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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Chain Teaser from Sanjay Rawal on Vimeo.


하루 평균 3200만 미국인이 식료품점에 가서 약 41분 동안 시간을 보내며 물건을 산다. 그러나 대개의 미국인들은 자신들의 눈 밖에서 잠재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학대를 포함하여 그 먹을거리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거의 알지 못한다.


식품 체인점Food Chain이라 하는 새로운 다큐멘터리는 미국의 농업 분야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탐사하고자 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노예 같은 상황, 착취, 가혹한 생활환경을 기록하며 미국 농업노동자의 삶을 보여준다. 이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현대의 슈퍼마켓은 모두 당신의 먹을거리가 어디서 왔는지 또는 누가 그걸 수확했는지 생각나지 않게 할 만큼 정도를 벗어났다.”

이 다큐멘터리는 노동운동 지도자 Dolores Huerta 씨, 조사 기자 Eric Schlosser 씨와 Robert F. Kennedy Jr. 씨 외의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식품 체인점Food Chain이 아직 제작되지는 않았지만, 이 다큐멘터리 제작자는 식료품점들이 그들이 지원하는 농장에 더 나은 임금과 노동조건을 요구함으로써 식품정의운동(food justice movement)에 지도자가 되기를 북돋고자 하는 바람이 있다.

다큐멘터리에 등장하고 현재 농업노동자의 권리를 개선하기 위한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 단체는 이모칼리 노동자연대Coalition of Immokalee Workers (CIW)이다. 플로리다에 기반을 둔 CIW는 플로리다의 토마토 수확자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두 가지 운동 –공정한 먹을거리 운동과 反노예노동 운동– 에 참여하는 농업노동자 단체이다. 또한 CIW는 맥도날드Subway 같은 주요 기업과 협정을 맺음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원하고 농업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공정한 먹을거리 동맹Alliance for Fair Food과 협력한다.

식품 체인점을 지원하고 그 예고편을 보려면 다큐멘터리의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위의 비디오를 보시길 바란다.

미국 농업노동자의 권리에 관해 더 많은 것을 읽고자 한다면 “농지에서 기계처럼(Like Machines in the Fields): 미국 농업에서 권리가 없는 노동자(Workers without Rights in American Agriculture)”, 농업노동자연합(United Farm Workers), 공정한 먹을거리 규정위원회(Fair Food Standards Council)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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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 상실, 통제, 의존, 부채와 관련된 이야기의 하나가 되었다. 그건 진정한 비용이 아니라 식량체계를 통해 막대한 이윤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에 의해 작성되었다. 이제 그 이야기를 바꿀 때이다.


The Gaia Foundation과 African Biodiversity Network의 역사적 영상 

Jeremy Irons가 해설. 

자유의 씨앗(Seeds of Freedom)은 지금은 지구적 식량체계를 독점하고자 사용되어 강력한 상품으로 변질되었지만, 전 세계에 걸쳐 전통적이고 다양성이 풍부한 농업체계의 핵심에서 그 근간이 되는 씨앗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 영상은 공업형 농업체계의 확장, 그리고 특히 유전자조작(GM) 종자가 농사를 시작한 이후 전 세계의 농민과 공동체가 함께 발전시켜온 광대한 농업생물다양성에 타격을 준다는 것을 강조한다.

자유의 씨앗은 유전자조작에 찬성하는 로비꾼들이 조장하는 대규모 공업형 농업이 세계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주문에 도전하고자 한다. 씨앗 이야기를 추적하면서 어떻게 기업의 의제가 막대한 이윤을 만들고 세계의 식량체계를 통제하려고 추동하는지 명백하게 밝혀진다.

Vandana Shiva  박사와 Henk Hobbelink과 같은 국제적 전문가와의 인터뷰 및 아프리카 농민의 목소리를 통하여 이 영상은 어떻게 토종 종자들의 상실이 생물다양성과 그와 관련된 전통지식의 상실로 이어지는지, 문화적 전통과 실천의 상실로 이어지는지, 생활수단의 상실로 이어지는지, 식량주권의 상실로 이어지는지 밝힌다. 그러한 압박이 수천년 동안 소규모 농민이 육종해왔던 다양하고, 영양이 풍부하고, 지역에 적합하며 씨앗을 받을 수 있는 종자를 유전자조작 종자의 대규모 단작으로 대체시키고 있다.

이 영상은 토착 농경공동체의 이야기꾼과 함께 Navdanya의 반다나 시바 박사, GRAIN의 행크 호버린크, Zac Goldsmith MP(영국 보수당), 캐나다의 농부 Percy Schmeiser, 그린피스의 Kumi Naidoo, 아프리카 생물다양성네트워크의 Gathuru Mburu, 가이아재단의 Liz Hosken Caroline Lucas MP(영국 녹색당)와 같은 세계적 전문가와 활동가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영상은 The Gaia Foundation과 African Biodiversity Network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GRAIN, Navdanya International,  MELCA Ethiopia가 협력했다. 

사진은 Andrew Ogilvy가 찍은 Jeremy Ir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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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소농이 인구의 70%에게 먹거리를 책임지는 반면, 공업형 농업은 단 30%만 공급할 뿐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세계의 빈곤층인 280만 명 가운데 대부분이 농민이다. “마지막 농부”라는 다큐멘터리는 어떻게 소농이 세계화와 공업형 농업으로 전화하면서 빈곤에 빠져 고통을 겪는지 보여준다.

인도네시아의 환경운동가 Hira Jhamtani 씨는 “Agriculture란 단어에 culture가 있지요, 안 그렇습니까? 그건 실제로 문화적인 방식으로 무언가를 한다는 겁니다”라 한다. “그러나 우린 공업으로 만들어 버렸다… 다국적 기업이 소농의 역할을 앗아갔다. 모든 곳에서…유럽에서도, 미국이나 인도네시아에서도, 가족농은 대형 기업으로 대체되었다”고 인도네시아, 과테말라, 부르키나파소에서 3명의 농부와 그 식구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의 감독 Giuliano Girelli 씨는 말한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농업다양성의 감소, 토양비옥도의 저하, 식량불안, 줄어드는 수입에 직면한 그들의 투쟁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또한 전 세계에 걸쳐 세계화의 영향에 관한 전문가의 지적도 담고 있다. 


신자유주의, 세계화 그리고 소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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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articipatory video made by community members of the Khasi village of Nongtraw, East Khasi Hills, Khatarshnong, Meghalaya, North East India. These 3 film chapters were made as part of an InsightShare participatory video project initiated and funded by the Indigenous Partnership for Agrobiodiversity and Food Sovereignty. The film involves up to 50 members of the community in dramas that show the traditional processes for growing local millet, for collecting a root for medicinal tea, and for beekeeping. The team's aim is to show these films to neighbouring communities, to rejuvenate these traditional practices, take care of their local agrobiodiversity and reduce dependence on expensive shop-bought items such as rice and tea. The project was hosted by local NGO Khatarshnong Socio-Organisation. 

See the newest film from Nongtraw here: http://www.youtube.com/watch?v=1nNfUxN3Cfs&feature=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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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메모리얼과 휴일엔(huiln)
글쓴이 : 메모리얼과 휴일엔(huiln) 원글보기
메모 : 이건 쟁기질이 아니라 써레질이라 불리는 농사일. 이런 진창에선 소의 지구력과 힘이 돋보인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말이 아니라 소로 쟁기질을 했던 것이다. 그렇지 않은 제주 같은 곳에서는 말도 가능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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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글쓴이 :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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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Attenborough 경은 자신의 알을 졸참나무의 방호층 안에 낳는 이상하고 놀라운 말벌의 생명 주기를 밀착하여 관찰한다. BBC 동물과 야생생물의 빛나는 영상은 '숲의 생명'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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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lubofrome.org/flash/peak_oi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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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프라데시주에서 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채소를 기르는 방법.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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