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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호_옥수수_배포용.pdf



벼, 밀과 더불어 세계 3대 식량작물 중 하나인 옥수수는 전세계에서 재배된 역사는 500여년 정도로 짧지만, 다양한 쓰임새로 인해 세계 경제에 대한 파급력은 매우 큰 작물이다.


우리는 잘 모르는 사이에 옥수수가 섞인 빵, 과자, 음료를 먹고 있을 뿐 만 아니라 맥주, 위스키를 통해서도 옥수수는 섭취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전체 곡물 수입량 중의 49%를 차지하는 옥수수는 식품첨가물로서도 매우 중요하지만 흔히 연관짓기 어려운 축산의 사료로서 수입량의 99%가 사용된다. 


즉, 옥수수가격이 폭등하게 되면 돼지고기, 닭고기 가격이 덩달아 오를 뿐 아니라 아이들이 즐겨먹는 스넥, 청량음료, 주스 등의 가격도 오를 수 밖에 없다. 전분(녹말), 전분당, 액상과당(거의 모든 음료의 단맛을 내는 원료)는 옥수수로 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활용도가 바이오에너지 분야와 각종 산업소재로까지 확대되어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 '09년 흉작으로 인하여 주요 옥수수 수출국의 수출제한 조치가 이루어짐에 따라 많은 나라가 타격을 입은 일이나 미국이 옥수수를 바이오에탄올 생산의 원료로 사용하여 식품, 산업소재로의  수요량이 모자람에 따라 가격이 폭등한 일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전해준다.



 1. 논을 이용한 옥수수 재배부터 해외 식량기지 건설까지 전 방위적 노력이 필요


 2. 민간 기업체의 옥수수 종자 국내외 생산, 판매를 활성화 하여 종자 생산과 보급을 추진 


 3. 미래 수요에 기초한 R&D와 산학연 협력 연구체계 강화로 첨단 분야 원천기술 확보도 필요


 4. 해외 공적 기술 원조(ODA)을 통해 저개발국과의 우호관계를 수립하고 국가브랜드가치도 제고

   - 현지의 고용창출과 기술을 제공하고 반대급부로 옥수수 등의 해외식량생산기지를 확보


 5. 우리민족이 즐겨먹는 풋옥수수를 세계적인 상품으로 개발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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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호새로운삶유기농업.pdf




유기농업이란, 농약과 비료 등 화학자재 대신 유기물, 미생물 등 천연자원을 사용하여 농산물은 물론 생태계의 건강까지도 고려하는 친환경 농업의 일종.
유기농업은 농업 기술이자 건강, 생태, 공정, 배려를 추구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자리잡기 시작.


life1. 자연과 함께 건강해지는 삶
    - 유기농업은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살고자하는 철학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삶의 형태


life2. 사람과 자연을 잇는 순환의 고리
   - 생태계 구성원인 녹비식물, 동식물 유래 천연물 비료 등을 활용, 생태계 지속가능성을 유지


life3. 공정한 공존
   - 농업의 본래의 기능을 되살려 공정한 먹을거리, 자원의 기회를 제공


life4. 자연과 미래를 위한 배려
   - 유기농업을 통해 건강하게 유지된 생태계는 자연과 다음 세대를 위한 배려를 실천


Style1. 맛있는 생활
  - 유기농산물은 건강한 식생활이자 식문화로, 자리잡기 시작


Style2. 즐기는 생활
   - 그 자체로 생산을 위한 수단이 아닌,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쉽과 오락을 제공


Style3. 나누는 생활
   -  유기농업은 그린케어 사업과 공정무역 등으로 발전하며 전 지구적 나눔을 실천


시사점


(1) 유기농업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2트랙 전략으로, 프리미엄 농산물에서 착한 소비를 주제로한 새로운 소비 창출


(2) 인증제 체계화 및 개별농가에 맞는 정책 마련 등, 유기농 발전을 위한 제도가 필요


(3) 유기농산물 보급 확대를 위한 R&D를 강화, 세분화되고 구체적인 농업기술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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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호_콩의_전성시대i.pdf




유일하게 한반도를 원한지로 하는 작물인 콩은 우리 민족의 문화와 밀접한 관계에 있어 콩의 명칭이나 세시풍속, 음식 등에 그 흔적이 잘 남아 있다. 18세기가 되어서야 서양에 전파되기 시작한 콩은 그 영양적 가치와 다양한 용도를 인정받아 전세계로 급속하게 퍼지게 되어 두부, 두유, 식용유 등 식품소재, 콩 플라스틱, 바이오디젤, 콩 섬유 등 친환경 산업소재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현재도 콩의 활용도는 계속 넓어지고 있으며 식량으로서의 중요도도 점차 커지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콩 수요량을 감당할 수 있도록 논 재배기술 등의 생산기반 조성과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문화마케팅, 해외기술원조 등의 세계화 전략, 그리고 생명공학기술 등 융복합기술과 연계된 지적재산권 확보를 고려한 종합전략의 재정립 및 실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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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호_우리 밀의 귀환_배포용.pdf



애환을 딛고 제2의 주식으로!


벼, 옥수수와 함께 세계 3대 작물의 하나인 밀은 기원전 100년 경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고려시대에는 밀가루 국수가 궁중에서 먹는 귀한 음식이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장수를 기원하는 음식으로 밀은 우리나라의 식생활 속에서도 그만의 위치를 지닌 곡물이었다.


한국전쟁 이후 미국의 무상원조와 경제개발 시기의 값싼 해외 밀 수입 정책 등으로 우리나라 밀 생산 기반은 일찌감치 무너졌는데, 밀가루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밀 자급률은 90년대 0.05%까지 떨어지기 이른다. 불안한 세계 밀 시장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밀 수급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우리 밀은 다시 귀환을 준비하고 있다.


밀은 식량의 대명사인 빵으로, 또 누들로드를 만든 세계인의 음식 국수로, 빵보다도 오랜 역사를 지닌 과자 등으로 인류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깔끔한 맛을 내는 술과 의약품, 사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한편 밀의 공익적 기능과 체험 관광, 예술의 소재 등도 밀의 변신 중 하나이다.


우리 밀 귀환을 위하여, (1) 밀 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산기반 마련이 필요하며, (2) 생산자와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R&D강화, (3) 우리 밀 자립기반 지원을 위한 유통체계 확립, (4) 건전한 소비문화와 공정 소비 등을 주제로 대국민 홍보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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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호_바이오에너지_배포용.pdf




과거 우리는 나무와 식물성 기름 등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얻을 수 있었던 순환적에너지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18세기 석탄을 시작으로 화석연료가 본격적으로 사용되면서 인류는 에너지 풍요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데, 화석연료가 가져다준 산업의 급속한 발전 뒤에는 환경오염과 화석연료 고갈이라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제 인류는 지속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연료로 지금의 폭발적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켜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다시금 순환적 에너지로서 땅에서 일구는 바이오 에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바이오에너지란, 생물 유기체인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가스, 액체, 고체연료나 전기, 열의 형태로 변환하여 이용하는 에너지로, 농업을 통해 매년 생산될 수 있고 친환경적이라는 점에서 세계 여러 나라들이 바이오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 다양한 바이오 에너지 >
농업을 통해 땅에서 일구는 바이오 에너지로는 ① 농림업의 폐목재와 볏짚, 억새 등을 이용한 고형 바이오 연료(Solid Biofuel)와 ② 동식물성 기름을 원료로 만들어지는 바이오 디젤(Biodiesel), ③ 옥수수 등 곡물과 억새 등 비식량작물을 발효시켜 만드는 바이오 에탄올(Bioethanol)이 있으며, ④ 농산업 과정에서 얻어지는 부산물을 재활용한 바이오 에너지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쓰레기의 재활용을 통해 얻는 바이오 에너지로는 ⑤ 바이오가스(Biogas)가 있으며 전 세계 바이오 에너지의 약 4% 가량이 폐기물에서 유래하고, 마지막으로 ⑥ 바이오매스를 기반으로 한 화학 산업은 석유를 대체하는 바이오매스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시사점 >

(1) 바이오 에너지는 고부가가치 에너지 산업이자 농업 부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 등 농업.농촌의 새로운 기회로 등장하고 있다. 세계의 바이오 에너지 개발 노력은 새로운 에너지 주권의 구도를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우리는 (2) 또 다른 유전이자 에너지 주권 확보의 필요조건으로서 바이오매스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종합적 로드맵을 수립해야 할 시점이다. 또한 (3) 우리의 강점을 극대화한 바이오 에너지 관련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에너지 주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해야 할 것이며, (4) 바이오에너지 정책을 바이오매스 공급과 바이오에너지 시장 구축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확대시키는 것 역시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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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호_생명공학이야기_게시.pdf




명공학은 생물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야의 기술들이 융복합되면서 발달해 왔다최근에는 인류의 당면 문제를 해결할 유망 기술로 평가받으며 보농업에너지환경 등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특히 농업생명공학기술은 식량 확보라는 농업 본연의 가치 외에 농업의 외연 확대와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이루는 원동력으로세계 각국에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에 대한 생명공학기술의 적용을 살펴보면,


먼저 의약 분야의 Red Bio-Tech에는


① 바이오 장기 생산과 함께 동물을 이용한 유용 물질 생산으로 바이오의약품 산업으로 발전하려는 동물바이오 장기신약,


② 유용 형질의 맞춤형 가축을 단기간에 육성하려는 동물 유전체 육종 분야가 있고,


농식품 분야의 Green Bio-Tech에는


③ 전통 육종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하여 종자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식물분자육종,


④ 유용형질의 유전자를 도입한 GM작물을 개발하려는 형질전환 작물의 실용,


⑤ 농생물자원에서 유래한 기능성 천연 소재를 활용하려는 농생명 식의약 소재 분야가 있.


바이오 에너지 등의 White Bio-Tech에서는


⑥ DNA를 이용하여 생명의 설계도를 밝히려는 차세대 유전체,


⑦ 기존 성과들을 이용하여 시스템 수준에서 체계적으로 생명현상을 설명하려는 시스템 합성 생물학이 있.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이루어낼 생명공학기술의 발전을 가속화 하기 위해서는


(1) 바이오 경제 시대에 대비한 인식의 전환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인식하고,


(2) 100년 먹을거리를 만드는 10년 대계(大計)라는 개념으로 식량 확보를 위한 계적인 육성계획 마련이 필요하며,


(3) 국민 정서를 고려하여 안전과 경제적 가치창출을 이루어 내는 지원 시스템을 정비하고,


(4) 국가 중심의 생명공학 육성 추진전략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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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과 유전자조작 작물에 의존하는 에너지 집약적 공업형 농법은 공중보건만이 아니라 이 행성을 파괴하고 있기도 하다.


공업형 농업은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면서, 이른바 유전자조작 가뭄 저항성 작물과 농산연료와 같은 잘못된 해결책을 조장하고 있다.


공업형 농업은 살충제, 화학비료, 다이옥신을 포함한 독성물질로 환경과 토양 속 먹이그물을 오염시키고 있다.


공업형 농업은 습지와 대수층을 메마르게 하고 오염시켜 농지를 사막으로 만들어 버린다. 물론 공업형 농업은 마실 수 있는 물까지 오염시킨다.


공업형 농업은 유전자조작 작물과 농산연료, 목초를 위한 대규모 단작으로 열대우림을 파괴한다.


공업형 농업은 영양과 생물다양성은 감소시키면서 식료품 비용은 증가시킨다.


공업형 농업은 농약에 내성을 가진 슈퍼 해충과 슈퍼 잡초 및 항생제 내성 균을 양산한다.


공업형 농업은 새롭고 더욱 치명적인 동식물과 인간의 질병을 유발시킨다.


공업형 농업의 화석연료를 낭비하는 집약적 농법은 천연가스 프랙킹과 타르샌드 추출을 활발하게 만들어 숲과 대수층, 농지를 파괴한다.


공업형 농업은 1%의 부유한 화학적, 에너지 집약적 농장과 식품 생산업자에게 엄청난 보조금을 지급하여 99%의 부를 강탈한다.




http://www.organicconsumers.org/bytes/ob31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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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과 IMF는 아프리카 국가에 소규모 농업을 포기하고 수출형 작물(커피•카카오•목화 등)을 생산해 번 외화로 식량을 수입하라 권했다. 


이로써 가구 소득이 늘고 인구증가율도 낮아질 거라 보았다. 


하지만 이러한 전략은 실패했다(WRI,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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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ancesca Rheannon


1월 31일, 맨하튼 연방법원의 법정은 가득찼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농약과 GMO종자회사인 거대한 몬산토에 맞서는 획기적 사건을 밀고 나아가는 데 녹색불이 켜지길 바라며 가족농과 지지자들이 모였다.   

83명의 원고 –종자회사와 농업단체에 독립적인 가족농– 은 몬산토의 유전자조작 종자가 자신들의 비유전자조작 작물을 오염시켜 몬산토가 제기한 특허권 위반 소송으로부터 보호받을 길을 찾고 있다.

Jim Gerritsen 씨는 원고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Maine 북부의 유기 종자 농부다. 다른 작물 가운데 그는 캐나다 국경에서 5마일 떨어진 자신의 농장에서 35년 동안 유기농 옥수수 종자를 길러왔다. 또한 그는 소송의 배후에 있는 단체 가운데 하나인 유기종자 재배판매자 연합 의 대표이기도 하다.



농민은 "몹시 두려워하고 있다"


Gerritsen 씨는 "우리들 원고 가운데 한 명의 유기농 작물이 오염되면 –예를 들어 내 옥수수 종자가 몬산토의 라운드업 레디 옥수수에 의해– 그 작물의 가치는 사라져 버린다. 더이상 유기 종자가 아니기에 아무도 사지 않을 것이다. 우린 이런 종류의 오염에 고민하지 않으며 사업을 하고 싶다"고 했다. 여러 명이 이미 파산했다.

몬산토가 농민이 원하지 않는 종자로 농민의 작물을 오염시켜 경제적 가치를 파괴하여 책임을 진다면 몬산토가 그 손실에 대해 보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Genetically modified corn그러나 아니다.

유전자조작 유기체와 특허법의 뒤죽박죽 세상에서, 농부는 이중 위험의 희생자로 전락하고 있다. 몬산토는 그들의 종자가 불법 침입했을 때조차 공격적으로 "유전적 침입자"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옥수수는 특히 바람 등에 의해 쉽게 농부의 옥수수에 수분이 되기에 오염에 취약하다.) 

Gerritsen 씨는 "이것이 몬산토의 기술을 점유한 분명한 증거가 될 것이고, 우린 특허권 침해에 대한 소송에 취약하기에" 농민들은 손해배상 청구에 몹시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한다. 

농민과 유기종자회사에서 처음에는 몬산토의 유전자조작 종자가 자신들의 작물을 오염시켰을 때 소송을 제기하지 않겠다는 구속력 있는 협약에 몬산토가 서명을 하도록 시도했다. 몬산토는 거절했다.

그래서 그들은 2011년 5월에 소송을 제기했다. Gerritsen 씨는 "그것은 부당하며 미국적이지 않아 우리가 법정으로 간 까닭이다"라고 설명했다.



슈퍼 해충과 슈퍼 잡초에 맞서 공공을 보호하다

원고는 6월에 사건의 자연에 대한 사례를 더하여 보상금을 크게 올렸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사적 이익에서 공적 이익을 고려함으로써 재정적 손실을 보상하는 것 이상으로 확대했다. 

그들은 몬산토의 유전자조작 종자에 대한 특허권을 취소시키기 위해 소송을 확대시켰다. 그들이 승리할 경우 세대를 이어오며 자신의 종자를 갈무리해오며 몬산토의 특허권으로 소송의 위협에 처해 있던 전통적인 농민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 자신의 소를 몬산토의 유전자조작 목화가 심어진 농지에 방목하여 고소를 당한 인도의 농민들에게도 기뻐할 만한 소식일 것이다. 

그러나 공공 복지는 농민과 그 가족을 초월해 있다. 

소송에서는 몬산토의 라운드업 제초제가 인간 건강에 유해하고, 태반을 손상시키며 각종 암과 연결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들(몬산토의 라운드업레디 종자를 심을 때 더 많은 양을 사용할 수 있다는)을 인용한다. (주주 운동가들은 그 쟁점에 대한 임무를 회사에게 맡겼다.)

원고들은 그들의 종자와 GMO 표시제를 금지하는 로비(지금까지는 성공적으로)에 대한 독립적인 연구를 방해하고 있는 몬산토를 비판했다.

몬산토의  해충 저항성 Bt 옥수수만이 아니라 다른 유전자조작 작물들은 과학자에 따르면 "그들의 유용성과 수익성을 위협하고 있는"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Monsanto의 제초제 저항성 라운드업 역시 Mother Jones지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중서부 지역에 급속도로 슈퍼 풀을 발생시키고 있다. 


미래를 보호하다 –행성을 먹여 살리기

Farmer슈퍼 곤충과 슈퍼 풀은 프랑켄슈타인 종자에 의존하여 유리의 식량 공급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유전자조작 종자가 2050년까지 90억 명이 될 행성의 사람들을 먹여 살릴 유일한 희망이라는 주장이 거짓임을 보여준다. 

사실 유엔과 세계은행이 2008년에 발간한 평가에서는 “생명공학 작물은 가난과 기아를 경감시킬 잠재성이 매우 적다”고 결론을 내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무엇을 할 것인가?

"생태농법" -유기농업 또는 지속가능한 농업– "그리고 식량주권" –주로 국제적 시장세력이 지배하는 식량과 달리, 그들 자신의 식량, 농업, 가축, 수산 체계를 특징으로 하는 인권으로 정의되는 용어- 이다." 

또한 종자 갈무리는 유전적 다양성에 매우 중요하다 –기후 혼란과 환경파괴에 의해 세계에서 보존해야 할 과제. 그러나 몬산토와 여타 생명공학 기업들은 그들이 독점적으로 소유하길 바라며 종자를 갈무리하는 행위에 대해 목을 조여오고 있다.

몬산토에 대한 농민들의 소송은 이러한 올가미를 풀어낼 것이다.

그러나 몬산토는 2011년 7월 그 사건을 종결시키기 위해 사전심리 발의를 제기함으로써 소송을 차단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원고들은 판사 앞에서 사건을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공개청문회를 요청함으로써 대항했다. Naomi Buchwald 판사는 3월 말까지 자신의 결정을 공표할 것이다.   

원고들은 법정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매우 중대한 국면에 처해 있다. 농부 Jim Gerritsen 씨가 CSRwire에 말했듯이 “농사를 짓는 우리의 생계와 미래가 걸려 있다.”

아마 농사의 미래도 걸려 있지 않을까?



http://www.csrwire.com/blog/posts/300-organic-farmers-fight-for-survival-against-monsa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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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태양>은 아프리카 Rift 계곡에 있는 가모Gamo 고원과 그 지역사람들이 지닌 독특한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 고립된 지역은 생물학적으로, 문화적으로 놀랄 만큼 온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 1만 년 동안 지속적으로 농사짓는 사람들이 밀집하여 살고 있는 아프리카의 농촌 지역 가운데 하나이다. 이 영상은 에티오피아와 뉴욕, 케냐에서 자연으로부터 분리되고 그것을 점령한 현대 세계에서 거주할 수 없는 의미와 어떻게 가모 지역 사람들의 세계관이 그 지역과 너머에서 장기적 지속가능성을 이루는 데 필수적으로 연결되는지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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