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이나 밭의 흙을 고르게 할 때 쓰는 도구.
소가 끈다.
소 등에 얹는 길마에 가마니를 얹는 모습
마당질하고 검불이나 까끄라기를 날려고를 때 쓰는 도구.
두 손으로 잡고 바람을 일으킨다.
콩밭 등에 후치질할 때 소가 작물을 뜯어 먹지 못하게 씌우는 망이다.
마당에서 부자가 함께 새끼틀로 새끼줄을 꼬는 모습.
멍에를 메워야 쟁기도 끌고 달구지도 끌 수 있다.
다양한 크기의 소쿠리.
아낙들이 밭에 가서 고추를 딸 때 들고 가기도 하고,
나물 캐러 갈 때도 들고 가는 소쿠리.
소와 같은 축력이 없는 집은 사람이 직접 쟁기를 끌었다.
지금도 비탈이 심한 밭에는 사람이 소 대신 쟁기를 끌기도 한다.
소에게 먹일 꼴을 작두질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