식량주권과 정의와 평등에 기반한 새로운 식량 체계를 방어하고자 세계에서 100개 이상의 활동과 행사가 열린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당신이 누구이든지 축하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행동, 소농의 시장, 영화의 촬영, 사진 전시, 강연, 축제, 라디오나 텔레지전 특별방송 등을 조직하라.



Let us know in advance what is going to organize, send posters, videos, photos, articles. The post in www.viacampesina.org

To subscribe to our special mailing list, send a blank message to the following address: via.17april-subscribe @ viacampesina.net

You can read our new publication: "The Sustainable family farming can feed the world"


http://viacampesina.org/sp/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1147:ienterremos-el-sistema-alimentario-industrial-ila-agricultura-campesina-puede-alimentar-al-mundo&catid=26:17-de-abril-dde-la-lucha-campesina&Itemid=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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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lue of Nothing"의 저자 라즈 파텔은 식량주권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왜 세계의 사람들이 자신의 식량체계에 싸우고 있는지 말한다. 이는 자신의 식량과 농업 정책을 결정하는 지역사회와 주 정부, 국가의 능력과 함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으로서, 사회적이고 경제적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것과 동일하다.  


미국 외교 정책이 잘못 판단한 비극적 예로 아이티를 든다. 그 나라는 국제무역 정책이 아이티를 도와 다른 나라가 자기 국민을 먹이도록 하는 데 의존하기 이전에는 자신의 쌀로 먹고 살았다.


식량주권이 단지 개발도상국에 적용되는 것이라 생각되지 않도록 파텔은 그것이 집에서도 문제가 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최저임금을 받는 남부 플로리다에서 토마토 따는 일꾼의 처지를 언급한다. 겨울철 미국에서 소비되는 대부분의 신선한 토마토는 여기의 토마토밭에서 온다. 이모칼리Immokalee의 토마토 따는 일꾼들은 몇 년 동안 고통스럽고 착취적인 작업 환경에 처해 있다. 그들 가운데 1/4은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산다. 몇 년에 걸쳐 약 1000명의 남부 플로리다 이모칼리의 일꾼들은 현대판 노예라고 불리는 상태에서 정부 당국에 의해 자유로워졌다. 이런 사례에서 우리는 어떻게 경제적 착취와 관련하여 식량주권을 정의해야 하는가? 자유시장 산업이란 이름으로 우리는 얼마나 다른 주권 국가의 이익에 반하는 우리의 자유시장 가치를 도입한 외교정책과 국제무역법을 확대함으로써 국가가  우리를 경제적으로 착취하도록 해야 하는가? 그러한 체계로부터 누가 진정으로 이롭고 누가 손해를 보는가?


파텔의 이런 투쟁의 분석에서, 식량주권은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사건에 충격을 주는 깊은 문제이다. 그는 우리의 자유시장이 거대한 보조금 때문에 불균형적으로 자연과 여성으로부터 뜯어내 경제만 존재하도록 하는 동인이라고 논의한다. -진정한 비용은 환경과  매우 분리되고 주인이 없으며 영구적인이란 꼬리표를 가한다.


http://cookingupastory.com/raj-patel-food-sovereig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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