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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미국에서 유전자조작 작물이 도입되면서 농업 관련 생명공학기업들은 이제 제초제 사용이 줄어들 것이기에 이야말로 진정 친환경적인 기술이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유전자조작 작물이 도입되고 16년이 지난 지금, 여기저기서 오히려 예전보다 제초제 사용이 늘어났다는 연구보고서가 하나둘 나오고 있다. 아래는 그 가운데 한 사례이다. 이에 따르면, 라운드업이라는 몬산토의 베스트셀러 농약에 내성이 생긴 풀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것을 잡기 위하여 예전보다 더 자주 농약을 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유전자조작 작물이 도입된 이후 제초제 사용량이 늘어난 원인이라 꼽는다. 

하지만 제초제를 치지 않고 풀을 잡는 방법도 있다. 마지막 부분에 나오듯 여러 작물을 번갈아 가며 농사짓는 돌려짓기가 그것이다. 하지만 농민들은 그러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농업 관련 연구자들도 그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수.지.타.산.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효율적이지 않은 방법"인 것이다. 효율만 생각하면 제초제를 치는 편이 훨씬 낫다. 돌려짓기를 하는 것보다 비용도 싸게 먹히고 효과도 좋다. 단지 그뿐이다. 언제부터 농사가 그냥 돈으로만 취급이 된 것일까? 농사가 돈벌이로만 취급되어야 하는 것인지 그에 대한 고민부터 다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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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주의 목화 농민이 이탈리안 호밀풀을 포함한 새로운 세대의 슈퍼잡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진: Bill Barksdale/Alamy


몬산토가 유전적으로 조작한 종자로 농업에 혁명을 일으키며 그 기술이 제초제 사용을 줄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농민이 제초제를 덜 뿌릴 것이기에. 사실은 워싱턴 주립대학의 연구자 Chuch Benbrook 씨가 밝혔듯이, 정반대의 일이 일어났다. 

16년 동안 라운드업Roundup(글리포세이트 제초제에 대한 몬산토의 상품명)은 확실히 많은 잡초를 죽였다. 그러나 이 농기업의 거인이 만든 라운드업 제초제를 반복해서 뿌려도 살아남도록 설계된 라운드업 레디Roundup Ready 작물처럼 제초제에 내성이 생긴 잡초들이 생겼다.

한 가지 예를 들면, 미시시피주의 목화, 옥수수, 대두 농민들은 몇 년 동안 라운드업 레디 종자를 사용해 왔다 –그리고 현재 이탈리안 호밀풀을 포함하여 새로운 세대의 슈퍼잡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봄가을 내성을 지닌 풀과 싸우다"라고 미시시피강 삼각주에 제공하는 농업무역잡지인 Delta Farm Press에서 머리기사로 다루었다. 그 기사의 저자인 미시시피 주립대학의 직원은 과제를 제시했다:

2005년, 흔히 사용하는 글리포세이트 제초제에 내성을 지닌 이탈리안 호밀풀이 처음으로 미시시피주에서 확인되었다. 그 이후 그 잡초는 미시시피의 31개 카운티에서 발견되었고 삼각주 지역까지 퍼졌다. 이 글리포세이트 내성 잡초는 가을에 나타나 겨울과 초봄을 지나며 자란다.

해결책: "작물을 심기 전 봄철 농지에 뿌린 비선택성 제초제가 사그라진 뒤 가을에 잔류성 농약을 처리함" 

해석: 골치 아픈 이탈리안 호밀풀과 싸우기 위하여, 미시시피의 목화 농민들은 가을에 "잔류성" 제초제를 쳐야 한다 –한동안 토양에서 충분히 호밀풀을 죽이고 난 뒤, 작업을 완료하기 위하여 봄에 또 다른 제초제를 쳐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잡초를 통제하기 위한 이러한 다중-독성 처리법은 요즘 "통합해충관리" –알려진 바로는 저농약 작물 보호 체계인– 로 통하고 있다. 

"통합해충관리 프로그램으로 우린 전체 개체군과 숫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게 가을철 잔류 농약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고 [미시시피 주립대학 사회교육원 교수 Tom] Eubank 씨는 말한다. "가을 경작은 잡초의 수를 줄일 수 있지만, 보통 잔류 제초제만큼 효율적이지는 않다. 생산자는 다른 방법으로 그 식물을 공격하는 대안 제초제 프로그램에 따라 봄이나 늦겨울에 다시 제초제를 쳐야 한다."

돌려짓기와 생물다양성 대신에(잡초를 통제하는 비독성 방법), 미시시피 주립대학의 사회교육 서비스는 기사에서 언급하는 "다각화된 제초제 프로그램"을 장려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를 통해 왜 1990년대 라운드업 레디 종자도 도입된 이후 제초제 사용이 급증했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http://goo.gl/EKi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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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S는 우리의 새로운 광고운동을 공유하여 정확히 짚고 넘어가는 걸 돕는다


몬산토의 광고는 농산업의 거대한 업적에 대해 인상적으로 이야기한다: 늘어나는 인구의 부양. 자연자원의 보호. 생물다양성의 촉진. 

멋지게 들리지만, 불행히도 함정이 있다: 이러한 주장은 과장되고, 오도되거나 철저한 거짓이다. 몬산토의 제품 —그리고 그들이 조장하는 농법— 은 기업의 이윤을 유지시키지만, 우리의 식량과 농법의 변화에 진정으로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가져오는 데에는 장애물이란 여러 증거가 밝혀졌다. 

아래의 광고들에서 우린 USC의 분석을 통해 수집한 몇몇 사실들과 함께 몬산토의 자기만족적 수사법을 깨버린다. 친구들과 이를 공유하고 퍼뜨리자: 건강한 농법이 실행될 때 문산토는 실패한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1: 더 많은 제초제 + 더 적은 나비 = 더 나은 씨앗?

몬산토는 말한다: "농부의 손에서, 더 나은 씨앗은 우리의 빠르게 늘어나는 인구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지구의 자연자원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실: 몬산토의  Roundup 제초제에 저항성을 갖도록 유전자조작된 Roundup Ready 작물은 1996~2008년 사이 제초제 사용을 3억 8300만 파운드로 증가시켰다고 추정된다. 그리고 라운드업 레디가 도입된 이후 서식지가 파괴된 덕에 왕나비(Monarch butterflies)는 81%의 더 적은 알을 낳는다





#2: 슈퍼잡초의 번성

몬산토는 말한다: "우리의 급속한 인구 성장은 압력을 높여 자원 -땅, 물, 에너지와 같은- 의 한계에 처하게 만들고 있다."

사실: 그 과제는 현실이지만, 몬산토의 제품은 해답이 아니다. UCS의 분석은 지금까지 GE 작물이 미국의 수확량을 개선시키는 데 매우 작은 기여만 했음을 밝혔다. 한편 —빠르게 성장하는 인구에 대한 답으로— 라운드업 레디 작물을 남용하는 것은 "슈퍼잡초"의 비극을 낳고, 미국 농민들에게 엄청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3: 가뭄 저항성에 대한 완전 거짓

몬산토는 말한다: "올바른 도구와 함께 농민은 더 많은 미래세대를 위해 자연을 보존할 수 있다."

사실: 농민이 더 많은 물을 보존하길 바란다면, 몬산토의 DroughtGard 옥수수는 올바른 도구가 아니다. UCS의 최근 연구는 농민이 물 사용을 줄이는 데에 DroughtGard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유전자조작된 가뭄 저항성은 일반적 가뭄의 상황에만 도움이 될 것이다. (연구는 유기농업의 방법이 가뭄이 든 해의 수확량을 96%까지 높인다는 걸 밝혔다.)

 



출처 http://www.ucsusa.org/food_and_agriculture/science_and_impacts/impacts_genetic_engineering/monsanto-fails-at-improv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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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Auburn, Ill에 있는 자신의 옥수수밭에 제초제 글라이포세이트glyphosate를 뿌린다. 

The Salt지에서 과 곤충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해충 저항성 주간처럼 보인 이후, 우린 단지 최선을 다할 뿐이다. 자, 다음으로는: 왜 몬산토의 과학자들은 풀이 그들의 블록버스터 제초제 라운드업에 있는 풀을 죽이는 화학물질인 글라이포세이트에 저항성을 갖게 된다고 예견하지 못하는가?

1993년 몬산토가 미국 농무성에 라운드업 저항성 대두의 승인을 요청했을 때, 그것은 두 단락에서 저항성 풀의 잠재성에 대한 쟁점이 필요없었다. 농무성은 "글라이포세이트가 풀 저항성에 대해 위험성이 적을 것으로 고려된다"고 했다.

또한 그 기업에서는 몇몇 대학의 과학자들이 "글라이포세이트 저항성 대두를 상업화한 결과 글라이포세이트에 대한 풀 저항성이 별로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다"고 동의했다고 적었다.

저런. 그러고 난 이후 글라이포세이트에 대한 저항성이 20가지 종의 풀에서 나타났다.

 

나는 당시 몬산토에 있던 몇몇 사람들이 떠오른다. 왜 그곳 사람들은 저항성이 생길거라 생각하지 않았는가? 그들은 모두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첫째, 그 기업은 아무 문제없이 몇 년 동안 라운드업을 판매해 왔다. 둘째, 아마 가장 중요할 텐데 그 기업의 과학자들은 수백만 달러와 10년 이상을 소비하며 그들이 필사적으로 바라는 라운드업 저항성 식물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대두와 목화, 옥수수. 그건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내가 생명공학 작물에 대해 나의 책에서 몬산토의 옛 과학자들과 인터뷰했을 때, 그들 중 하나는 그걸 그 기업의 "맨해튼 계획"이라 불렀다.

그러한 작물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고려하면, 라운드업에 "풀이 저항성을 갖게 될 것이란 생각은 매우 어려운 것이다"라고 현재 몬산토에서 저항성 풀 문제를 처리하려고 노력하는 Rick Cole 씨는 말한다. 콜 씨는 1996년에 몬산토에서 일하기 시작했는데, 같은 해 시장에 라운드업 레디 작물이 처음으로 나왔다. 

그래서 풀이 그들이 틀렸다는 걸 입증하자 그 기업의 전문가들이 어떻게 반응했을까? "그 반응은 '여기에서 정말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 "라고 Cole 씨는 말한다. 몬산토는 풀이 글라이포세이트에 어떻게 견디는지 밝히고자 "막대한 노력"을 들이기 시작했다. 어떤 풀은 여하튼 식물에 글라이포세이트가 들어가도 계속 나타났다고 Cole 씨는 말한다; 다른 것은 많은 피해를 주지 않을 수 있는 지점으로 제초제를 떼어놓았다. 몬산토의 유전자조작 작물은 완전히 다른 기술을 사용한다. 

"의자에 앉아 생각해 보라, '내가 어떻게 했어야 하는가?' "라고 Cole 씨는 말한다. 그 기업이 라운드업의 사용을 제한하려고 했더라도 그것이 성공했을지는 확실치 않다고  Cole 씨는 말한다. "라운드업 레디 작물은 혁명과 같았고, 사람들은 너무 빨리 그걸 받아들였다. 우리가 무언가를 하려고 노력했더라도 사람들이 그걸 못했을 수도 있다"고 그는 말한다.


http://www.americanscientist.org/science/content1/1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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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so this story is about weeds and weedkillers, neither of which is ever the hero of a story, but stay with me for a second: It's also about plants with superpowers.

Unless you grow cotton, corn or soybeans for a living, it's hard to appreciate just how amazing and wonderful it seemed, 15 years ago, when Roundup-tolerant crops hit the market. I've seen crusty farmers turn giddy just talking about it.

All they had to do was spray the herbicide Roundup over their fields and everything died — except their remarkable new crops, with their laboratory-inserted genes that made them resistant to that weedkiller.

Alas, the giddiness faded. In more and more places across the country, farmers now are struggling to deal with weeds that their favorite weedkiller won't kill anymore. The weeds, too, have evolved Roundup-resistance superpowers.

Now, a hot debate has erupted over what farmers should do next. Should they adopt a new generation of genetically engineered, herbicide-resistant crops? Or turn away from chemical herbicides altogether? (A national summit on this issue is planned for May, in Washington, D.C.)

 

To get a closer look at this debate, I went to south Georgia, where farmers are fighting one of the most irrepressible of the new superweeds. It's called Palmer amaranth, known to the locals here as pigweed.

"It started just north of us," recalls Randy Bryan, who grows cotton in Irwin County. "And then all of a sudden, it was all over south Georgia. We had it everywhere."

Palmer amaranth can grow 3 inches a day. A single plant can release close to a million seeds. It's a bully; if you let it grow beside cotton seedlings, the poor cotton doesn't stand a chance.

Many farmers still spray glyphosate, but then they have to hire people to go in to the fields and pull pigweed by hand, or chop it down with hoes.

"I have a brother-in-law who told me he spends $120 an acre on hand labor," says Van Grantham, a cotton grower in Coffee County. That's about four times what farmers spent to control weeds five years ago.

Cotton prices are high right now, so nobody is abandoning the crop altogether, but if prices returned to normal levels, the cost of containing Palmer amaranth could make cotton unprofitable.

Farmers are looking for alternate solutions, and in Georgia, they turn to Stanley Culpepper. He's a weed scientist at the University of Georgia and the state's expert on cotton weeds. This time of year, he spends his days driving from county to county, delivering talks to cotton farmers.

Culpepper grew up in North Carolina, and comes from a long line of farmers. He talks to his cotton growers like a football coach giving his players some tough love.

"We all agree: There can be no glyphosate-resistant Palmer amaranth at planting, right? We've crossed the bridge. We know there has to be no Palmer at planting or you won't pick your crop. If you do pick your crop, it won't be economically sustainable," he told a hall filled with about 70 farmers in Coffee County.

And you can't just take your time about it, either. "You go out and look at the field and you say, 'Ahh, I got me a few more days.' And what happens when you say, 'I got a few more days' — those pigweeds come up and they're 4 to 5 inches tall when you get there, and you can't kill 'em."

You're going to have to spray a lot of different chemicals to overwhelm the enemy, Culpepper tells the farmers. Some will kill your cotton if you aren't careful.

Then, Culpepper puts up a new slide. It's a picture of a field that's covered with a layer of rye, flat on the ground.

This residue works as well as any weedkiller, he tells the cotton growers. Pigweed just despises it. So the system would be: Grow a crop of rye, then roll it flat to keep weeds from growing. But leave some narrow gaps in the rye, and that's where you plant your rows of cotton.

Culpepper explains that he's still working out some kinks in this technique. But in just a few years, he says, it could be a big part of the pigweed solution.

"If we can work it out, this is the most sustainable program that we as cotton growers could do, bar none, for resistance management and Palmer amaranth control," he says.

This is Culpepper's recipe for surviving in a world of weeds that could become resistant to your most popular herbicides: Do lots of different things to fight the weeds. Some of them involve chemicals, some don't. Some will mean more work. But the work is worth it.

But Culpepper's is not the only recipe in the room. The one that may prove to be really tempting for farmers is one offered by three other non-farmers in the room this evening. They represent three big cotton seed companies: Dow AgroSciences,Monsanto and Bayer CropScience.

Those companies are selling — or plan to sell, within a few years — crops that have been engineered to tolerate other herbicides that will kill pigweed. Farmers will be able to spray those herbicides — long-established chemicals called 2,4-D and dicamba— right over their crops, just as they do today with glyphosate.

Some environmentalists are angry about these new products. The Natural Resources Defense Council, for instance, says 2,4-D is dangerous and ought to be banned.

And David Mortensen, a weed ecologist at Penn State University, predicts that weeds will evolve resistance to these herbicides, too. He says it's a kind of treadmill, where farmers constantly need new weedkillers.

"When one herbicide fails, you add a second herbicide, and then a third herbicide to the package. And I am convinced that this is not a sustainable path forward," he says.

The University of Georgia's Culpepper, meanwhile, stands somewhere in the middle of this argument.

"Let's be clear: I want all the new technology that's economically and environmentally friendly for our growers that we can get," he says.

The key is not to misuse them; not to rely just on one or two of them, because then the weeds will adapt.

Culpepper thinks his farmers have learned that lesson, and what happened with Roundup doesn't need to happen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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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ancesca Rheannon


1월 31일, 맨하튼 연방법원의 법정은 가득찼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농약과 GMO종자회사인 거대한 몬산토에 맞서는 획기적 사건을 밀고 나아가는 데 녹색불이 켜지길 바라며 가족농과 지지자들이 모였다.   

83명의 원고 –종자회사와 농업단체에 독립적인 가족농– 은 몬산토의 유전자조작 종자가 자신들의 비유전자조작 작물을 오염시켜 몬산토가 제기한 특허권 위반 소송으로부터 보호받을 길을 찾고 있다.

Jim Gerritsen 씨는 원고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Maine 북부의 유기 종자 농부다. 다른 작물 가운데 그는 캐나다 국경에서 5마일 떨어진 자신의 농장에서 35년 동안 유기농 옥수수 종자를 길러왔다. 또한 그는 소송의 배후에 있는 단체 가운데 하나인 유기종자 재배판매자 연합 의 대표이기도 하다.



농민은 "몹시 두려워하고 있다"


Gerritsen 씨는 "우리들 원고 가운데 한 명의 유기농 작물이 오염되면 –예를 들어 내 옥수수 종자가 몬산토의 라운드업 레디 옥수수에 의해– 그 작물의 가치는 사라져 버린다. 더이상 유기 종자가 아니기에 아무도 사지 않을 것이다. 우린 이런 종류의 오염에 고민하지 않으며 사업을 하고 싶다"고 했다. 여러 명이 이미 파산했다.

몬산토가 농민이 원하지 않는 종자로 농민의 작물을 오염시켜 경제적 가치를 파괴하여 책임을 진다면 몬산토가 그 손실에 대해 보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Genetically modified corn그러나 아니다.

유전자조작 유기체와 특허법의 뒤죽박죽 세상에서, 농부는 이중 위험의 희생자로 전락하고 있다. 몬산토는 그들의 종자가 불법 침입했을 때조차 공격적으로 "유전적 침입자"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옥수수는 특히 바람 등에 의해 쉽게 농부의 옥수수에 수분이 되기에 오염에 취약하다.) 

Gerritsen 씨는 "이것이 몬산토의 기술을 점유한 분명한 증거가 될 것이고, 우린 특허권 침해에 대한 소송에 취약하기에" 농민들은 손해배상 청구에 몹시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한다. 

농민과 유기종자회사에서 처음에는 몬산토의 유전자조작 종자가 자신들의 작물을 오염시켰을 때 소송을 제기하지 않겠다는 구속력 있는 협약에 몬산토가 서명을 하도록 시도했다. 몬산토는 거절했다.

그래서 그들은 2011년 5월에 소송을 제기했다. Gerritsen 씨는 "그것은 부당하며 미국적이지 않아 우리가 법정으로 간 까닭이다"라고 설명했다.



슈퍼 해충과 슈퍼 잡초에 맞서 공공을 보호하다

원고는 6월에 사건의 자연에 대한 사례를 더하여 보상금을 크게 올렸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사적 이익에서 공적 이익을 고려함으로써 재정적 손실을 보상하는 것 이상으로 확대했다. 

그들은 몬산토의 유전자조작 종자에 대한 특허권을 취소시키기 위해 소송을 확대시켰다. 그들이 승리할 경우 세대를 이어오며 자신의 종자를 갈무리해오며 몬산토의 특허권으로 소송의 위협에 처해 있던 전통적인 농민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 자신의 소를 몬산토의 유전자조작 목화가 심어진 농지에 방목하여 고소를 당한 인도의 농민들에게도 기뻐할 만한 소식일 것이다. 

그러나 공공 복지는 농민과 그 가족을 초월해 있다. 

소송에서는 몬산토의 라운드업 제초제가 인간 건강에 유해하고, 태반을 손상시키며 각종 암과 연결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들(몬산토의 라운드업레디 종자를 심을 때 더 많은 양을 사용할 수 있다는)을 인용한다. (주주 운동가들은 그 쟁점에 대한 임무를 회사에게 맡겼다.)

원고들은 그들의 종자와 GMO 표시제를 금지하는 로비(지금까지는 성공적으로)에 대한 독립적인 연구를 방해하고 있는 몬산토를 비판했다.

몬산토의  해충 저항성 Bt 옥수수만이 아니라 다른 유전자조작 작물들은 과학자에 따르면 "그들의 유용성과 수익성을 위협하고 있는"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Monsanto의 제초제 저항성 라운드업 역시 Mother Jones지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중서부 지역에 급속도로 슈퍼 풀을 발생시키고 있다. 


미래를 보호하다 –행성을 먹여 살리기

Farmer슈퍼 곤충과 슈퍼 풀은 프랑켄슈타인 종자에 의존하여 유리의 식량 공급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유전자조작 종자가 2050년까지 90억 명이 될 행성의 사람들을 먹여 살릴 유일한 희망이라는 주장이 거짓임을 보여준다. 

사실 유엔과 세계은행이 2008년에 발간한 평가에서는 “생명공학 작물은 가난과 기아를 경감시킬 잠재성이 매우 적다”고 결론을 내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무엇을 할 것인가?

"생태농법" -유기농업 또는 지속가능한 농업– "그리고 식량주권" –주로 국제적 시장세력이 지배하는 식량과 달리, 그들 자신의 식량, 농업, 가축, 수산 체계를 특징으로 하는 인권으로 정의되는 용어- 이다." 

또한 종자 갈무리는 유전적 다양성에 매우 중요하다 –기후 혼란과 환경파괴에 의해 세계에서 보존해야 할 과제. 그러나 몬산토와 여타 생명공학 기업들은 그들이 독점적으로 소유하길 바라며 종자를 갈무리하는 행위에 대해 목을 조여오고 있다.

몬산토에 대한 농민들의 소송은 이러한 올가미를 풀어낼 것이다.

그러나 몬산토는 2011년 7월 그 사건을 종결시키기 위해 사전심리 발의를 제기함으로써 소송을 차단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원고들은 판사 앞에서 사건을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공개청문회를 요청함으로써 대항했다. Naomi Buchwald 판사는 3월 말까지 자신의 결정을 공표할 것이다.   

원고들은 법정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매우 중대한 국면에 처해 있다. 농부 Jim Gerritsen 씨가 CSRwire에 말했듯이 “농사를 짓는 우리의 생계와 미래가 걸려 있다.”

아마 농사의 미래도 걸려 있지 않을까?



http://www.csrwire.com/blog/posts/300-organic-farmers-fight-for-survival-against-monsa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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