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의형태 |
종 실
벼가 다음 세대를 이어가는 역할을 하며, 사람에게는 주식으로 이용되고, 형태적으로 크게 현미와 껍질(왕겨)로 이루어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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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벼 뿌리는 식물체를 지지하고 식물에 필요한 물과 양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함.
벼의 발아와 함께 출현하는 뿌리를 종자근이라 하고, 이후 줄기의 아래 마디에서 생겨나는 뿌리를 관근이라고 한다. 특히, 볍씨가 흙 속에 깊이 묻혔을 경우에는 종자로부터 줄기가 신장하고 그 부분에서 뿌리가 발생하는데, 그것을 중배축근이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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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근의 발생 벼 줄기마디(節) 둘레의 상부와 하부에 발근대가 있어, 그 부분에서 거의 동시에 관상으로 뿌리가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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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얼경
분얼은 주경(主莖) 또는 주간(主稈)에서 발생한 곁눈(側芽)이 발달된 분지로서, 불신장경부의 각 절에서 나온 줄기임 | |
분얼경의 발생 분얼은 보통 영양생장기에 불신장경부로부터 발생하므로 불신장경부를 분얼절부 (分蘖節部)라고도 한다. 분얼경의 수는 보통 주간(발아하여 처음으로 생긴 줄기)에서 많아야 10개 정도 나오지만, 분얼에서 다시 분얼이 나오면서 벼 포기는 분얼수가 증가된다. 모내기 후 벼의 분얼수는 계속 증가하여 그 수가 가장 많아지는 시기를 최고분얼기라 하고, 최고 분얼기가 지나면 다시 분열경수가 감소한다. 분얼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분얼경이 최종 이삭의수화 같아지는 시기를 유효분얼결정기라 한다. |
분얼발생의 형태 분얼은 주간의 잎이 줄기에 붙어있는 부분 즉, 줄기의 마디에서 전엽이 나오며 발생하기 시작하여 잎 이 차례대로 나오며 형성된다. |
분얼의 명칭 및 표시 분얼은 잎이 줄기에 붙어있는 부분 즉, 줄기의 마디에서 이와 같이 주간의 각절에서 생기는 분얼을 1차분얼이라 한다. 1차분얼에서 나온 분얼이 2차분얼, 2차분얼에서 발생한 분얼이 3차분얼이다. 보통 분얼은 3차까지만 발생하고, 4차분얼은 거의 생기지 않는다. 그림은 성묘의 분얼발생을 나타낸 것으로 주간의 1~4절은 퇴화되어 나오지 않는다. 분얼을 표시할 때, 주간을 0으로 표시하며, 5절에서 처음 나온 1차분얼을 5라고 나타낸다. 5의 1절과 2절에서 나온 분얼을 각각 51, 52로, 51의 1절과 2절에서 발생한 분얼을 각각 511과 512로 표시한다. 분얼이 발생할 때 처음 나오는 전엽을 P라 하므로, 예를 들어 7절분얼 전엽의 엽액에서 나오는 분얼을 7P라고 나타낸다. |
줄 기
벼 줄기는 식물체를 지지하고, 뿌리에서 흡수한 물과 양분의 이동통로가 되며, 마디(節)와 마디사이(節間)로 구성되어 있음. | |
줄기의 형태 | |
절간신장 양상 |
잎
벼 잎은 광합성과 증산작용을 주로 하는 기관이고, 잎몸(葉身)>, 잎집(葉초)>, 입귀(葉耳), 입혀(葉舌)로 구성되어 있음. | ||
잎의 구성 잎은 긴 잎몸, 줄기를 감싸고 있는 잎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잎몸과 잎집의 경계는 흰 띠 모양의 깃에 의하여 연결되어 있으며, 그 깃에 잎귀와 잎혀가 붙어있다. 이와 같이, 잎몸, 잎집, 잎귀, 잎혀를 모두 통털어 잎이라고 하며, 때로는 잎몸만을 잎이라 하는 경우도 있다. 잎의 명칭 |
잎집, 잎귀, 잎혀의 모양 |
이 삭
벼의 이삭은 벼가 다음 세대를 이어가도록 하며, 우리의 주식인 쌀이 되는 벼 종실이 달리는 부분임.
이삭의 형태 및 명칭
> 이삭은 >수수절간(穗首節間) 상단의 이삭마디(穗首節)로부터 위 부분이다. 이삭의 중심에는 수축(穗軸)이 있고, 수축에는 8~10개의 마디가 있으며, 각 마디에서 1개씩 나오는 가지(枝)를 1차지경이라 부른다. 1차지경이 붙는 節의 간격은 2~4cm이며, 1차지경에도 많은 節이 있어 그 基部의 몇 節에서는 2차지경이 나온다. 2차지경에 각 마디 및 1차지경의 끝 부분의 각 마디에서는 소지경(小枝梗)이 分枝되고, 그 끝에 소수(小穗)가 붙는다. 小穗의 기부에는 1쌍의 부호영(副護穎)이 있고, 짧은 小穗軸에 2매의 호영(護穎)이 있다. 그 외에 내·외영(內·外穎)에 싸여져 있는 1개의 소화(小花)가 있다. 이삭의 발달
어린 이삭은 절간신장이 일어나는 시작하는 시기와 비슷한 때에 형성된다. 어린 이삭은 벼의 줄기 하나를 뿌리가 발생하기 시작한 부분부터 잘라서 줄기가 보일 때까지 잎집을 조심스럽게 벗겨내어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형성된 이삭은 절간의 신장, 그리고 이삭의 발달과 더불어 출수되면서 길이가 거의 결정된다. 출수 및 개화
이삭이 팬 후 벼꽃이 피는 과정을 벼의 개화라 한다. 개화 전 까지 닫혀있던 내영과 외영의 선단부가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고, 열린 틈으로 수술의 꽃가루주머니가(葯)가 추출된다. 추출된 수술의 꽃가루주머니가 열리면서 화분이 날리고 난 후, 수술대는 곧 시들어 꽃가루주머니가 점차 늘어지며, 영(穎)이 닫히고 꽃가루주머니는 영의 외부에 남아 고사한다. 영이 열리는 때부터 닫히는 때까지가 벼의 개화이며, 개화에는 겨우 1~1.5시간이 소요된다.
영(穎)의 내부에는 가장 기부에 자방이 있고, 자방의 선단부에 털모양의암술머리가 2개 붙어있다. 자방의 기부로부터는 6개의 수술대가 길게 신장되어있고, 그 선단부에 두 갈래로 갈라진 모양의 꽃가루주머니가 붙어있다. 현미의 발달
수정된 자방은 계속 발달하여 현미가 된다. 수정된 자방은 처음에는 주로 세로로 길게 자라나고, 5~6일 후에는 길이가 거의 결정된다. 그 후에는 주로 폭이 넓어지고, 수정후 15~16일이 되면 폭이 더 이상 넓어지지 않는다.마지막으로 두께가 마지막까지 늘어나 결국 현미의 발달순서는 길이, 너비, 두께의 순으로 완료되며, 25일 경에는 대체로 외형의 크기가 완성된다. 그러나 이 때에도 현미의 내부에서는 등숙이 계속 진전되고 있으며, 표면에는 엽록소가 있어 선록색을 띤다. 30일 경부터는 벼 알이 충실해짐에 따라 수분이 감소하고 크기가 조금씩 작아지며, 엽록소가 없어져 현미 본래의 색을 나타낸다.
출처 http://cafe461.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PVbM&fldid=2Gfi&datanu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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